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의 사명은 최제우대신사께서 돌아가시는 순간 동학의 사명은 끝나 버린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주님의 무극대도의 참동학시대로 넘어가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동학혁명이 일어나고

그런 연후에 동학은 변질되어 천도교로 겨우 잔재만 남아있는 것이다.

동학의 교리를 잘못해석하면 이렇게 추하게 변하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의 기존종교 모습과 똑같다.


최보따리인문포럼 도원기서 강의 1


천조(天朝)를 맡기고 강세하심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알 수가 없나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로다.

동학 주문에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나니


천지간의 모든 신명들이 인류와 신명계의 겁액을 나에게 탄원하므로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 ‘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 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는 말은 이를 두고 이른 말이니라.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증산도 道典 2:94)


조선 국운을 거두심

그 뒤에 서울 황교에 머무르시며
천지대신문을 열고 대공사를 행하시니 성도들은 명에 따라 담배를 금하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여러 날 동안 신명들에게 칙령을 내리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조선의 국운을 거두어 잠시 일본에 맡기려 하노니 최수운이 보증을 서리라.” 하시거늘
한 성도가 여쭈기를 “지금 조선의 운을 거두시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정사(天政)가 동방에 있건만
수운이 죽음을 당하고 국운은 다하여 백성이 하늘에 호소하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이에 그 성도가 다시 “최수운의 죽음이 어찌하여 그렇게 큰일이 되옵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모든 일이 그대로 인간 세상에 재앙을 일으키면
천하를 건지기 어려우므로 천지신명들이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매
내가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어찌할 수 없이 세상에 내려오면서


수운으로 하여금 내가 장차 세상에 내려옴을 알리게 하였더니
조선 조정이 그를 죽였으므로 천지의 모든 신명들이 분노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천주님의 동방 땅 강세 선포

수운이 아버지께 가는 생명의 길을 동방의 땅에 닦아 놓고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천주님’을 모시는 시천주(侍天主) 시대를 선언하였나니


이는 온 인류에게 후천 개벽세계를 여시는 아버지의 대도,
곧 무극대도(無極大道)가 조선 땅에서 나올 것을 선포함이니라.


그가 비록 상제님의 천명은 다 이루지 못하였으나
5년 동안 천주님의 동방 땅 조선 강세와 후천개벽으로 열리는
새 생명세계를 천하에 알렸나니 그 장엄한 인류구원의 외침은 바로 이러하니라.


“한울님이 내 몸 내서 아국운수 보전하네.”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 보냐.”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너는 또한 연천(年淺)해서 억조창생 많은 사람
태평곡 격양가(擊壤歌)를 불구에 볼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
“열석 자 지극하면 만권시서 무엇하며…”. “무극대도 닦아 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증산도 道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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