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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삼략(六蹈三略) <185><25> 예의와 믿음으로 사람을 써라    

 

   軍讖曰(군참왈)

   군참에 말하기를,

 

   賢者所適(현자소적)

   어진 이가 가서 있게 된 나라는,

 

   其前無敵(기전무적)

   그 군대가 전진할 때에 이에 대항할 적이 없다고 하였다.

 

   故士可下而不可驕(고사가하이불가교)

   그러므로 이런 선비에 대해서는

   군주는 겸손히 자기를 낮춰야 되며 교만하여서는 안 된다.

 

   將可樂而不可憂(장가락이불가우)

   장수에 대하여서는 즐거이 힘쓰게 해야 되며

   근심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謀可深而不可疑(모가심이불가의)

   꾀하는 것은 깊이 간수해야 되며

   일단 결정된 것은 의심해서는 안 된다.

 

   士驕則下不順(사교즉하불순)

   만일 군주가 어진 선비를 접할 때에 교만하게 하면

   아랫사람도 군주에게 순종치 않게 된다.

 

   將憂則內外不相信(장우즉내외불상신)

   장수가 그러한 근심을 하게 되면

   안에 있는 군주와 밖에 나가 있는 장수가 서로 믿지 못하게 된다.

 

   謀疑則敵國奮(모의즉적국탈)

   꾀한 것을 의심하고 단행치 못하게 되면

   적국은 이 틈을 타서 반드시 분발하여 공격해 오게 된다.

 

   以此攻伐則致亂(이차공벌즉치란)

   이와 같은 상태로 적을 공격하거나 정벌하게 되면

   반드시 어지럽게 된다.

 
   夫將者國家之命也(부장자국가지명야)

   대저 장수는 국가의 운명을 맡는 자이며

   국가의 흥망은 오직 장수의 한 몸에 달려 있는 것이다.

  

   將能制勝(장능제승)

   장수가 능히 적을 제어하여 승리를 거두게 되면,

 

   則國家安定(즉국가안정)

   국가는 스스로 안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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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응하는 신도(神道)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가지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케 하며

탐심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증산도 道典 8:77) 


믿음의 정도(正道)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만 기다리지 말아라.” 하시고

 

믿기를 활 다리듯 하라.
활 다리는 법이 너무 성급하면 꺾어지나니 진득이 다려야 하느니라.

 

나의 일은 운수(運數) 돌아 닿는 대로 될지니
욕심부리지 말라. 욕심이 앞서면 정성이 사무치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믿으려면 크게 믿어라. 믿음이 없으면 신명들이 흔드느니라.

 

여기가 맞나 저기가 맞나 기웃거리는 자와
방안에 발 하나 들여놓고 들어갈까 말까 하는 자는 가랑이가 찢어지느니라.

 

물샐틈없이 짜 놓은 도수이니 죽자 사자 따라가라.
나를 잘 믿으려면 죽기보다 어려우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112)

 

 

일심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다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천지공사와 후천 도수는
너희들의 아버지께서 말(斗) 짜듯 틈이 없이 짜 놓았으니

 

부귀영달(富貴榮達)과 복록수명(福祿壽命)이
다 믿음에 있는 고로 일심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은 후천 오만년 도수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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