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2.jpg

<第26章 軍勢(군세7)-무적의 장수는 미리 안다>

 

夫將(부장)

장수된 자가,

 

有所不言而守者(유소불언이수자)

사람으로서는 능히 알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기미를 알아서 이를 지키는 것은,

 

神也(신야)

신지요,

 

有所不見而視者(유소불견이시자)

사람으로서는 능히 볼 수 없을 만한 것을 자상히 보는 것은,

 

明也(명야)

명지입니다.

 

故知神明之道者(고지신명지도자) 
그러므로 신명의 도를 아는 장수는 아직 형태를 이루지 않은 데도 지키고,

아직 싹트지 않은 것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므로,

 

野無橫敵(야무횡적) 對無立國(대무입국)

들에는 횡행하는 적이 없고, 이웃에는 대립할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武王曰(무왕왈)

무왕이 이를 듣고 말하였다.

 

善哉(선재)
참으로 훌륭한 말씀입니다.

 

===============================

 

오직 창생을 생각하라

 

주색으로 방탕히 지내지 말고 본성대로 행하며 마음을 잘 지키라.
사람이 하는 일은 밤하늘의 별과 같아서 세상에 알려질 때에는 여실히 드러나느니라.
 
사람들은 제 자손만 잘되어 부귀하기를 바라나 너희는 부디 그러지 말라.
우리 일은 천하창생이 함께 잘되자는 일이니 사욕을 버리고 오직 창생을 생각하라.

 

형제가 환란이 있는데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해(四海) 내에는 다 형제니라.

 

 

사람은 행실로 이름을 얻는다

 

천하를 공평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고 모든 일에 성공이 있느니라.

 

사람이 아무리 하고 싶어도 못하고 천지신명이 들어야 되느니라.

 

주인 없는 나무 위의 저 열매도 달린 대로 그 이름이 있나니
나무는 그 열매로써 이름을 얻고 사람은 그 행실로써 이름을 얻느니라.

(증산도 道典 8:93)

 

 

신장과 신병이 참여해야 일이 된다.

 

무신년 3월 초이튿날, 군인 옷을 입고
기치창검을 한 신장(神將)들이 형렬의 집 마당에 우뚝우뚝 서 있거늘
호연이 무서워서 “누구 죽이려고 저렇게 칼을 가지고 저런대요?”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니여, 저희 노릇 한다고 그려.
저놈들 무당 집에 가서 처먹고 왔으니 무엇을 주어도 마다할 것이다.” 하시니라.

 

이 때 신명들이 상제님 계신 방안의 동정을 살피며 조심스레 지나가거늘
상제님께서 “○○야, ○○야!” 하고 부르시니 순식간에 모든 신명들이 두 줄로 서니라.

 

이어 한 신장이 거수경례하듯 인사를 올리니 상제님께서 “이리 오너라!” 하시거늘
그 신명이 “예!” 하고 다가와 머리를 숙이니 “너 어디어디를 좀 다녀오너라.” 하고 명하시니라.

 

이에 호연이 “뭐 하게 그 사람을 갔다 오라고 해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산 사람이 일을 한다고 해도 신명이 들어야 쉽게 되느니라.

 

천하의 장수가 앙심을 품고 죽어서
우리가 높이 쳐들어 줘야 저희들이 기를 날리며 일을 할 것이니,
죽었다고 아주 죽은 것이 아니니라.

 

이 세상 되는 것도 군인이 끼어야 하느니라.
언제 또 벼락이 나서 아까운 목숨이 많이도 죽을 것이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96)

용봉.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