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_00006.gif

태을주 수행을 하는 방법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道典 9:200:1)

 

복장

수도복을 입는 것이 가장 좋다. 수도복이 없을 경우에는

몸(특히, 하복부)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어 최대한 편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한다.

몸에 딱 붙는 청바지나 합성섬유로 된 옷을 입고 수행할 경우

호흡하기도 불편할 뿐더러 기혈의 소통에 방해를 가져올 수 있다.

 

자세

무릎을 꿇거나 평좌(책상 다리)로 앉되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양손은 가볍게 말아 쥐고 몸쪽 가까이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어깨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고개는 아래턱을 약간 끌어당기는 기분으로 반듯하게 유지한다.

 

무릎이 아파서 자세를 고쳐 앉을 경우에는

상체가 많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수행중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뭉쳐져 있던 정기(精氣)가 흩어져버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몸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수행 중 다리가 저리면 발바닥 중앙의 용천혈을 살짝 눌러주면 풀린다.

 

눈은 지그시 감거나 혹은 자기 코 앞이 보일 정도로 반개(半開)한다.

의식은 하단전에 두거나 태을주 소리에 집중해서 소리와 내가 하나가 되도록 하며 읽는다.

의식을 밖으로 분산시키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향하여 주문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Inward Chanting)

 

사심(私心)과 욕심을 버리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야 한다.

 

주송

맑고 경쾌하게 읽어야 한다. 또 너무 단조롭게 읽지 말고 리듬을 잘 살려서 운치있게 읽는다.

주문을 반복하여 읽다 보면 자기의 리듬이 생긴다.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읽는다.

 

수행시간
태을주1_00007_00000.gif

수행은 하루 중 새벽 인시(寅時: 3~5시), 묘시(卯時: 5~7시)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침 기상 직후와 밤 취침 직전에는

반드시 청수(淸水)를 올리고 사배심고와 태을주 수행을 한다.

 

최소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앉아서 주문을 읽어야 하고

나머지는 생활하면서 호흡하듯 24시간 입에 태을주를 물고 다닌다.

 

태을주 세계를 빨리 체험하려면 단번에 오래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에 1시간씩 열흘을 읽는 것도 좋지만,

한번에 열 시간을 읽는 것이 더욱 빨리 체험의 길을 열어준다.

 

그 외
수행을 마친 뒤에는

정갈한 그릇에 청수(淸水)를 옮겨 따라 마신다.

상제님께서는 이를 복록수(福祿水)라 하셨다.

 

태을주 기운이 들어간 복록수를 마시면 자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질병도 고칠 수 있는 치유력을 향상시켜 준다.

 

태을주 수행은 가급적 도장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도장에는 상제님과 태모님이 모셔져 있고

태을주의 도기(道氣)가 가득차 있으므로 집중이 잘 되고 수행이 잘 된다.

 

집에서 수행할 경우에는 먼저 깨끗한 곳에 청수를 모신 다음 사배심고를 드린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태을주와 기타 주문을 읽으면 된다.

 

태을주9.jpg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呪誦은 神之路也요 符는 神之宅也라
주송은 신지로야요 부는 신지택야

주송을 해야 신이 내 마음에 출입을 하며 부는 신명의 집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신장들로 하여금 매일 밤마다

도생들의 집을 찾아 돌며 태을주 읽는 것을 조사하게 하리니

태을주를 꼭 읽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나의 일을 하려거든 깊이 파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8:102:1~4)

 

이 글에 고저청탁(高低淸濁)의 곡조가 있나니 외울 때

곡조에 맞지 아니하면 신선들이 웃으리니 곡조를 잘 맞추라.” (道典 5:176:10)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공부시키실 때

각기 청수를 모시고 글을 읽게 하시니 성도들이 사발이며 바가지 등

청수그릇을 보듬고 와서는 깨끗한 물을 떠다가 제각기 앞에 두고

글을 읽는데 이 때 턱은 앞으로 살짝 당기고,

겉눈은 감고 속눈을 뜬 채로 청수그릇을 응시하며 읽으니라.

(道典 3:244:1~3)

*상제님께서 다시 “청수를 마시라.” 하시매 여섯 사람이 명하신 대로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복록이니라.” 하시고 (道典 6:62:5)

 

증산도 종정님 도훈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