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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삼략(六蹈三略) <186><26> 장수가 갖추어야 할 능력   

 

   軍讖曰(군참왈)

   군참에 말하기를,

 

   將能淸(장능청) 能靜(능정)

   장수는 능히 청렴해야 하며, 능히 안정해야 하고,

 

   能平(능평) 能整(능정)

   능히 공평해야 하며, 능히 가지런해야 하고,

 

   能受諫(능수간) 能聽訟(능청소)

   능히 충고를 받아들여야 하며, 능히 송사를 들어주어야 한다.

 

   能納人(능납인) 能採言(능채언)

   능히 사람을 받아들여야 하며, 능히 사람의 말을 채택해야 하며,

 

   能知國俗(능지국속)

   능히 적국의 풍습을 알아야 한다.  

 

   能圖山川(능도산천) 能表險難(능표험난)

   능히 산천의 형세를 그려야 하며, 능히 험난한 곳을 표시해야 하고,  

 

   能制軍權(능제군권)

   능히 삼군의 권한을 제어해야 한다. 


   故曰(고왈)

   그러므로 말하기를,

 

   仁賢之智(인현지지)

   인자한 이와 현명한 이의 지혜도,

 

   聖明之慮(성명지려)

   성인이나 저명인사의 생각도, 

 

   負薪之言(부신지언) 廊廟之語(낭묘지어)

   나무꾼의 말도, 조정에 있는 분들의 말도, 

 

   興衰之事(여쇠지사)

   지나간 흥망성쇠의 사실을,

 

   將所宜聞(장소의문)

   장수되는 자는 마땅히 들어야 할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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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을 배우는 자는

 

무릇 대인을 배우는 자는
取天下之長하고 捨天下之短하라
취천하지장 사천하지단

 

천하 사람의 장점을 취하고 천하 사람의 단점을 버리라.
광인(狂人)의 한마디 말에도 취할 것이 있느니라.

 

대인을 배우는 자는
고금의 흥망에 밝고 세상 사람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해야 하느니라.

두루 놀아야 신선(神仙)이니라.
음양을 겸전(兼全)해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4)

 

대문명을 여는 젊은 일꾼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김송환(金松煥)에게 옛 글을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少年才氣拔天摩하니 手把龍泉幾歲磨오
소년재기발천마 수파용천기세마

 

石上梧桐知發響하니 音中律呂有餘和라
석상오동지발향 음중율려유여화

 

소년의 재기는 하늘을 쓰다듬을 듯 빼어나니
손에 잡은 용천검 몇 해를 갈아 왔던가.

 

돌 위의 거문고는 울릴 줄 아니
소리 속의 율려에는 화기(和氣)가 넉넉하구나.

 

口傳三代詩書敎하고 文起千秋道德波라
구전삼대시서교 문기천추도덕파

 

皮幣已成賢士價하니 賈生何事怨長沙오
피폐이성현사가 가생하사원장사

 

입으로는 삼대에 걸쳐 시서(詩書)의 가르침을 전하고
글로는 천추에 도덕의 물결을 일으켰도다.

 

폐백은 이미 어진 선비를 값있게 하였는데
가생(賈生)은 무슨 일로 장사(長沙)에 있음을 원망하느냐!

(증산도 道典 6:121)

 

천하사 일꾼의 심법 전수 공사

상제님께서 정읍 대흥리 경석의 집에 포정소를 정하시고 공사를 행하시는데
양지에 24방위 글자를 돌려 쓰시고 중앙에

 

血食千秋 道德君子
혈식천추 도덕군자라 쓰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간방(艮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
그것은 그릇된 말이요, 24방위에서 한꺼번에 이루어진 것이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이 일은 남조선 배질이라.
혈식천추 도덕군자의 신명이 배질을 하고 전명숙(全明淑)이 도사공이 되었느니라.


이제 그 신명들에게 ‘어떻게 하여 만인으로부터

추앙을 받으며 천추에 혈식을 끊임없이 받아 오게 되었는가.’를 물은즉

모두 일심에 있다. 고 대답하니

그러므로 일심을 가진 자가 아니면 이 배를 타지 못하리라.” 하시고

모든 법을 행하신 후에 불사르시니라.

(증산도 道典 6:83)


 

천지신명이 감동한 왕발의 일심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은 왕발(王勃)의 일과 꼭 같으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하루는 왕발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등왕각(騰王閣) 낙성식에 서문(序文)을 지으라.’ 하므로

 

왕발이 의연히 배를 타고 등왕각을 향하니
때마침 순풍이 불어 놀랍게도 칠백 리 먼 길을 하루 만에 당도하였느니라.

 

왕발이 얼마나 애를 쓰고 공부를 하였으면
천지신명이 감동하여 하루에 칠백 리 길을 보내어 등왕각 서문을 쓰게 하고

마침내 그 이름을 만고천추(萬古千秋)에 떨치게 하였겠는가
그 지극한 마음을 잘 생각해 볼지어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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