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2.jpg

<第42章 壘虛(누허1) 적의 동정을 살펴라>

 

 

武王問太公曰(무왕문태공왈)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何以知敵壘之虛實(하이지적루지허실)

적의 성루 안의 허실과

 

自來自去動靜(자래자거동정)
적 군사의 오고 감과 동정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습니까”
 

 

太公曰(태공왈)

태공이 대답하였다.

 

將必上知天道(장필상지천도)

장수된 자는 반드시 위로는 하늘의 도를 알아서 그 법을 좇으며,

 

下知地利(하지지리)

아래로는 지형을 자세히 살펴서 이를 잘 이용하며,

 

中知人事(중지인사)
가운데로는 인사의 득과 실을 잘 알아서 승패의 기회를 장악해야 합니다.
 

 

登高下望(등고하망)

또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아,

 

以觀敵之變動(이관적지변동)

적군의 행동변화를 살펴 알 수 있습니다.

 

望其壘(망기루) 則知其虛實(즉지기허실)

그 망루를 바라보면, 그 허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望其士卒(망기사졸) 
적의 병졸을 바라보면,

 

則知其去來(즉지기거래)

그 오가며 나아가고 물러날 것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

 

천지의 중앙은 마음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天地之中央은 心也라
천지지중앙 심야

 

故로 東西南北과 身이 依於心하니라
고 동서남북 신 의어심

 

천지의 중앙은 마음이니라
그러므로 천지의 동서남북과 사람의 몸이 마음에 의존하느니라.


천하대세를 알아야 산다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
(증산도 道典 2:137)

 

천·지·인 삼계의 틀이 바뀌는 대개벽기

 

이어 경석에게 글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北玄武는 謝亥去하고 東靑龍은 自子來라
북현무    사해거      동청룡    자자래

 

默然坐하여 通古今하니 天地人이 進退時라
묵연좌       통고금      천지인    진퇴시

 

片片雪은 棋一局이요 家家燈은 天下花라
편편설    기일국       가가등   천하화

 

去歲去하고 來歲來하리니 有限時하여 萬方春이라
거세거       내세래          유한시      만방춘

 

북방의 현무는 해(亥)에서 물러가고
동방의 청룡은 자(子)로부터 오는구나.

 

고요히 앉아 고금을 꿰뚫어 보니
하늘과 땅과 사람이 나아가고 물러가는 때로다.

 

흩날리는 눈은 한 판의 바둑이요
집집마다 밝힌 등불 천하에 핀 꽃이라.

 

선천세상 가고 후천세상 들어오리니
정한 그 때 이르면 온 누리에 봄이 찾아오리라.

(증산도 道典 5:344)

용봉%20태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