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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통하는 것은,
삼물三物인 덕德과 지혜慧와 조화력(力)을 몸으로 직접 체득하여 실천하고
삼가三家인 마음心과 기운氣과 몸身의 조화를 성취하며,
삼도三途인 느낌感과 호흡息과 촉감觸이 언제나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어 이루어 지는것이다.

 

도를 통하는 요체는 날마다

(염표문:念標文)을 생각하여 실천하기에 힘쓰고,


세상을 신교의 진리로 교화하며

 (재세이화:在世理化),

 

삼도三途 십팔경十八境을 고요히 잘 닦아

(정수경도:靜修境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데 있느니라.

(홍익인간:弘益人間)"

 

환단고기475p

 

 

삼도三途 십팔경十八境이란?

 

진망이 만들어 내는

삼도(三途)가 있으니 이를 일컬어 감,식, 촉이라 한다.

이 세가지가 성질을 바꾸어 18가지(십팔경十八境) 경계를 나타내니,

 

감(感)이 성질을 바꾸어 기쁨,두려움,슬픔,분노,탐욕,싫어함으로나타난다.

식(息)이 성질을 바꾸어 향내,악취,차가움,뜨거움,건조함,젖음으로 나타난다.

촉(觸)이 성질을 바꾸어 소리,빛깔,냄새,맛,음탕,접촉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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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

삼일신고(三一神誥) 전문 해석

 

환단고기(桓檀古記) 정본(正本)

태백일사(太白逸史)
이맥 편찬(李陌 編撰)

 

三一神誥(總 三百六十六字)
삼일신고(총 삼백육십육자)

 

第一章 虛空(三十六字)
제일장 허공(삼십육자)

 

帝 曰 爾 五家 衆 蒼蒼非天 玄玄非天 天 无形質 无端倪 无上下 四方 虛虛空空 无不在 无不用
제 왈 이 오가 중 창창비천 현현비천 천 무형질 무단예 무상하 사방 허허공공 무불재 무불용


<해석>
제(帝, 상제, 한님, 한울님, 하늘님,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 오가와 백성들아, 저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저 검고 검은 것이 하늘의 다가 아니니라.

 

하늘은 형체도 바탕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으며,
위도 아래도 없고, 사방은 텅 비어 끝없이 펼쳐 있으므로 하늘은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하늘이 작용하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참고>
※ 용(用) : 일반적으로 '쓰임, 용도, 도구'의 뜻이나 '작용, 능력'이라는
뜻도 있음으로 '쓰임'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작용'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第二章 一神(五十一字)
제이장 일신(오십일자)

 

神在无上一位 有大德 大慧 大力 生天 主無數 無世界 造??物 纖塵无漏 昭昭靈靈 不敢名量 聲氣願禱 絶
신재무상일위 유대덕 대혜 대력 생천 주무수 무세계 조신신물 섬진무루 소소령령 불감명량 성기원도 절

 

親見 自性求子 降在爾腦
친견 자성구자 강재이뇌

 

<해석>
신(상제, 한님, 한울님, 하늘님, 하느님)은 무상(无上)의 자리에 계시니라.
그 분은 큰 덕과 큰 지혜와 무한한 창조력으로 하늘을 낳으셨고, 헤아릴 수 없는

세계를 주관하시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느니라.

 

티끌만한 것도 빠뜨리지 않으셨고, (그 분의 역량은)
대단히 밝고 매우 신령하셔서 감히 이름지어 그 분을 헤아릴 수가 없느니라.

 

(아무리) 소리 지르고 기를 모아 뵙기를 빌어도
절대로 친히 나타나시여 보여 주질 않느니라,


(그러나) 스스로 본성에 충실하여 열매(子)를 맺고자 한다면,
그분은 (이미) 너희들의 뇌에 강림하여 계시니라.

 

<참고>
※ 위 글 첫머리 첫글자 신(神)은 원문에 '아니불(不)변'에 '열흘순(旬)' 아래에
버금차(且)를 합서(合書)한 글자다(不+旬+且). 하지만
이 글자는 이미 사라진 글자로 신(神)자의 고자(古字)다.

이에 필자(통선생)가 신(神) 자로 고쳐 썼음을 밝힌다.


또 소소령령(昭昭靈靈)의 령(靈)자 역시 원문에는 '지게호(戶)' 밑에

'입구(口)'를 종서(縱書)하여 쓰고, 같은 글자를 중복시킨 글자다(戶+口 戶+口). 하지만
이 글자 역시 사라진 글자로 '신령스럽다, 영묘하다.'의 뜻으로 령(靈)의 고자이다.

 

소소령령(昭昭靈靈)이라고 표현한 것은 같은 글자를 중복하여 강조하기 위한 듯하다.
따라서 '대단히' 또는 '매우'를 삽입하여 해석함이 옳은 듯하다.

 

※ 절(絶) : 절(絶)은 일반적으로 '끊다, 차단하다, 막다, 중단하다.'의 뜻이나
'절대로 ~~않다.'라는 뜻도 있음으로 '끊다, 차단하다'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절대로 ~~않다.'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 자(子) : 자(子)는 일반적으로 '아들, 자식'의 뜻이나 '
열매, 씨, 결실'의 뜻도 있음으로 위 글에서는 '열매, 씨, 결실' 등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第三章 天宮(四十字)
제삼장 천궁(사십자)

 

天神國 有天宮 階萬善 門萬德 一神攸居 群靈諸喆 護侍 大吉祥 大光明處 惟性通功完者 朝 永得快樂
천신국 유천궁 계만선 문만덕 일신유거 군령제철 호시 대길상 대광명처 유성통공완자 조 영득쾌락

 

<해석>
하늘은 신의 나라니라.
그 곳에는 천궁(天宮)이라는 '하늘 궁전'이 있는데,


그 추춧돌(階)들은 모두 선(善)으로 되어 있고, 그 문(門)들은 모두 덕(德)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신(상제, 한님, 한울님, 하늘님, 하느님)이 계신 곳이니라.

 

그 곳은 뭇 신령(群靈)과 많은 현인(諸哲)들이 (상제님을) 모시고 있어
지극히 상서로운 곳이며, 큰 빛을 발하는 곳이니라.

 

만약에 (너희들 중에) 인간의 본성을 통하여
그 공(功)을 완성하는 자가 있다면 그 곳에 입조(朝)하여 영원한 쾌락을 얻게 될 것이니라.

 

<참고>
※ 철(喆) : 원문에는 '길할 길(吉)' 자 3개가 합서(合書)되어 있다(吉+吉+吉).
이 글자 역시 사라진 글자로 '밝을 철(喆)'의 고자(古字)다. 
철(喆)은 철(哲)과 같은 뜻임으로 현인, 철인, 철학자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第四章 世界(七十二字)
제사장 세계(칠십이자)

 

爾觀森列星辰 數无盡 大小 明暗 苦樂 不同 一神 造群世界 神勅日世界使者 ?七百世界 爾地自大 一丸世
이관삼열성진 수무진 대소 명암 고락 부동 일신 조군세계 신칙일세계사자 할칠백세계 이지자대 일환세

 

界 中火震? 海幻陸遷 乃成見像 神呵氣包低 煦日色熱 行?化游栽 物繁殖
계 중화진탕 해환육천 내성견상 신가기포저 후일색열 행저화유재 물번식

 

<해석>
너희는 밤하늘에 총총한 별무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수는 헤아릴 수가 없느니라.
큰 별, 작은 별, 밝은 별, 어두운 별, 힘을 잃고 깜박이는 별,
갓 태어나 반짝이는 별 등 모두가 같지 않느니라.

 

일신(상제, 한님, 한울님, 하늘님, 하느님)께서 뭇 세계를 창조하시고,
신(神)께서 태양세계(日世界, 태양계)를 맡은 자에게 조서(勅)를 내려
칠백세계(七百世界, 은하계)를 다스리(?)게 하였느니라.

 

너의 지구(地, 땅)는 너희들 스스로 보기에 크게 보이나
(지구는)하나의 둥근 공(丸, 알)만한 세계니라.

 

지구(땅) 한 가운데에서 불이 터져나와(震?) 바다가 생기고,
육지가 생겨, 마침내 너희가 볼 수 있는 형상을 갖추었느니라.

 

신(神)께서 기(氣)로 그 밑(속)까지 감싸시고,
태양의 빛과 열을 불어 넣어 기어다니고(行), 날아 다니고(?),
허물을 벗고(化), 뛰어 놀고(游), 심고 자라게(栽) 하여 만물을 번식하게 하였느니라.


第五章 人物(一百六十七字)
제오장 인물(일백육십칠자)

 

人物 同受三眞 惟衆迷地 三妄着根 眞妄對 作三途 曰 性命精 人全之 物偏之 眞性 善无惡 上喆通 眞命 淸
인물 동수삼진 유중미지 삼망착근 진망대 작삼도 왈 성명정 인전지 물편지 진성 선무악 상철통 진명 청

 

无濁 中喆知 眞精 厚无薄 下喆保 返眞一神 曰 心氣身 心依性 有善惡 善福惡禍 氣依命 有淸濁 淸壽濁夭
무탁 중철지 진정 후무박 하철보 반진일신 왈 심기신 심의성 유선악 선복악화 기의명 유청탁 청수탁요

 

身依精 有厚薄 厚貴薄賤  曰 感息觸 轉成十八境 感 喜懼哀怒貪厭 息 芬?寒熱震濕 觸 聲色臭味淫抵 衆
신의정 유후박 후귀박천  왈 감식촉 전성십팔경 감 희구애노탐염 식 분추한열진습 촉 성색취미음저 중

 

善惡 淸濁 厚薄 相雜 從境途任走 墜生長肖病歿苦 喆 止感 調息 禁觸 一意化行 改妄卽眞 發大神機 性通功完 是
선악 청탁 후박 상잡 종경도임주 추생장초병몰고 철 지감 조식 금촉 일의화행 개망즉진 발대신기 성통공완 시

 

<해석> - 제 5 장은 내용이 많아 나누어서 해석합니다.

人物 同受三眞 惟衆迷地 三妄着根 眞妄對 作三途
인물 동수삼진 유중미지 삼망착근 진망대 작삼도

 

 성명정3.jpg

 

인간과 만물은 똑 같이 삼진(三眞, 性命精)을 받았으나 돌이켜 보건데 인간(중생)들은

땅에 미혹되어 삼망(三妄, 心氣身)에 뿌리를 내리고
삼진과 삼망이 서로 작용하여 삼도(三途, 感息觸)을 낳았느니라.

 

<참고>
인물(人物)은 '사람 됨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만물'이라는 뜻이다.

 

曰 性命精 人全之 物偏之 眞性 善无惡 上喆通 眞命 淸无濁 中喆知 眞精 厚无薄 下喆保
왈 성명정 인전지 물편지 진성 선무악 상철통 진명 청무탁 중철지 진정 후무박 하철보

 

(삼진(三眞)) 성명정(性命精)에 대하여 말하자면
인간은 (삼진을) 온전히 부여 받았으나 만물은 치우치게 부여 받았으니,

참된 성(眞性, 성품, 품성, 마음가짐)은 악이 없는 선한 품성으로 철인이 갖춰야 할 최상(上)의 가치이고,

 

참된 명(眞命, 목숨, 사명)은
혼탁함이 없는 맑은 품성으로 철인이 깨우쳐야할 제 2의(中) 가치이며,

참된 정(眞精, 정기, 육체)은 얇팍하여 천박하지 않은 후덕한 품성으로
철인이 갈고 닦아(保)야 할 제 3의(下) 가치니라.

 

<참고>
상중하(上中下)는 위계(位階)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차례를 의미함으로 최상(제1), 제2, 제3으로 해석함이 타당할 것이다.

 

返眞一神
반진일신

 

이 참 삼진(眞性, 眞命, 眞精)을 돌아보고 잘 수련하면 일신(一神)의 자리에 오르느니라.

 

曰 心氣身 心依性 有善惡 善福惡禍 氣依命 有淸濁 淸壽濁夭 身依精 有厚薄 厚貴薄賤
왈 심기신 심의성 유선악 선복악화 기의명 유청탁 청수탁요 신의정 유후박 후귀박천

 

(삼망(三妄)) 심기신(心氣身)에 대하여 말하자면

심(心, 마음가짐)은 성(性)에서 나오는 것으로 (역시) 선과 악이 있으니,

선하면 복이 따르고 악하면 화가 따르느니라.

 

기(氣, 의욕, 성취동기)는 명(命)에서 나오는 것으로 (또한) 맑음과 혼탁함이 있으니,
맑으면 그 수를 다 누릴(성공) 수 있으나 탁하면 요절(실패)하게 되느니라.

 

신(身, 육체)은 정(精)에서 나오는 것으로
(그 또한) 중후함과 천박함이 있으니 (학덕(學德)을 쌓아) 중후함을 갖추면 귀하게 보이나
(학덕이) 얇팍하면 천하게 보이느니라.


曰 感息觸 轉成十八境 感 喜懼哀怒貪厭 息 芬?寒熱震濕 觸 聲色臭味淫抵
왈 감식촉 전성십팔경 감 희구애노탐염 식 분추한열진습 촉 성색취미음저

 

(삼도(三途))

감식촉(感息觸)에 대하여 말하자면

(감식촉은) 서로 상호작용(轉)하여 18가지의 현상(경우)을 낳았으니,

 

감(感, 느낌, 감정)은

기쁨(喜), 두려움(懼), 슬픔(哀), 성냄(怒), 탐욕(貪), 증오(厭)를 낳았고,


식(息, 호흡, 편안함)은

향기로움(芬), 악취(?), 차가움(寒), 따뜻함(熱), 건조함(震), 습함(濕)을 낳았으며,


촉(觸, 촉감, 감각)은

청각(聲), 시각(色), 후각(臭), 미각(味), 음탕(淫), 촉각(抵)을 낳았느니라.

 

<참고>
위 식(息 호흡, 안식, 편안함)의 6가지 현상(경우, 요소)
중 '추(?)'는 원본에 '죽을사변 부(?)'에 '가로막을 란(?)'= (?+?)이다.


그러나 이 한자는 없는 글자이거나 오기(誤記)인 듯하다.

아마도 '썪어죽을 난(?+蘭)'의 오기가 아닌가 한다.
'썪어죽을 난(?+蘭)' 역시 지금은 사라진 글자로 '난초가 죽어 향을 잃어버리다.'라는 뜻의 글자이다.

 

위 식(息)의 6가지 현상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로 상반된 댓구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향기롭다(芬)와 상반된 의미의 '썪은냄새 추(?)' 자를
필자(통선생)가 임의로 사용하였음을 밝힌다.

 

衆 善惡 淸濁 厚薄 相雜 從境途任走 墜生長 肖病歿苦
중 선악 청탁 후박 상잡 종경도임주 추생장 초병몰고

 

중생들은 선악과 청탁과 후박이 서로 뒤 섞이여
현상(경우)을 쫓아 안주하려 하였기 때문에 낳고, 자라는 것과
함께 병들고 죽는 고통으로 떨어졌느니라.


喆 止感 調息 禁觸 一意化行 改妄卽眞 發大神機 性通功完 是
철 지감 조식 금촉 일의화행 개망즉진 발대신기 성통공완 시

 

반면에 철인(喆, 哲人)들은 필요없는 감정을 절제하고, 호흡을 편안히 하며,

필요 이상의 자극을 금하여 오직 한 뜻으로 스스로를 교화하고 행하였기 때문에

삼망(妄)을 바로잡아 곧 삼진(眞)을 이루어 큰 신의 기틀을 발현할 수 있었느니라.

 

하늘이 주신 본성을 통달하여 완전한 인간이 된다.
성통공완(性通功完)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니라.

 

<참고>
※ 삼진(三眞) :
삼진이란 사람이 나면서 하늘로 부터 부여 받은 성(性), 명(命), 정(精)의 세가지 참된 것을 말한다.


※ 삼망(三妄) : 삼망이란 인간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부모로 부터 타고난 심(心), 기(氣), 신(身)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 유기체의 특성이다.
삼망은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결과는 사뭇 달라진다.

 

※ 삼도(三途) : 삼도란 삼진과 삼망이 상호작용하여 만들어진 인간사로써

크게 세가지 길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이 삼도이다.

 

즉 감(感, 느낌, 감정), 식(息, 호흡, 편안함, 안식), 촉(觸, 촉각, 감각)이다.
삼도는 개인이 추구하는 경향이나 성격에 따라 '인간 됨됨이'를 형성하는 환경이 된다. 

번역 : 통(通)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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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三一神誥,366자)

1.天訓 - 하늘에 대한 가르침(36자)

帝曰 爾五加衆 蒼蒼非天 玄玄非天 天無形質 無端倪 無上下四方 虛虛空空 無不在 無不容
제왈 이오가중 창창비천 현현비천 천무형질 무단예 무상하사방 허허공공 무부재 무불용

환웅천왕이 가로대, 너희 오가의 무리들아,

파란 것이 하늘이 아니며 까만 것이 하늘인 것은 아니니라.

 

하늘은 형체도 바탕도 없으며, 시작과 끝도 없으며, 상하 사방도 없고,
텅 비고 비었으되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싸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2.神訓 - 하느님에 대한 가르침(51자)

神在無上一位 有大德大慧大力 生天 主無數世界 造신신物
신재무상일위 유대덕대혜대력 생천 주무수세계 조신신물

纖塵無漏 昭昭靈靈 不敢名量 聲氣願禱 絶親見 自性求子 降在爾腦
섬진무루 소소령령 불감명량 성기원도 절친견 자성구자 강재이뇌

하느님은 위 없는 최고의 자리에 계시사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으로 하늘을 지으시며,무수한 세계를 주관하시고,

 

수많은 만물을 창조하시니 티끌 만치도 빠진 것이 없으니
밝고 신령하여 감히 이름으로 헤아릴 수 없느니라. 

 

소리와 기운으로 지극히 원하여 기도하면 하느님을 반드시 보게 되리니,

본성에서 그 씨를 구하라. 이미 내려와 너의 머리 속에 계시니라.

3.天宮訓 - 하늘나라에 대한 가르침(40자)

 

天神國 有天宮 階萬善 門萬德 一神攸居 群靈諸哲護侍 大吉祥 大光明處 唯性通功完者 朝 永得快樂

천신국 유천궁 계만선 문만덕 일신유거 군령제철호시 대길상 대광명처 유성통공완자 조 영득쾌락

 

하늘은 하느님의 나라니라, 그곳에 하늘궁궐이 있으니

온갖 착함으로 섬돌을 삼고, 온갖 덕으로 문을 삼으니 하느님이 거처하는 곳은

뭇 신령들과 모든 밝은 이들이 모시고 있어,

 

크게 상서롭고 크게 빛나는 곳이니,

오직 참된 본성을 통달하고 모든 공적을 다 닦은 이라야,

하늘집에 나아가 조회하며 영원토록 쾌락을 얻을 것이다.

 

4.世界訓 - 세상에 대한 가르침(72자)

 

爾觀森列星辰 數無盡 大小明暗苦樂不同 一神造群世界 神勅日世界使者 轄七百世界

이관삼렬성진 수무진 대소명암고락부동 일신조군세계 신칙일세계사자 할칠백세계

 

爾地自大一丸 世界中火震湯 海幻陸遷乃成見像 神呵氣包底 煦日色熱 行著化游栽物繁植

이지자대일환 세계중화진탕 해환육천내성견상 신가기포저 후일색열 행저화유재물번식

 

끝없이 널린 저 별들을 보라.

이루 셀 수가 없으며 크기와 밝기와 괴롭고 즐거움이 다 다르다.

하느님께서 온누리를 창조하시고 해누리의 사자로 하여금 칠백세계로 나누어 다스리게 하시었다.

너희 눈에는 너희가 살고있는 땅이 제일 큰 듯하나 하나의 구슬에 지나지 않는다.

 

하느님께서 온누리를 창조하실때 중신의 거대한 기운 덩어리가 폭발하여 무수한 별들이 생겨나고

바다와 육지가 이루어져서 마침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

하느님께서 기운을 불어넣어 땅속 깊이까지 감싸고 햇빛과 열로 따뜻하여 걷고 날고 허물벗고

헤엄치고 심겨지는 온갖 것들이 번식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다.

 

 

5.眞理訓 - 진리에 대한 가르침(167자)

 

人物同受三眞 曰性命精 人全之物偏之 眞性無善惡 上哲通 眞命無淸濁 中哲知 眞精無厚薄

인물동수삼진 왈성명정 인전지물편지 진성무선악 상철통 진명무청탁 중철지 진정무후박

 

下哲保 反眞一神 惟衆迷地 三妄着根 曰心氣身 心依性有善惡 善福惡禍 氣依命有淸濁

하철보 반진일신 유중미지 삼망착근 왈심기신 심의성유선악 선복악화 기의명유청탁

 

淸壽濁妖 身依精有厚薄 厚貴薄賤 眞妄對作三途 曰感息觸 轉成十八境 感喜懼哀怒貪厭

청수탁요 신의정유후박 후귀박천 진망대작삼도 왈감식촉 전성십팔경 감희구애노탐염

 

息芬爛寒熱震濕 觸聲色臭味淫抵 衆善惡淸濁厚薄 相雜從境 途任走墜 生長消病歿苦哲

식분란한열진습 촉성색취미음저 중선악청탁후박 상잡종경 도임주추 생장소병몰고철

 

止感調息禁觸 一意化行 返妄卽眞發大神氣 性通功完是
지감조식금촉 일의화행 반망즉진발대신기 성통공완시

 

사람과 만물은 세가지 참된것을 똑같이 받아난 것이니

성(선천적 정신)과 명(선천적 기운)과 정(선천적 알짬)이다.

사람은 이것을 온전하게 받았고 만물은 치우치게 받았다.

 

그 성(性)의 참된 모습은 선하고 악함이 본시 없는 것이라,

이것을 아는 것이 상의 깨달음으로 통(通)이라 한다.

 

그 명(命)의 참된 모습은 맑고 탁함의 구별이 없는 것이라

이것을 아는 것이 중의 깨달음으로 지(知)라 한다.

 

그 정(정)의 참된 모습은 두텁거나 빈약한 차별이 본시 없는 것이라

이것을 아는 것이 하의 깨달음이라 보(保)라 한다.

 

이 삼진 하나로 돌아가면 그것이 참된 신(神)이 됨이다.

 

사람이 미혹에서 못 벗어나는 이유는

삼망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며 이 세가지 망집(妄執)은 마음과 기와 몸이다.

마음(心)은 성(性)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있으며 선한 마음은 복이되고 악한 마음은 화를 부른다.

기(氣)는 명(命)에 의한 것이니 맑고 탁함으로 나뉨으로 맑은

기는 장수를 이루고 탁한 기는 단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몸(身)은 정(精)에 의한 것이니 후하고박함이 있으며 몸이 후하면 귀하게 되고

몸이 박하면 천하게 되는 것이다.

 

진망이 만들어 내는

삼도(三途)가 있으니 이를 일컬어 감,식, 촉이라 한다.

이 세가지가 성질을 바꾸어 18가지(십팔경十八境) 경계를 나타내니,

 

감(感)이 성질을 바꾸어 기쁨,두려움,슬픔,분노,탐욕,싫어함으로나타난다.

식(息)이 성질을 바꾸어 향내,악취,차가움,뜨거움,건조함,젖음으로 나타난다.

촉(觸)이 성질을 바꾸어 소리,빛깔,냄새,맛,음탕,접촉을 만드는 것이다.

 

중생들은 착하고 악한것, 맑고 탁한것,

그리고 후하고 박한것이 서로 섞여있어 자기 환경과 자기방식대로 함부로 살다가

태어나서 자라고 늙고, 병들어 죽는 고통에 떨어지느니라,

 

그러나 성철(聖哲)은 지감,조식,금촉을 한 뜻으로 행하고,

삼망을 변화시켜 삼진을 회복하여 크게 신성한 기틀(神機)이 열리나니

앞에서 말한 성통공완이 바로 이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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