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2.jpg

  <육도삼략(六蹈三略) <225><8> 현인을 구하기는 힘들다      

 

   千里迎賢(천리영현) 其路遠(기로원)

   천리 밖의 현인을 맞는 것은, 그 길이 매우 멀다.  

 

   致不肖(치불초) 其路近(기로근)

   불초한 자를 초치하는 것은, 그 길이 가깝다.

 

   是以明君舍近而取遠(시이명군사근이취원)

   이로써 명군은 가까움을 버리고 먼 것을 취한다.

 

   故能全功(고능전공)

   그러므로 능히 공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尙人而下盡力(상인이하진력)

   군주가 현인을 존중하면 아래의 신민들이 힘을 다하여 노력한다.

 

   <7> 명(命)과 령(令)과 정(政)      

 

   出君下臣(출군하신) 名曰命(명왈명)

   군주 입에서 나와 신하에게 내리는 말을, 명이라 이름한다. 

 

   施於竹帛(시어죽금) 名曰令(명왈령)

   군주의 말을 문자로 발표하여 기록한 것을, 영이라 이름한다.  

 

   奉而行之(봉이행지) 名曰政(명왈정)

   신하가 군주의 명령을 받들어 천하에 시행하는 것을, 정이라 이름한다. 

 

   夫命失則令不行(부명실즉령불행)

   만일 군주의 입에서 나온 명이 바르지 못할 때에는

   문서에 기록된 영은 천하에 시행될 수가 없다.

 

   令不行則政不立(영불행즉정불립)

   영이 천하에 행해지지 않을 때에는 정은 확립되지 못한다.

 

   政不立則道不通(정불립즉도불통)

   정치가 확립되지 않으면 인륜의 도가 통하지 못한다.

  

   道不通則邪臣勝(도불통즉사신승)

   도가 통하지 못하고 막혀 버리면 간사한 신하들이 극성부린다.

 

   邪臣勝則主威傷(사신승즉주위상)

   간사한 신하들이 극성부리게 되면 군주의 위신이 손상한다.

=======================================

 

모든 사람이 알기 쉬운 말을 하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말할 때에 남이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운 문자를 써서 유식함을 자랑하고자 하나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해서 무엇하리오.

 

남이 모르는 어려운 문자를 써서 말하지 말라.
모든 사람이 알기 쉬운 말을 하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남이 모르는 전자(篆字)나 초서(草書)를 쓰지 말라.

 

문자는 다른 사람에게 그 뜻을 알리고자 함이거늘
남이 모르는 글을 써서 무엇하리오. 꼭 정자(正字)를 쓰라.” 하시니라.

 

기본 지식은 있어야 한다
윗사람이 되어서는 영지(令旨) 한 장은 쓸 줄 알아야 할 것이요,
아랫사람이 되어서는 계목(啓目) 한 장은 쓸 줄 알아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24)

용봉%20태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