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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주문 태을주

먼저, 태을주란 어떤 주문인가? 태을주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여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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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는 총 스물석 자로 이루어진 주문이다.

하늘땅에서 살다 간 모든 인간과 신명들,

진리를 찾아 나선 모든 구도자들이 이루지 못했던 궁극의 진리 공부,

영험한 우주적인 도의 체험, 그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법방이 바로 태을주 공부다.
 
태을주는 이전의 어떤 주문보다도 그 뜻과 영적 차원과 도권과 신권과 조화의 수준이 높다.
그래서 ‘태을주는 조화 주문이다, 조화성신을 받아 내리는 주문이다.’ 이렇게 정의하는 것이다.
 
 
태을주의 구성

태을주는 끝에 있는 ‘사파하, 저의 모든 서원과 열망이 꼭 이루어지리다.’ 하는
매듭 구절을 제외하면 스무 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조화의 세계,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도의 세계, 무극을 상징하는 10수로서 열 글자로 되어 있다.


또한 맨 앞의 태을주의 본신,

진리 근본의 법신이라 할 수 있는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역시 10수로 되어 있다.


그리하여 태을주는

전후반 각각 열 글자의 도언이 음양 짝으로 전체 20수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서 20은 우주의 본성, 텅 빈 허(虛)의 도, 그 정신을 상징한다.
 
태을주의 전반부에 있는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은 태을주의 머리심장부이다.
이 열 자의 도언 속에 태을주의 본래 조화정신 전체를 드러내 주는 핵심이 들어 있다.


또한 후반부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는
태을주의 팔다리로서 태을주의 법신, 진리의 거룩한 몸을 담고 있는 기반이다.
 
전후반 각각 열 자의 성언은 음박 리듬으로 짝을 이뤄,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이 4 6,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가 6 4,
전체 스무 자가 4 6, 6 4의 리듬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소원 성취를 염원하는

사파하’를 덧붙이면 총 스물 석 자의 성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훔’과 ‘치’
상제님은 ‘‘훔치’는 천지 부모 찾는 소리다, 천지 어머니의 젖줄이다,
앞으로 개벽할 때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고 하셨다.
가을개벽 할 때 어찌 어머니의 젖줄을 놓치고 살 수 있겠느냐는 말씀이다.
 
‘훔치’에는 입 구(口) 변이 다 들어간다.

‘훔’은 입 구 자에 소 우(牛) 자를 썼고, ‘치’는 입 구에 많을 다(多) 자를 썼다.
 
훔’은 이 우주의 원 생명의 소리, 신의 생명의 소리, 도의 혼을 말한다.
또한 ‘훔’은 입을 벌리고는 낼 수 없는 소리다.
이 천지 안의 모든 생명의 소리를 머금은, 그 모든 창조의 소리를 낳는 근원 소리다.

그래서 ‘훔~’할 때에

내 혼과 마음이 훨씬 더 거룩하게 각성이 된다.


이 우주가 처음 열린 태시의 조화 생명의 근원,

그 생명의 혼속으로 들어가 하나 되는 도심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훔’ 소리와 더불어 내가 진리의 마음과 하나 되고, 도심(道心) 자체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교 사전에서 정의하기를 ‘훔은 불신(佛身)이다.’라고 했다.
이 우주 만유가 태어난 생명의 조화 세계, 그것이 ‘훔’이다. 더 이상이 없다.
팔만대장경의 모든 가르침이 ‘훔’에서 나왔고 그 결론이 ‘훔’으로 귀결된다.

부처의 모든 장광설은 곧

훔’의 도심, 인간 마음의 본체, 법신(法身) 자리, 그 생명을 체득하는 데에 있다.


다시 말해서 삼신의 본체 마음, 생명, 신성이 바로 ‘훔’이다.
인간이 성숙되어 우주와 하나 되었을 때, 그 우주 생명의 핵 속에 바로 ‘훔’이 들어있다 이 말이다.
 
그러면 ‘치’는 무엇인가? ‘치’는 입을 크게 벌린다,

우주 조화의 본체와 하나 된다는 뜻이다.
크게 정해서 영원히 변치 않는, 대정불변심(大定不變心)이다.
 
‘훔’에서는

거룩한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마음, 그 생명의 노래가 들려온다.


그리고 ‘치’에서는 결단,

강력한 우주적 의지, 구도자로서 성숙한 결의가 느껴진다.


결론적으로

천지 만물이 태어난 생명의 근원을 부르는 소리가 바로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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