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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삼략(六蹈三略) <188><29> 함부로 화내지 마라   

 

   將無慮(장무로)

   장수가 앞날을 염려치 않게 되면,

 

   則謀士去(즉모사거)

   지모 있는 선비는 가 버린다.

 

   將無勇(장무용)

   장수에게 용기가 없을 때에는,

 

   則士卒恐(즉사졸공)

   사졸들은 모두 적을 두려워한다.  

 

   將妄動(장망동)

   장수가 경거망동할 때에는,

 

   則軍不重(즉군부중)

   그 군대는 무게가 없다.

 

   將遷怒(장천노)

   장수가 노여움을 옮겨 아무에게나 분풀이를 하게 되면,

   則一軍懼(즉일군구)

 

   군대가 두려움을 느낀다.

 

 

   <28> 비밀을 지켜라   

 

   軍讖曰(군참왈)

   군참에 말하기를,

 

   將謀欲密(장모욕밀)

   장수의 꾀하는 일은 비밀히 하여 새지 않게 해야 된다.

 

   士衆欲一(사중욕일)

   부하 사졸 무리의 마음은 일치단결하여 서로 협력해야 된다.

  

   攻敵欲疾(공적욕질)

   적을 공격 할 때에는 신속히 해야 한다.

 

   將謀密(장모밀)

   장수의 꾀하는 일이 비밀을 지켜,

 

   則奸心閉(즉간심폐)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되면 간사한 마음이 닫혀 움도 트지 못한다.

 

   士衆一(사중일)

   부하 사졸 무리의 마음이 협동일치하게 되면,

 

   則軍心結(즉군심결)

   삼군의 마음이 굳게 굳게 결속된다.

 

   攻敵疾(공적질)

   적을 공격하는데 신속하게 되면,

 

   則備不及設(즉비불급설)

   적이 방어시설을 할 짬을 주지 않는다.

 

   軍有此三者(군유차삼자)

   군에 이 세가지가 갖추어져 있으면,

  

   則計不奪(즉계불탈)

   아군의 계책을 적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다.

 

   將謀泄(장모설)

   만일 장수의 꾀하는 일이 밖으로 누설되게 되면,

 

   則軍無勢(즉군무세)

   아군의 위세가 없어진다.

 

   外窺內(외규내)

   밖에서 아군의 내정을 엿보게 되면,

 

   則禍不制(즉화불제)

   그 화는 억제할 도리가 없다.

 

   財入營(재입영)

   적의 뇌물이 아군 진영에 뿌려지게 되면,

 

   則衆奸會(즉중간회)

   간사한 무리가 모이게 된다.

  

   將有此三者(장유차삼자)

   장수에게 이 세 가지 일이 있게 되면,

  

   軍必敗(군필패)

   그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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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눅여 지는 사람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남과 시비하지 말라. 하늘이 싫어하느니라.

 

나를 모르는 자가 나를 헐뜯나니 내가 같이
헐뜯음으로 갚으면 나는 더욱 어리석은 자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어떤 사람이 남의 일을 비방하니 일러 말씀하시기를
각기 제 노릇 제가 하는데 어찌 남의 시비를 말하느냐.

 

남이 트집을 잡아 싸우려 할지라도
마음을 눅여 지는 사람이 상등 사람이라 복을 받을 것이요

 

분을 참지 못하고 어울려 싸우는 자는 하등 사람이라
신명(神明)의 도움을 받지 못하나니 어찌 잘되기를 바라리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만일 남과 시비가 붙어 그가 옳고
너희가 그를 때에는 스스로 뉘우치면 화(禍)가 저절로 풀리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이란 마음이 넓고 두름성이 있어야
하루는 어떤 두 사람이 서로 상투를 잡고 심하게 싸우는지라

상제님께서 이를 보시고 “저런 흉악한 놈들, 가서 상투를 베어 버려라!

사람이란 마음을 넓게 먹고, 둘러 생각하는

두름성이 있어야 하고, 진득하니 참을성이 많아야 하는 법이거늘

조잔한 놈들, 그런 걸 가지고 싸움을 해?” 하고 호통치시니라.

(증산도 道典 8:50)

 

송죽처럼 한마음을 잘 가지라

마음 지키기가 죽기보다 어려우니라.
사람 마음이 열두 가지로 변하나니, 오직 송죽(松竹)처럼 한마음을 잘 가지라.

 

口重崑崙山하고 心深黃河水하라
구중곤륜산 심심황하수

 

입 무겁기를 곤륜산같이 하고
마음 깊기를 황하수같이 하라.

(증산도 道典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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