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에 물들면 좀비되어 부모 아비도 몰라본다.


개천절 특집다큐멘터리


조선일보사에서 발간한 <조선일보 항일기사 색인-1920~1940->에 나타난

항일기사 건수의 통계를 통해 당시 일간지와 월간지에 나타난 보천교 관련 기사를 분석해 보면,

적어도 1925년 이전의 보천교의 활동은 국권회복을 위한 운동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종교단체 독립운동 횟수 비교 영상자료 

 
기독교의 항일기사 건수 총계가 23건, 천주교 2건, 불교 18건, 유교 15건,

천도교 32건, 보천교 147건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보천교가 가장 활발하게 항일운동을 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물산장려운동은 정읍에서 촉발 외산 물품 배격과 자급자족운동은 당시 보천교운동의 일환이었다.

보천교 경성진정원과 보광사(普光社)는 물산장려회 기관지인 산업계<産業界>는

고용환과 임경호가 운영담당자가 되어 사실상 보천교에서 운영하였다.

1922년 보광지<普光紙>를 발행하였고,

1925년에는 최남선이 경영하던 시대일보 時代日報를 인수·경영했다.

<정읍군지>(1937-1)에 따르면 '보천교 본부는 정주읍내 부지 2만평에

총공사비 50만원으로 1925년 1월에 시공하여 1929년 3월 준공했다.

당시'창씨개명과 친일노선을 공식화 한 불교, 기독교만을 공인된 종교로 인정하였고,
민족종교 보천교는 유례없는 "보천교 신법"까지 만들어 탄압하였다.


특히 통감부령 제45호 '종교의 포교에 관한 부칙'은

일제가 민족종교 탄압책의 일환으로 친일 언론을 무기 삼아 왜곡하고 오도했던

보천교는 광복 66주년이 되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오해 속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보천교(普天敎)의 신앙대상은 누구였나?
보천교를 알려면 먼저 동학(東學)을 알아야한다.


동학혁명 30여 년 전인 1860년 4월 5일,

동학의 교조인 최수운 대신사가 도통을 받을 때

“물구물공勿懼勿恐하라. 세인世人이 위아상제謂我上帝어늘 여부지상제야汝不知上帝耶아.”

『동경대전』「포덕문」


두려워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예로부터 나를 상제님이라 불러왔는데,

너는 구도자로서 어찌 상제를 모르느냐.’ 그런데 동학이 3대 교조 손병희 선생에 의해

‘천도교’로 바뀌면서 상제관이 완전히 왜곡이 된다.


어린이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배우는 모든 국사 교과서, 국민윤리 교과서에 ‘천도교의 사상은

인내천人乃天(사람이 곧 하늘)으로서 인간 존엄의 극치를 외쳤다’고 되어 있다.

완전히 왜곡된 것이다.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포덕문」을 보면,

상제님께서 최수운 대신사에게 “주문을 받아라. 대도를 펴라”고 하셨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때 내려주신 주문이 바로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

열석 자이다.


최수운 대신사는 또 “호천금궐 상제님을 너희 어찌 알까보냐” 「安心歌」라고 노래했다.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은 나도 상제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는데

세속의 너희들이 어떻게 상제님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하는 뜻이다.
 
동학의 핵심은

상제님이 천주, 즉 하늘의 주인이라는 것’과 ‘

상제님의 강세와 후천개벽이 올 것’을 선언한 것이다. 

당시 서구의 천주교가 들어와서

천주와 하느님의 아들을 믿으라고 열을 올리고 있던 백여년 전, 수운 선생께서는

‘너희는 겨우 하느님의 아들을 믿으라 하지만 나는 하느님이 친히 이 강토에 강림하시게 되므로

사람으로 오시는 그 하느님을 믿으라 한다’라고 하였다.

이 복음을 5년간 전하신 최수운 대신사께서는

갑자년(1864) 3월 10일 세상을 뜨시면서 전 40 년은 내려니와 후 40년 은 뉘련가

천하의 무극대도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 년이 더디도다'하시어

자신이 떠난 지 8 년 후에 하느님께서 강림하실 것을 예고하였다.

보천교의 신앙대상은

인간으로 다녀가신 하느님,상제님이었다.

‘상제’의 어원은 약 6천 년 전부터 동양에서 이 우주를 다스리는

조화주 하나님을 불러 온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며,

시원 문화의 상징이었다.


상제란 위 상上 자, 지존 무상한 하나님 제帝 자,

통치자라는 제帝 자로서, 풀어서 말하면, ‘천상의 하나님’ ‘천상옥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보통 세상에서는 ‘제帝’ 자를 임금님 제 자로만 알고 있는데,

‘제’는 아주 예로부터 하나님 ‘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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