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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의 길,

 

만물과 하나가 되라.

 

수행할 때,

잡념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나라고 하는 소아小我를 파괴하는 가장 좋은 길이.

그것은 눈에 보이는 만물과 하나가 되는 거다.

내가 산을 보고 있을 때,

만약 내가 산이 된다면, 그 순간 나라는 건 없어져버린다.
내가 만약에 집 앞에 있는 작은 시냇물 물결을 보면서 내가 물이 되어 흐른다,


내가 물결이 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나라는 게 그냥 없어져버린다.
그 순간 도가 돼버리는 거다.
 
태을주나 다른 주문을 읽으면,
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형상세계가 신도로 보인다.
신도는 기화氣化된 생명체다.

우리 육안으로 보면

그게 하나의 고밀도의 물질 덩어리로 보이지만,
수행을 통해 실제 주문의 신령을 입으면, 그게 전부 신도로 보인다.


저 거대한 산에도, 산에 있는 바위에도 신물神物이 들어있다.
인격을 가지고 있다. 그게 참 희한한 거다.
 
칠성경 주문 읽으면서

칠성경 주문의 신령스러움을 한번 체험해 보라.
 
수행할 때,

거대한 바위가 딱 앉아 우주와 더불어 도를 닦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저 산에 있는 돌 자체가 되려고 하면,
어느 새 나는 없어진다.


내가 눈으로 보고 있는 대상물이 되려고 하면, 분열된 내가 싹 없어지고,
우주 전체와 하나 된 나가 된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년 5월 월간개벽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