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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皇太一


사마천의 「사기」<봉선서>에 보면
"삼일신은 천일, 지일, 태일이니

삼일의 가운데 태일이 제일 귀하다"고 하며 "오제(五帝)는 태일의 보좌"라 하고

 

<진시황본기>에 "천황, 지황, 태황(인황)의 3황 중에 태황이 최귀"라 하며,
「초사」에 동황태일(東皇太一)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고
「한서」<예문지>에 <태일잡자(泰一雜子)>의 서명(書名)이 있으니


삼일신과 3황은 곧 고기(古記)에 기록한 3신, 혹은 3성(聖) 등의 종류이니
삼일신을 우리 고어로 번역하면 '천일'은 '말한'이니 상제(上帝)를 의미한 것이요,

 

'지일'은 '불한'이니 천사(天使)를 의미한 것이요,
'태일'은 '신한'이니 신은 최고최상이란 말입니다.

 

신한은 곧 '천상천하 유일무이'를 의미한 것이니,
말한, 불한, 신한을 이두문자로 마한(馬韓), 변한(卞韓), 진한(辰韓)이라 기록한다고 했습니다.

 

사기 봉선서의 내용과 진시황 본기의 내용만 가지고도
이들 하늘의 상제님에게 천제를 지내는
백두산족의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역사적 전통과 신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굴원의 초사에 등장하는
대황조 한배검이신 동황태일은 현실적으로는

상제님이신 천황과 태모님 위격에 해당하는 지황 즉, 천일과 지일보다

더한층 최고로 귀한 태황(인황)이라 한 점에서
지상 최고 통치자(대두목)의 위격을 더 높이 친 인본주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죠.


한고조 유방은 「8신제(神祭)」를 지내는 풍패(豊沛)에서 기병(起兵)한
고로 『치우신』을 모시고 동황태일(東皇太一:대황조 한배검)을 숭경했다고 말합니다.


이 동황태일을 바로 거란이 숭경했습니다.

유방 역시 천손민족인 백두산족의 후예로 그가 치우천황을 위하고
고성(古聖) 이시자 '한할배'이신 동황태일을 숭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동이족 국가인 초나라는 굴원의 초사에 보면
동이족 전욱고양의 후예로 동황태일을 모신다고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 동황태일은 만주족 거란족도 신앙했다고 나오며 한단고기에 그 실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환단고기>에는 한민족 고유의 신앙이요
인류의 시원종교이며 원형문화인 신교의 가르침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신교神敎의 문자적 뜻은 ‘신으로써 가르침을 베푼다’,
즉 ‘신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단군세기>의 “이신시교以神施敎”, <규원사화>의 “이신설교以神說敎”가 뜻하는 바가 곧 신교다.

신교에서 말하는 신이란 인간과 천지만물을 모두 다스리는
통치자 하나님인 삼신상제을 말한다. 그러므로 신교는 삼신상제님을 모시는 신앙이다.

 

환국, 배달, 고조선 시대 이래로
우리 조상들은 삼신상제님께 ‘천제天祭’를 올려 그 은혜와 덕을 칭송하고

상제님의 가르침 속에 살아왔다.

 

환인이 천신, 즉 삼신상제님께 지내는 제사를 주관하였다(主祭天神)’는
<태백일사>의 기록으로 볼 때, 동방 한민족의 천제 문화는 9천 년 전 환국 때부터 시작되었다.


약 6천 년 전에 배달을 개척한 환웅도

나라를 세운 후 천제를 행하였고, 단군왕검도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아사달에 도읍하였다.

 

강화도 마리산에는

지금도 초대 단군이 개국 50주년(BCE 2283)을 맞아 쌓은 제천단이 남아 있다.

 

<환단고기>는

하늘, 땅, 인간 즉 천지인 삼재三才에 관한 가르침을 통해

사람이 이 우주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밝혀 준다.


이 우주에는 조물주 삼신의 말할 수 없이 신령한 손길이 살아 있다.
그 손길로부터 천지인 삼재가 나왔다.

 

이것이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신과 천지인의 관계이다.


삼신이라는 하나의 근원에서 나온

천지인을 <환단고기>는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이라고 부른다.


인간은 천지의 손발이 되어 천지의 뜻과 소망을 이루기 때문에
하늘땅보다 더 큰 존재, 태일이 된다. 이는 인간에 대한 극치의 정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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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신은 정말 존재하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사는가?’ 등의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그에 대한 답을 <환단고기>는
신교의 신관, 인간관, 우주관, 역사관에 바탕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해 주고 있다.


따라서 <환단고기>는 신과 기, 신과 천지인, 천지와 인간 사이의 관계,
인간의 탄생 원리 등의 심오한 진리 주제를 총망라하여 싣고 있는
철학 경전이요 문화 경전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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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화의 출원을 밝히는 네 글자, 자기동래紫氣東來

<산동성 태산의 첫 문턱에서 마주치는 놀라운 문구가 바로 자기동래紫氣東來이다.

도교 사원인 벽하사碧霞祠 정문의 상단에 붉은 바탕에 노란 글씨로 적혀 있다.
붉을 자紫 자는 자금성의 자 자로 천자를 상징한다.

 

그래서 자기동래란 '천자 기운,
즉 삼신 상제님의 동방문화 종통계승자를 뜻하는 천자 문화가 동방에서 왔다'는 말이다.
중국 천자문화의 출원이 동방 한민족임을 그들 스스로 밝힌 것이다.

 

이 네글자는 우리의 역사를 되찾아주는 문구이다.
동북아 문명의 주인공은 중국 한족이 아닌 바로 한민족인 것이다.


자기동래 현판은 심양의 고궁인 봉황루, 서태후 때 재건된 이화원 등에도 있다.
본래 노자가 함곡관을 지날 때 문지기에게 써 준 문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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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안경전 역주 상생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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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놈들은 우리민족의 태일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활용하고 잘 받들어 모시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