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만족의 이동

게르만족은 발트 해 연안에서 이동하여 라인 강과 다뉴브 강의 삼림 지대에 거주하면서
수렵, 목축 생활을 하다가 로마 제국 안에서 거주하였다.
 
4세기경 척박한 땅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먹을 것이 부족해진데다가,
유목 민족인 훈족의 압박에 밀려 게르만족의 본격적 이동이 시작되었다.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인해 서로마 제국이 476년 멸망했으며,
게르만족 중심의 중세 유럽이 시작되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한 게르만족은 프랑크 왕국(481~843년)을 세우게 된다.
이때부터가 중세의 시작이다.
 

게르만 족이 훈족의 압력을 받아 로마 제국의 영내로 이동한 일.

게르만 부족 중 가장 먼저 이동을 시작한 것은 서고트 족이었으며(375),

 

그 후 약 2백 년 동안 각 게르만 부족은 로마의 영내로 들어와 여러 나라를 건설하였으나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한 프랑크 왕국을 제외하고는 단명하였다.

 
게르만족의 이동

게르만족의 이동

 

 

 

게르만족과 앵글로 색슨족 관계

 

고대 로마제국 시절, 로마인들은 북쪽 국경선,

라인강 부근과 그 너머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을 통칭해서 게르만족이라고 불렀고,

그들이 사는 지역을 게르마니아라고 불렀습니다.

 

현재 독일의 이름이 영어로 Germay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저머니지만 라틴 발음으로 읽으면 게르마니라고 되니

독일의 이름이 로마인들에게서 유래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인들은 나중에 게르만족이 단일 민족이나 부족이 아니고 많은 부족들로 나뉜 것을 알게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게르만족이라고 통칭이 되지만,

 

세부적으로는 많은 부족이 있는데 그 부족들 중에 가장 세력이 크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부족이 앵글족과 색슨족 그리고

프랑크족, 반달족(반달족도 여러 부족의 연합임), 고트족 (서고트와 동고트로 나뉨)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로마제국을 넘어오는 이른바 게르만족대이동을 하여

로마제국 내 영토에 자리를 잡고 왕국을 세우는데,

 

지금의 네덜란드와 북부 독일까지 이동한 앵글족과 색슨족은

지금의 영국(브라타니아)를 침공하여 나라를 세우는데

 

이때 앵글족과 색슨족이 지금의 잉글랜드 지역에 자리를 잡고 왕국을 세웁니다.

이후 앵글족과 색슨족은 잉글랜드의 주된 인구로 성장을 하니

현재 잉글랜드인들은 앵글족과 색슨족의 후예입니다.

앵글족과 색슨족은 나중에 하나의 단일민족이 되니 현재는 앵글로색슨족으로 불리게 됩니다.

북쪽에는 캘트족의 후예인 2개 부족인 스콧족과 픽트족이 있었는데,

이들은 계속 독립을 하니 이들이 있던 지역은 스콧족의 나라라는 의미의 스코틀랜드가 됩니다.

스코트랜드와 잉글랜드는 인종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영국(잉글랜드)의 인종적인 대세는 앵글로색슨족이다라고 보통 말을 합니다.

잉글랜드에서 일부 사람들이 나중에 미국으로 건너가니

현재 미국에 건너간 백인들은 영국계이고

 

이후 미국에 대규모 이민열풍이 분 유럽에서 독일인들이 가장 많이 이민을 가서

영국계와 독일계가 초기 미국 백인의 주류를 구성합니다.

 

이후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오지만

미국이 영국에서 독립을 하던 시기에 대부분 백인들은 영국계와 독일계였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초기 정착시기에는 영국계지만 독립 시점에 오면 영국계가 아닌 독일계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독일 당시 미국의 공식언어를 영어로만 할 것인지

독일어와 영어를 같이 할 것인지 투표를 했는데, 영어만 채택하기로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언어가 영어다 보니 인종적 구성은 영국계와 독일계지만 앵글로색슨족의 후예라고 통칭을 합니다.

사실 현재 미국의 유력한 지도자들 중에는 영국계가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보통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인종을 앵글로색슨족이라고 하지만,

정확 말하면 현재 잉글랜드의 조상은 게르만족의 일파인 앵글로색슨족이고, 스코트랜드는 스콧족이며,

북아일랜드는 켈트족이다라고 하면 정확하나 보통은 그냥 앵글로색슨족으로 통칭을 합니다.

웨일즈에는 고대 로마인과 캘트족의 혼혈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곳입니다.

현재 게르만족이라고 하면 앵글족, 색슨족, 프랑크족 등등을 모두 대표하는 개념의 말이고,

앵글로색슨족은 게르만족 보다는 세부적으로 분류가되는 일파입니다.

 

그래서 영국인의 초기 조상 중에 게르만족이라고 해도 틀린 표현은 아닌것이

여러 게르만 부족이 세운 왕국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영국을 게르만정복 이후 새롭게 분류가 된 앵글로색슨족이 이민을 가서 세운 나라이니

보다 구체적으로 앵글로색슨족이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시대가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간편하게 표현을 하는 것이죠.

영국은 노르만족의 침략을 받아 다시 한 번 정복을 당하는데,

노르만족은 바이킹족이 현재의 프랑스 노르만디 지역에 살다보니 노르만족이라고 했고

이들은 영국(잉글랜드)을 정복을 해서 지배자가 됩니다.

바이킹은 고대 게르만족의 후예 입니다.

 

결국 현재 영국(잉글랜드)인들과 독일인들은 고대 게르만족의 후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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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에 독일 북서부에서 브리타니아로 건너온 게르만인의 한 파.

원래는 잉글랜드의 색슨인을 대륙의 색슨인과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노르만이 영국을 정복하기 전의 영국인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현재의 영국 국민의 중심을 이루는 민족이며, 앵글인 ·색슨인 ·유트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종적으로는 북방계()에 속하여 장신() ·백색 ·금발 ·벽안()에다 좁고 높은 코 등의

육체적 특징이 있으며, 민족적으로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게르만(튜턴)족의 한 파이다.

 

이 민족의 이주기()인 5∼6세기에 관해서는 아직도 불분명한 점이 많다.

그 이유는 그들이 문자를 갖지 못하였고 또 신뢰할 만한 문헌적 자료가 없기 때문이며

 

겨우 약간의 고고학적 자료가 있는 데 불과하다. 베다(674?∼735)의 《영국 교회사》(8세기)에 의하면

스코트인 ·픽트인 등의 침입으로 고통을 받는 영국 남동부 켄트 지방의 브리튼인의 수장()은

앵글인(유트)의 도움으로 그 침입에 대응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에게 영토를 빼앗겼다고 한다.

 

이 무렵부터 1세기 반 동안이나 이주가 행해졌는데,

그것은 인구증가로 인하여 비옥한 브리튼의 저지() 지역에 이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 이주는 민족 전체의 이주로서 종래와 같은 해적적() 침략이 아니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아마 군사적 지도하에 민족적 집단이 침입하여 성공하면 고향에서 처자를 불러들였던 것 같다.

 

그 결과 로마의 지배하에서 로마화되어 가던 브리튼은 그 이주와

동시에 로마 문화의 영향이 완전히 소멸해 버렸다.

 

앵글로색슨의 제족()은 섬의 동부 저지지역에 들어가자 잇달아 작은 국가를 건설하였다.

이들 소국()은 종족국가()로서 이주 ·정복을 통하여

그 전력이 증대한 종족의 군사지도자가 왕으로 된 국가이다.

 

소국들은 상호간에, 또 서부로 몰아낸 켈트인(웨일스:외국인의 뜻)과 항쟁을 계속하여 7왕국시대를 전개하였다.

6세기 말에는 로마 가톨릭교회가 전래하여 성장중에 있던 왕권과 손을 잡았다.

 

이윽고 웨식스 왕국이 강력해지면서 9세기 전반에 액버트에 의한 전()잉글랜드의 정복,

후반에는 앨프레드 대왕이 잉글랜드 통일에 거의 성공하였다.

 

그러나 9세기부터 시작된 노르만인(데인)의 침략 결과로 1016∼42년 데인인의 왕 카누트(크누트)와

그 후계자에 의한 지배로 말미암아 앵글로색슨왕조는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