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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3관(三關)과 3방(三房)과 삼문(三門)

 

왜 우주에는 태어남과 죽음이 이루어지는가?
-생사의 근원적인 한소식-


대변경   왈  유천일신   명명재상   
大辯經에 曰 惟天一神이 冥冥在上하사

 

내이삼대삼원삼일지위령부자 
乃以三大三圓三一之爲靈符者로

 

대강강우만만세지 만만민     
大降降于萬萬世之 萬萬民하시니

 

일체   유삼신소조  
一切가 惟三神所造오

 

심기신   필수상신     미필영겁상수   
心氣身이 必須相信이나 未必永劫相守하며

 

영지의삼식   즉위영각     생삼혼   
靈智意三識이 卽爲靈覺하여 生三魂이나

 

역인기소이능연형년혼   
亦因其素以能衍形年魂하며

 

상여경     유소감식촉자 
嘗與境으로 有所感息觸者오

 

이진망상인     삼도내기   
而眞妄相引하여 三途乃?하니

 

고   왈유진이생     유망이멸    
故로 曰有眞而生이로 有妄而滅이라

 

어시   인물지생   균시일기진원   
於是에 人物之生이 均是一其眞源하니

 

대변경(大辯經)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하늘의 한 주재신(天一神 = 上帝)이 깊고 깊은 하늘에 계시어

삼위의 창조정신으로 위대하고(三大), 삼위의 창조정신으로 원융무애하며(三圓),
삼위의 변화정신을 일체(三一)로 하여 대우주 성령의 근본정신으로 삼으시고,


이를 영원 무궁토록 세계의 모든 백성에게 크게 내리시니,
일체 만유는 오직 삼신께서 지으신 바로다.

 

마음과 기운과 육신(心氣身)’은 반드시 서로 일체관계에 있으나
서로의 일체관계를 영원토록 유지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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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과 지혜와 의식(靈智意)’ 3대 정신작용(三識)은
영으로 만물을 환히 보아 깨닫는 영각(靈覺) 작용을 하여 삼혼(三魂)을 생성하는데,

 

이 3대 요소의 직관작용으로 인해 나이 먹은 해(形年)를 거듭하여 우리의 혼(魂)이 성숙하게 된다.

사물과 접촉하는 경계를 따라, ‘느낌과 호흡과 촉감(感息觸)’작용이 일어난다.


삼진(三眞, 性命精)과 삼망(三妄, 心氣身)이 상호 작용하여
삼도(三途, 感息觸)의 작용으로 나뉘어진다.

그러므로 삼진(三眞)의 작용으로 삶이 열리고,
삼망(三妄)의 변화로 죽음이 이루어진다.


이에 인간과 만물의 삶이란 다 같이 진리의 한 본원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도통(道通)의 핵심 관문이다


성명정   위삼관     관   위수신지요회 
性命精이 爲三關이오 關은 爲守神之要會니

 

성불리명     명불리성     정재기중     
性不離命하며 命不離性하며 精在其中이니라

 

심기신   위삼방     방   위성화지근원   
心氣身이 爲三房이오 房은 爲成化之根源이니

 

기불리심     심불리기     신재기중     
氣不離心하며 心不離氣하며 神在其中이니라

 

감식촉   위삼문     문   위행도지상법   
感息觸이 爲三門이오 門은 爲行途之常法이니

 

감불리식     식불리감     촉재기중     
感不離息하며 息不離感하며 觸在其中이니라


성명정(性命精)은 삼관(三關)이다.

성품미 목숨과 정기’는 신(神)과 합일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3대 관문’이다.

관문이란 신(神)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조화의 핵심처를 말한다.


섬품(性)은 타고난 수명(命)과 분리될 수 없고, 수명은 타고난 성품과 분리될 수 없느니,
이는 정기(精)가 이들 가운데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심기신(心氣神)은 삼방(三房)이다.

 

마음이란  기운과 육신’은 신이 머무는 ‘3대 안식처’이다.
방(房)이란 조화를 지어내는 근원을 말한다.


기(氣)는 마음(心)을 떠나 존재할 수 없고, 마음은 기를 떠나 있을 수 없으니,
내 몸이 이 가운데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감식촉(感息觸)은 삼문(三門)이다.

 

호흡과 촉감’은 신의 조화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3대 문호’이다.
문(門)이란 내가 삼신의 도를 실행하는 영원불변의 법도(常法)을 말한다.


감각은 호흡작용과 분리되지 않으며, 호흡작용은 감각의 상호작용과 분리되지 않는다.
이는 말초신경의 촉감작용이 이 가운데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성   위진리지원관   
性은 爲眞理之元關이오

 

심   위진신지현방   
心은 爲眞神之玄房이오

 

감   위진응지묘문  
感은 爲眞應之妙門이니

 

구리자성     진기대발   
究理自性이면 眞機大發하고

 

존신구심     진신대현   
存神求心이면 眞身大現하고

 

화응상감     진업대성     
化應相感이면 眞業大成이니라


성품(性)은 진리(眞理)의 원관(元關)이요
성품은 우주의 참 이치를 체험하는 최상의 관문이요,

 

마음(心)은 진신(眞神)의 현방(玄房)이요
마음은 우주의 조화신(삼신과 그 주재자인 三神上帝)이 안주하는 현묘한 안식처요,

 

느낌(感)은 진응(眞應)의 묘문(門)이니,
느낌은 삼신의 성령을 감응해 느낄 수 잇는 오묘한 문이 되나니,

 

구리자성(究理自性)이면 진기(眞機)가 대발(大發)하고
천지 이치를 꿰뚫어 본연의 성품자리에 안주하라!

그대 속에 깃든 참된 생명의 전면모가 발현되리라.

 

존신구심(存神求心)이면 진신(眞身)이 대현(大現)하고
삼신 상제님의 성신을 너의 마음에서 구하여라!

 

화응상감(化應相感)이면 진업(眞業)이 대성(大成)이니라.
조화가 응하는 삼신상제님의 성령의 불을 받아 느껴라!

그대 우주의 한소식을 들어 광구천하의 대업을 크게 이루리라.


소험유시     소경유공     인재기간     
所驗有時하고 所境有空하니 人在其間이니라

 

서물지유허조동체자   유일기이이   유삼신이이 
庶物之有虛粗同?者는 惟一氣而已오 有三神而已라

 

유불가궁지수     유불가피지리     유불가항지력    
有不可窮之數하며 有不可避之理하며 有不可抗之力하여

 

유혹선불선   보제영겁    
有或善不善이 報諸永劫하며

 

유혹선불선   보제자연    
有或善不善이 報諸自然하며

 

유혹선불선   보제자손         
有或善不善이 報諸子孫이니라.


우리의 삶이 실현되는 바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고,
인류문명이 열리는 삶의 장(場)인 지경(地境)의 이치는 공간 속에 깃들어 있으니,
인간은 이러한 삶의 현실법칙인 시공의 경계와 변화 속에서 존재하고 있도다.

 

만물 속에 정신과 물질이 일체로 깃들어 있는 것은,
이 우주에는 오직 한 조화기운(一氣)과 삼신(三神)의 창조정신만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가히 헤아릴 수 없는 수(數)의 법칙과
결코 피할 수 없는 변화원리(理)와 감히 거역할 수 없는 창조력(力)이 깃들어 있다.


그리하여 혹 선하거나 착하지 못한 행동을 범하게 되면

그 응보가 영원토록 작용하게 된다.

 

혹은 그 보답을 필연적으로 받게 되어

때로는 자손에게까지 그 응보를 철저하게 받게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