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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삼략(六蹈三略) <206><1> 자연의 이치를 따르라      

 

   夫三皇無言(부삼황무언)

   태고적 삼황시대에의 천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而化流四海(이화류사해)

   덕화는 자연히 온 세상에 미치게 되었다.

 

   故天下無所歸功(고천하무소귀공)

   그렇기 때문에 천하 사람들은

   그렇게 잘 다스려지는 것이 누구 공인지를 몰랐다.

 

   帝者體天則地(제자체천즉지)

   오제시대에의 천자는 하늘과 땅이 만물을 생육시키는 것을 본받고,

 

   有言有令(유언유령)

   언어로써 가르치고 법령으로서,

 

   而天下太平(이천하태평)

   다스려 천하는 태평했었다.  

 

   君臣讓功(군신양공)

   군신은 서로 공을 양보하고, 

 

   四海化行(사해화행)

   천하에 덕화가 널리 행해져서,

 

   百姓不知其所以然(백성부지기소이연)

   백성은 어째서 천하가 이처럼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

   그 연유를 몰랐었다.

  

   故使臣不待禮賞有功(고사신부대례상유공)

   그러므로 신하를 부리는 데

   예나 상으로써 대우하지 않고도 공을 세웠으며,

  

   美而無害(미이무해)

   아름다운 일만 있고 해로운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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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대덕과 성인의 대업
하루는 성도들에게 가르쳐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欲知廣大면 觀乎天地하고
욕지광대 관호천지

 

欲知變通이면 觀乎四時하라
욕지변통 관호사시

 

광대함을 알고자 하면 천지를 살펴보고
변통의 이치를 알고자 하면 사시를 관찰하라.

 

欲知陰陽之理면觀乎日月하고
욕지음양지리 관호일월

 

欲知功德之業이면觀乎聖人하라
욕지공덕지업 관호성인

 

음양의 이치를 알고자 하면 일월을 살펴보고
공덕의 업적을 알고자 하면 성인을 볼지어다.

 

生物無窮은 天地之大業이요
생물무궁 천지지대업

 

運行不息은 天地之大德이라
운행불식 천지지대덕

 

끝없이 만물을 생성함은 천지의 대업이요
쉬지 않고 운행함은 천지의 대덕이라.

 

功及萬世는 聖人之大業이요
공급만세 성인지대업

 

終始日新은 聖人之大德이니라
종시일신 성인지대덕

 

공덕을 만세에 미침은 성인의 대업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날로 새롭게 함은 성인의 대덕이니라.

(증산도 道典 2:49)

 


천지공사에 여자를 참여케 하심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실 때면 간혹 성도들에게
여자를 데려오게 하시고, 때로는 형렬로 하여금 옷과 머리
모양을 여자처럼 꾸미고 참여하게 하시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선천에는 모든 공사(公事)에 여자를 멀리하였거늘

선생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에 간혹

여자를 구하여 오라.’고 명하시어 곁에 두고 여러 시간 동안 공사에 참여하게 하시고
공사가 끝나면 재물을 내리시어 돌려보내시니 어떤 연고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독음독양(獨陰獨陽)이면 화육(化育)이 행해지지 않나니
후천은 곤도(坤道)의 세상으로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운(運)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83)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삼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인을 배우는 자는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삼고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체득하여 천지의 화육(化育)에 나아가나니

 

그런고로 천하의 이치를 잘 살펴서
일어일묵(一語一默)이 정중하게 도에 합한 연후에 덕이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만일 사람이 사사로운 욕심에 사로잡혀
자기 좋은 대로 언동하고 가볍고 조급하며 천박하게 처세하면
큰 덕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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