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보다 400여년 빠른 한국의 태극문양과 몽골,티벳의 태극문양

 

현재 공식적으로 최고 오래된 태극 문양으로 인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의 백제 목간 태극도 있고.

중국의 ≪태극도설≫보다 약 400년 전인 628년(신라 진평왕 50) 건립된

감은사(感恩寺)의 석각(石刻) 가운데 이미 태극도형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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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공민왕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범종 몸체 (모형)에는 지금의 태극기와 너무나 닮 은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태극문양의 기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게오르규는

《25시에서 영원(永遠)의 시간으로》에서 우리의 태극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국기는 유일한 것이다. 어느 나라의 국기와도 닮지 않았다.

거기에는 세계의 모든 철학의 요약 같은 것이 새겨져 있다.

 

태극기는 멋지다. 거기에는 우주의 대질서, 인간의 조건이나 살아 있거나 죽어 있는

모든 것의 운명이 선, 점, 원, 붉은 색, 흰 색 그리고 파란 색으로 그려져 있다."
태극(太極)' 이라는 어휘는 역경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하늘과 땅이 생기기 이전'을 뜻합니다. 
태극 문양은 아시아에서 고대부터 유행한 원시적인 종교관에 기인되었다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아시아지역 기원전 유적지 곳곳에서 태극이나 삼태극 도안이 그려진  유물들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삼국시대엔 고대부터 즐겨쓰던 이런 형태의 문양을 한자어를 도입하면서 태극이라고 불렀으며
각기 이름은 다르지만 계속 전승되었기 때문에 티벳이나 몽골의 국기에도 비슷한 태극 도안이 넣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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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한국의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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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국기에서의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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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국기에서의 태극

 


티벳에서는 한국과 똑같은 태극 도형을 사용하는데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의 우주 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합니다. 
.
몽골 국기에서 보이는 태극 문양은 남녀를 상징하며, 또한 물고기는 잘 때도 눈을 감지 않기 때문에 지혜와
방심하지 않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몽골의 수호신,물고기=한국도 물고기문양은 불교와 관계가 있으며,
물고기 문양은 원래 인간에게 문명을 전파한 바빌로니아의 반인반어의 신 오안네스이다)


태극 문양은 한국이 중국보다 적어도 300년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현재 공식적으로 최고 오래된 태극 문양으로 인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의 백제 목간 태극도 있고.

중국의 ≪태극도설≫보다 약 400년 전인 628년(신라 진평왕 50) 건립된 감은사(感恩寺)의 석각(石刻) 가운데

이미 태극도형이 새겨져 있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의 태극은 그 용어만 '주역'

한족이 아닌 동이족이 만든 역, 태호복희씨 역이며 혈통은 우리민족이다.

문양은 1070년 주돈이의 '태극도설'에서 처음 나타난다.


이는 우리의 것보다 최소한 380년 이상 후인 것으로 보아,

태극은 중국에서 유입된 것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문양임을 입증하고 있다.
 
즉, 본래, 태극의 문양은 우리 민족이 행복을 바라는 상징으로, 부적처럼 쓰고 있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백제(百濟)
한국의 태극문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일부 살펴봅시다. 
이것에 관한 특별한 어휘는 전해지지 않지만 단군신화를 보면 천부인(하늘의 징표)에 근접하는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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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물로 고조선계 잔무늬거울(다뉴세문경) , B.C 300~100

고조선 영역에서만 나오는 거울로 고대의 종교관을 엿볼수있는 유물입니다. 
거울은 작은 삼각형이 모여 소용돌이를 이루고 빛의 방향에 따라서 왼쪽으로 돌기도하고 오른쪽으로도 돕니다.
그야말로 조화롭지만 변화무쌍한 우주 만물의 원리를 실시간으로 볼수있게 디자인한 유물입니다.

그러다가 차츰 곡선의 디자인이 나오게 되면서 대략 원시적인 태극 문양이 갖추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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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방패유물(신창동 삼한시대 유적)

소용돌이 문양들이 정형화 되는것은 삼국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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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태극무늬 기와들입니다. 마한 시절의 소용돌이 무늬에서 태극문양으로  세련되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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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식적으로 최고 오래된 태극 문양으로 인정된
나주 복암리 고분의 백제 목간 태극입니다

신라(新羅)
신라에선 한국 전통 문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3태극 문양이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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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태극은 시계 방향으로 도는것이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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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미추왕릉 보검의 3태극 (三太極)  A.D 400~500
중앙아시아 단검형식에 삼태극이 3개  결합한 신기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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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미추왕릉에선 곡옥이 태극형상으로 결합해 출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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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감은사지의 태극 문양 (682年)

팔괘의 유입.

태극기는 그 형태가 팔괘를 참고하고 있어 도교와 관계가 깊지요.
북한의 낙랑유적에선 기원전후 부근 漢나라의 팔괘유물(나침반)이 발견됬다고 하는데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팔괘같은 주역이론이 한반도에 존재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도교의 본격적인 도입 시대부터 살펴봅니다.

고구려(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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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에서 신선이 팔괘(八卦)를 긋는 모습

도교는 고구려때 성행하여 오늘날 고분 벽화를 통해서 잘 볼수있습니다.
또한  연개소문이 정식으로 당나라 도교를 수입하여 장려하려 했습니다.

한국 태극기에서 팔괘는 ☰ (하늘)  , ☷ (땅)  , ☵ (물) , ☲ (불)  4가지만 사용하는데 
위치로 보면 동서남북 4방위를 뜻합니다.

고구려에선 음양론으로 해(삼족오와)와 달(토끼,두꺼비)를 사용했고 팔괘보다는 사신도를 선호했기 때문에
태극이나 팔괘 유물을 찾기 힘들죠.



고려시대 - 高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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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내습도(고려,몽골 연합군의 일본 침공)에는 고려 병사들의 방패에 삼태극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몽골군 깃발은 붉은 바탕에 노란 태양.


현무,주작,청룡,백호 사신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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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도 팔괘나 태극은 여러 유물에서 발견됩니다.  etc



조선시대 - 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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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왜기공도권(征倭紀功圖券) - 임진왜란에 참가한 명나라 화가 작품

조선 수군 배에 조선군 식별을 위한 태극 깃발이 달려있습니다.
정식 태극기가 사용되기 전에 이런 형태의 태극 깃발들이 많은데
태극무늬는 널리 석조 문양, 서원 대문, 별전,  장신구, 여러곳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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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조련도 (三軍水軍調練圖 )

師 깃발을 달고있는 판옥선 꼭대기에  펄럭이는  태극 기발

조선시대 태극 배갯모
배개에 세겨놓을 만큼 널리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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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열쇠고리,  수복십이지장 개금패(開金牌) -대전 화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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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윷놀이 판에서는 북극성 자리에 태극이 박혀있습니다.

〔구조원리〕
① 흰 바탕:바탕이 흰 빛으로 되어 있는 것은 순일무잡(純一無雜)한
한민족의 동질성과 결백성을 상징한 것이며, 평화를 애호하는
정신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이상임을 드러내 보인 것이라 하겠다.


고대 동부의 여러 족속들이 백의(白衣)를 숭상한 것은 공통된
문화적 특징이라 하겠지만, 특히 ≪삼국지≫ 동이전(東夷傳)에
보면 “나라 사람들이 흰 옷을 숭상해 입었다.”고 하였으며,


“상중(喪中)에는 남녀 모두가 순백(純白)으로 입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백색을 숭상한 것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② 일원상의 태극:유교철학에서 태극은 우주만상의 근원이며
인간생명의 원천으로서 진리를 표현한 것이므로 사멸(死滅)이 있을
수 없는 구원(久遠)의 상(相)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황(李滉)은 “태극은 지극히 존귀한 것으로 만물을 명령하는
자리이며, 어떠한 것에도 명령을 받지 않는 것”이라 하였다.


천상(天上)의 달이 천강(千江)에 비칠 때 강마다 둥근 달이 있는
것처럼 천지로 말하면 천지가 한 태극이라 할 수 있으며, 만물로
말하면 만물 하나하나가 모두 태극의 원만성을 구비한 것이라
하겠다.


이처럼 만유(萬有)가 모두 태극의 원리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겠으나,
그 원리는 인간 주체로부터 인식되는 것이므로, 인도(人道)의 극치가
곧 태극이며, 태극이 다름아닌 인극(人極)인 것이다.


김장생(金長生)은 만물의 태극보다 인심(人心) 중의 태극,
즉 진리의 주체적인 인극을 강조하였다.

인극으로서의 주체는 남을 해(害)하지 않고 자기완성과 타인의
완성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공동주체이다.

여기에 각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자유와 평등의 도리(道理)가
성립되며, 국가 사회의 안녕과 질서가 유지된다 하겠다.
한민족은 역사적으로 천(天)·지(地)·인(人) 삼재(三才) 중에서
천·지의 요소를 인간으로 집약하여 인도주의 정신을 고취하여왔다.

단군역사에서 단군(檀君)이 하늘을 상징하는 환웅(桓雄)과 땅을
상징하는 웅녀(熊女) 사이에서 탄생하였다고 한 것이라든지,


“무릇 도는 인간에게서 멀리 있지 않으니, 사람은 누구나
이방(異邦)이 따로 없다(道不遠人人無異國).”고 한
최치원(崔致遠)의 진감국사(眞鑑國師) 비문, 그리고 천도교의
인내천사상(人乃天思想) 등에서 그 실례를 찾아볼 수 있다.


태극의 진리가 원융무애(圓融無碍)하여 더할 나위 없는 것을 일컬은
것이지만, 그러나 이 같은 추상적 원리는 구체적 현실을 떠나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음양상대(陰陽相對)의 구체적
상황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③ 태극과 음양과의 관계:태극이 곧 음양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음양을 떠나서 태극은 존재할 수도 설명될 수도 없다. 그러므로
태극기의 도형을 실제로 고찰하면 홍색의 양과 청색의 음이 상하로
상대화합(相對和合)되어 있는 음양의 도상(圖象)만 보일 뿐이지
태극의 원리는 내재한 까닭에 보이지 않는다.


양상음하(陽上陰下)로 배치된 이유는 하늘은 위에 있고 땅은
아래에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인간이 있고 따라서 사회와 민족국가가 형성된다.
음양의 순환과 조화 속에서 만물이 성장하고 번영한다.

음과 양은 본래 성질을 달리하여 각립(各立)하면서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것으로, 머리와 뿌리를 맞댄 대립관계 속에서 상호
의존하여 생성, 발전하는 것이다.


즉, 이원적 부잡성(不雜性.개별성)과 일원적 불리성(不離性.융합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서 상호 화합성을 구현하고 있거니와, 이를
조종하고 통일하는 것이 곧 태극인 것이다.


불교철학에 있어서 성(聖)과 속(俗)을 이원적으로 분리하지 않고,
고매한 화엄(華嚴)의 도리를 대중 속에 생활화시킨 것이라든지,
원효(元曉)의 〈십문화쟁론 十門和諍論〉에 있어서 공(空)과
유(有)를 원융하여 일승불교(一乘佛敎)를 이룬 것이라든지,


율곡철학(栗谷哲學)에 있어서 이(理)와 기(氣)가 묘합(妙合)하여
일원화한 ‘이기지묘(理氣之妙)’의 사상 등은 모두
음양양의(陰陽兩儀)의 중화작용(中和作用)을 진리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④ 사괘(四卦):건·곤·감·이의 사괘는 태극도형의 음양 양의와
뗄 수 없는 관계에서 배열된 것으로, 음양이 생성, 발전된 양상을
나타낸 것이다.

중국의 태극도형은 좌에서 우로 회전하지만, 태극기에서의 도형은
우에서 좌로 회전하고 있다.

건(○)은 태양(太陽)으로서 양이 가장 성한 방위에 배치되고,
곤(○)은 태음(太陰)으로서 음이 가장 성한 방위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감(○)은 소양(少陽)으로 음 속에서 음에 뿌리를 박고 자라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며, 이(○)는 소음(少陰)으로 양 속에서 양에
뿌리를 박고 자라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즉, 태양인 건에서 소음인 이로 바뀌고, 이에서 태음인 곤으로
성장하며, 또 곤에서 소양인 감으로 바뀌고, 감에서 태양인 건으로
성장하여 무궁한 순환 발전을 수행한다.


건은 천도(天道)로서 지선(至善)·지공(至公)의 정의(正義)를
의미하고, 곤은 지도(地道)로서 후덕(厚德)과 풍요의 공리(共利)를
상징하며, 감은 수성(水性)으로서 지혜와 활력을 나타내고,


이는 화성(火性)으로서 광명과 정열을 뜻하는 것이며, 백색 바탕은
평화의 정신을 상징한다.

정의와 풍요, 광명과 지혜, 이 네 가지는 우리 국기의 사괘가 상징하는
특징이며, 백색의 바탕인 평화의 정신을 성취하는 길이다.


이것은 곧 산업과 도의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며, 정열과 지성을
겸비한 온전한 인간과 사회를 이룩하려는 이상을 포함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산업과 도의, 정열과 지성을 원만하게 조화함으로써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며,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되고 자유가 보장되는
복지사회를 건설하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문화의 창조와 인류의 평화를 상징하는 태극기는 대한민국이 희구하는
좌표인 동시에 홍익인간의 국시(國是)를 표현한 것이라 하겠다.

자료출처 :

http://blog.daum.net/gipnsan/1780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