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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精)은 대우주 생명의 핵이다!

 

개벽은 결국 내면의 의식을 틔워
만유 생명의 본성과 의사소통 하는데 있어서의 벽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자기자신을 찾지 못한다는 데서 발생합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며, 인간적인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세상의 법칙을 관조적으로 따라 가며 세상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는 중에
인생의 지표를 따라간다면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 필요한지 깨달아 갈 수 있지만,
단번에 그러한 표지를 찾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항상 '어떤 사건'을 겪거나
그 사건이 가진 내면적 의미를 후에 찬찬히 돌이켜 보면서 또는 깨닫게 되면서,
자신에게 다가온 운명을 실감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운명이 자신을 돌아다 보고, 그 운명속으로 이끄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것이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 무엇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준비가 되어 떠날 채비를 갖추면, 운명은 떠날 사건을 만들어 줍니다.
가끔 완전히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하더라도 떠나게 만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넘어서게 되면, 우리는 운명과 부딪히게 되고, 거대한 파도를 타고 여행하게 됩니다.
준비가 치밀했다면 운명의 항해속에서 커다란 배를 준비했을테고,
준비가 소흘했다면, 판자를 타고 표류하게 될테죠.

 

수행은 인간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고,
자신의 내면에 깃든 율려 또는 자신의 내면속에 항상 잠재해 있는 본성을 깨우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닥칠 운명의 그림자를 읽게 합니다.

 

한민족은 9천년전부터 삼신상제님을 신앙하면서 삼신일체상제님으로 부터 신교를 받았습니다.

그 신교를 받는 방법이 바로 수행입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바르게 자세를 잡아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소리내어

큰 소리로 주문을 읽어 어둠을 떨쳐내고 내면과 의식을 밝히고 이 밝음을 만방을 밝히는

등불로 삼았던 것입니다.


유불선 삼교와 서교의 맥은 신교의 가르침으로부터 나타났고,
이들이 행하는 관혼상제의 예와 참선, 수도, 수행, 기도, 세례, 맹세, 다짐의 의식들은

신교를 받기 위한 또는 신교를 받은 구도자가 평생을 한결같이 일관하여

실천할 또는 살아갈 맹세를 하는 것에서 유래합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한민족의 풍류신도에서
유불선 삼교가 유래된 과정을 밝혀 놓으신바 있습니다.
(崔文昌侯全集,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165쪽.)

 

고려시대의 자하선사는

신교는 모든 선천 종교의 모체가 된다."(신교총화)고 밝힌바 있습니다.

 

환국 12제국 중 수밀이국(수메르)의 일맥으로부터 시작된
서교의 일맥은 갈데아 우르 사람 아브라함이 그의 아버지 데라를 따라 유프라테스 강줄기를

거쳐 수메르에서 떠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곧 북쪽의 하란을 거쳐 떠돌다가 서방의 가나안에 정착합니다.
유대인은 동쪽의 강을 넘어온 사람이라는 뜻인 헤브루(Hebrew)인이라고도 불립니다.

 

종교와 신앙의 역사속에서 행해져왔던, 성령감화나, 열반지도나,

신선지화나는 수행과 기도 공부 그리고 예식을 통해서 삼신의 도를 깨친 것을 말합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대우주 통치자 하느님이신 상제(미륵, 옥황, 백보좌 하느님)님을 뵙고 가르침을 받아

인류를 위해 자신이 나아가야할 길 곧 천명을 하명받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그 천명을 이룰 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일러 서교에서는 성령의 감화 또는 카리스마를 얻었다고 합니다.


수행이란 내면의 어둠을 몰아내고 천지조화성령을 받아내려
자신의 생명이 탄생할 때부터 내재해있던 내면의 삼신(三神)을 발현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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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도를 닦아야만이 자기자신의 성명정을 밝힐 수 있고,
자신의 어두운 부분에 있어 더 이상 척신과 복마, 사마와 요정, 원신으로부터 해방되어
천지와 하나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개벽의 주제는

"네가 천지와 함께 영원히 동행할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개벽실제상황 2005, 4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