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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6章 軍勢(군세5)-결단력이 없는 것이 재난이다>

 

故曰(고왈)

그러므로 말하기를,

 

未見形而戰(미견형이전)

적의 허실의 모양을 확실히 보지 못하고 싸울 때에는,

 

雖衆必敗(수중필패)

아군의 수가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반드시 패하며,

 

善戰者(선전자) 居之不撓(거지불요)

잘 싸우는 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스스로 작전이 흔들리는 일 없이,

 

 

見勝則起(견승즉기)

적을 이길 수 있는 형태를 포착하면 일어나서 군을 움직이고,

 

不勝則止(불승즉지)
적에게 이길 형태가 보이지 않을 때는 가만히 멈추어 기다린다 하였습니다.
 

 

故曰(고왈)

그러므로 말하기를,

 

無恐懼(무공구)

그러므로 장수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無猶豫(무유예)

머뭇거리며 주저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用兵之害(용병지해)

용병에 있어서 주저하며 결단력이 없는 것은 가장 해로운 것입니다.

 

猶豫最大(유예최대) 三軍之災(삼군지재)

머뭇거리는 것은 가장 큰, 삼군의 재앙이 됩니다.

 

莫過狐疑(막과호의)
마치 여우의 의심처럼 지나침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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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사 일꾼의 길

 

천하사를 하는 자는 먼저 망한 뒤에야 흥하고,
죽음에 들어가야 살길을 얻게 되느니라.

 

대장부 일을 도모함에 마땅히 마음을 크고 정대히 가져
내가 죽어도 한번 해 보리라.’ 하고 목숨을 생각지 말아야 할지니
작은 일에 연연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일꾼이 일을 도모함에 무서워서 못하는 것은 의기(義氣)가 부족한 연고니라.

 

내 일을 하다가 곤란은 있을지언정 그릇 죽지는 아니하리라.
천하사 하려다가 좀 갇히는 것이야 무서울 것이 있느냐.

 

爲天下者는 不顧家事니
위천하자    불고가사

 

천하사를 하는 자는
집안일을 돌볼 수가 없나니 제갈량(諸葛亮)이 성공치 못한 것은
유상팔백주(有桑八百株)로 인함이니라.

 

수운가사에 ‘연포(連抱)한 좋은 남기 두어 자 썩었은들
양공(良工)은 불기(不棄)라도 그 말이 민망하다.

 

장인(匠人)이 불급(不及)하여 아니 보면 어찌하리.’라 하였나니 잘 알아 두라.

(증산도 道典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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