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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대업을 이루는 거백옥 도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뒤에

 

布敎五十年工夫終筆
포교오십년공부종필 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옛 사람 거백옥(伯玉)이 50세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내가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삼가 타락치 말고 오직 일심으로 믿어 나가라.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하느니라.

 

이제 9년 동안 보아 온 개벽 공사(開闢公事)의
확증을 천지에 질정(質定)하리니 너희들도 참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갑자기 천둥과 지진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니라.

(증산도 道典 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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