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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삼략(六蹈三略) <190><32> 예절로써 상을 준다   

 

   軍讖曰(군참왈)

   군참에 말하기를,

 

   香餌之下(향이지하)

   향기로운 달콤한 미끼로 고기를 낚을 때에는,

 

   必有死魚(필유사어)  

   고기는 반드시 바늘에 걸려 죽게 된다.

 

   重賞之下(중상지하)

   후하게 상을 주어 사졸을 고무할 때에는,

 

   必有勇夫(필유용부)

   용사들이 반드시 목숨을 바친다.

 

   故禮者士之所歸(고례자사지소귀)

   賞者士之所死(귀자사지소사)

   招其所歸(초기소귀)

   示其所死(시기소사)

   則 所求者至(즉소구자지)

   故禮而後悔者(고례이후회자)

   士不止(사부지)

   賞而後悔者(상이후회자)

   士不使(사불사)

   禮賞不倦(예상불권)

   則士爭死(즉사쟁사) 

 

 

   <30> 때로는 노하라   

 

   軍讖曰(군참왈)

   군참에 말하기를,

 

   慮也여야) 勇也(용야)

   사려와, 용기는,

 

   將之所重(장지소중)

   장수에게 반드시 지니어 귀중히 여겨야 될 일이다.

 

   動也(동야) 怒也(노야)

   행동하거나, 노하는 것은,

 

   將之所用(장지소용)

   장수가 때로는 써야 되며 경솔해서는 안 된다.

 

   此四者(차사자) 將之明誡也(장지명계야)

   이 네가지는, 장수에게 있어서의 명백한 경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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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을 쓰는 대도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형렬에게
옛글을 외워 주시며 “이 글을 잘 기억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夫用兵之要는 在崇禮而重祿하니
부용병지요재숭례이중록

 

禮崇則義士至하고 祿重則志士輕死니라
예숭즉의사지녹중즉지사경사

 

故로 祿賢에 不愛財하고 賞功에 不踰時하면
고 녹현 불애재 상공 불유시

 

則士卒竝하여 敵國削이니라
즉사졸병 적국삭

 

무릇 용병의 요체는
예를 숭상하고 녹을 중히 여김에 있나니

 

예를 숭상하면 의로운 일꾼이 들어오고
녹을 중히 여기면 뜻 있는 일꾼은 죽음을 가볍게 여기느니라.

 

그러므로 현자(賢者)에게 녹을 주되 재물을 아끼지 않고
공 있는 자에게 상을 줌에 때를 넘기지 않으면

큰 일꾼과 작은 일꾼이 다 함께 적을 무찌르느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의 구별이 없나니,
옛날에 진평(陳平)은 ‘야출동문(夜出東門) 여자 이천인(女子二千人)’ 하였느니라.” 하시고
대장부가 여자 대장부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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