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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는 정확하게 띄워서 읽고 슬프게 주문을 읽지 말아야 한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의 23자로 이루어진

태을주 주문은, 태을주의 고갱이이자 열매라 할 수 있는 가장 앞 부분 `훔치훔치`와,

 

태을천의 주신(主神)이신 상원군님을 찾는 `태을천 상원군` 그리고

마지막의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태을천太乙天은 태을궁太乙宮이라고도 하는데,

태을궁은 만유의 자궁子宮과 같은 곳이다. 어머니가 태아를 포태하는 곳을 자궁이라고 하듯이,

태을천은 바로 전 인류가 태어난 자궁과도 같은 곳이다.

이 지구상에 사는 전 인류는 이 태을궁으로부터 생명을 받아서 태어났다.

콩을 두 쪽으로 쪼개보면

그 속에 새 을乙 자처럼 생긴 콩의 싹, 생명의 핵이 있는데

곧 생명이 처음 태생되어 일어나는 근원, 그 핵을 태을太乙이라 한다.

그와 같이 태을천은 천지와 인간과 신명이 태어난 본래의 생명의 근원을 말한다.

그렇다면 을천 상원군上元君님은 누구이실까.

모든 인간과 신명의 생명의 뿌리 하늘인 태을천의 주인, 주신主神이 바로 태을천 상원군님이시다.

그러므로 태을천 상원군님은 내 조상이며, 전 인류의 조상이다.

인간 세상이 열린 이후로 인간 생명의 원元 원조가 태을천 상원군님이시다.

태을천 상원군님을 태일신太一神이라고도 하는데,

태일신에 대한 기록은 일찍이 고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6대 추로단군 시절, 주나라 문왕과 무왕을 보필한 강태공이

산동성 제나라 왕으로 가서 서방 한족에게 신교 삼신문화인 팔신제八神祭를 보급하였는데,

삼신을 천일신. 지일신. 태일신으로 숭배하였다 한다.

또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을 비롯한

여러 왕들이 태일성太一星이 움직이는 방위에 따라 해당하는 지방에 태일전太一殿을 짓고

 

태일신에게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태일신을 하늘에 계신 모든 신 가운데 가장 존귀한 신이라 해서 따로 모셨던 것이다.

태을천의 상원군님은 태고시절에

태일의 큰 심법을 열고 천지의 조화성령을 인간 역사에 처음으로 내려주신 분으로,

도의 뿌리요 인간 생명의 근원이다.

태을 v 천상원군”을 “태을천 v 상원군”으로 바로잡아주심
 
태을궁은 무엇하고도 섞어질 수 없는 별도의 세계다.

해서 내가 궁 자를 붙여 태을궁이라고 한 것이다. 태을궁은 누구도 침노할 수도 없고

침노 받을 수도 없는 상원군님이 계신 절대적인 세계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이후 태을주로 시작해서 태을주로 매듭을 짓는데,

그 동안 우리나라에 문장재사文章才士, 유가의 거유석학巨儒碩學들이 오죽이나 많았나.

클 거 자, 선비 유 자, 클 석 자, 배울 학 자.

 

지금까지 무려 천만 명의 사람들이 태을주를 읽었다. 했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이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었다. 우리 아버지도 한평생 태을주를 읽으셨는데,

내가 어려서부터 보면 “태을 천상원군” 하고 읽으셨다.

 

그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헌데 내가 증산도를 집행하면서 보니까, 그게 잘못 읽고 있는 거더란 말이다.

“태을천의 상원군님”이라고 해야 맞는다.

 

그걸 늘 생각하고 있다가 전라남도 광주에 가서 고쳐주면서 그런 얘기를 했다.
“후천 오만 년 이 자리에는 생명의 주, 상원군님을 바로잡아준 기념으로 금자탑이 설 게다.

 

서울도 있고 충청도도 있고 한데 어디 가서 못 고쳐줘서 광주에 와서 그걸 고쳐주겠냐?

그러니 광주는 이런 걸로 해서도 신앙들을 잘해라.”고 했는데, 지금 와 보니 그게 잘 안 지켜졌다.

 

그러고서 사흘 후에 서울을 올라갔더니, 다 “태을천 상원군” 하고 읽는다.

아마 저희끼리 연락을 했던가 보다. 그래 ‘야, 참 속하기는 속하구나!’ 생각했다.

벌써 전국적으로 쫙 돌아갔다.

 

상제님은 바로 그 태을주를 쓸 사람,

의통목을 집행할 사람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라고 판을 짜놓으신 것이다.
의통목은 여기 앉았는 내가 집행하게 될 것 아닌가?

 

아마 증산도 말고는 “태을천 상원군” 하고 읽는 데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다 헛물켜는 거다. 아니, 우리 아버지도 “태을  천상원군” 하고 읽으셨는데 뭘. 하하.

 

내가 80이 넘도록 상제님 진리를 집행하면서

상제님 공사내용이 인간 세상에 표출되는 것을 지켜보는데, 태을주 읽는 것조차도 그렇다.

 

문장석학들이 그렇게 많은데 그걸 제대로 구별 못한다.

그러니 세상사람들이 다 건성으로 읽었다는 게다.

옛말에 “눈먼 말 와랑 소리만 듣고 쫓아간다.” 하는 말이 있다.

 

사실 그게 어지간히 이지가 있고, 이치에 통달해서 문리학상으로 따져보면,

“태을천 상원군”으로 고쳐 읽을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우리 아버지도 아주 대문장이셨다. 큰 문호라고 그랬다.

 

했는데도 “태을 천상원군” 하고 읽으셨다. 왜 그렇게 읽으셨나 몰라.

수많은 문호들이 다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었으니.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중에서 )

태을주의 구성

태을주는 끝에 있는

사파하,  저의 모든 서원과 열망이 꼭 이루어지리다.’ 하는 매듭 구절을

제외하면 스무 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조화의 세계,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도의 세계, 무극을 상징하는 10수로서 열 글자로 되어 있다.

 

또한 맨 앞의 태을주의 본신,

진리 근본의 법신이라 할 수 있는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역시 10수로 되어 있다.

 

그리하여 태을주는 전후반 각각 열 글자의 도언이 음양 짝으로 전체 20수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서 20은 우주의 본성, 텅 빈 허(虛)의 도, 그 정신을 상징한다.

태을주의 전반부에 있는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은 태을주의 머리요 심장부이다.

이 열 자의 도언 속에 태을주의 본래 조화정신 전체를 드러내 주는 핵심이 들어 있다.

 

또한 후반부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는 태을주의 팔다리로서

태을주의 법신, 진리의 거룩한 몸을 담고 있는 기반이다.
 
전후반 각각 열 자의 성언은 음박 리듬으로 짝을 이뤄,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이 4 6,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가 6 4, 전체 스무 자가

4 6, 6 4의 리듬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소원 성취를 염원하는 ‘사파하’를

덧붙이면 총 스물 석 자의 성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증산도 종도사님 도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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