이 때는 생사판단의 가을개벽기


상제님께서 하루는 세간에 전해 오는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 때는 생사판단(生死判斷)을 하는 때니라.” 하시니라.


다가오는 세상 난리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다가오는 세상 난리는
신명의 조화임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사온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내 세상은 조화의 세계요, 신명과 인간이 하나 되는 세계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44)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바둑판 흑백 잔치니라.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나니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하시고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하시니라.


상씨름 종결 대전쟁 공사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난리가 난다. 우리나라에서 난리가 나간다.” 하시고
문득 크게 호통치시기를 “불칼로 쳐도 안 들을거나!” 하시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대란지하(大亂之下)에 대병(大病)이 오느니라.
아동방(我東方) 삼일 전쟁은 있어도 동적강(銅赤江)은 못 넘으리라.


서울은 사문방(死門方)이요,
충청도는 생문방(生門方)이요,
전라도는 둔문방(遁門方)이니 태전으로 내려서야 살리라.


○○은 불바다요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증산도 道典 5:336)


가을개벽의 대병겁 심판


한 성도가 “세상에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이 있고,
또 병란(兵亂)도 아니고 기근(饑饉)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이 있사오니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38)



어렵게 빠져 나오는구나


하루는 처마에 등불을 달고 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오랜만에 어렵게 빠져나오는구나.” 하시고 시를 쓰시니 이러하니라.


面分雖舊心生新하고 只願急死速亡亡이라
면분수구심생신       지원급사속망망


虛面虛笑去來間에 不吐心情見汝矣라
허면허소거래간    불토심정견여의


너와 내가

비록 면분은 오래지만
만날 때마다 마음은 새로워지고
다만 빨리 죽고 속히 망하기를 원하노라.


공연히 만나

헛웃음 짓고 오고 가는 사이에
그대를 보고도 내 심정 토로하지 못하노라.


歲月汝遊劒戟中이나往劫忘在十年乎아
세월여유검극중     왕겁망재십년호


不知而知知不知하고嚴霜寒雪大鴻爐라
부지이지지부지    엄상한설대홍로


세월아!
너는 전쟁의 겁액 속에서 흘러가는데
가는 겁액이 십년 세월에 있음을 잊었느냐!


내 일은 모르면서도 알 것이요 알면서도 모르리니
이 끔찍한 겁액의 고난도 큰 화로에 상설이 녹듯 하리라.

(증산도 道典 5:323)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총체적 상황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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