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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1章 立將(입장2)-장수의 권한은 절대적이어야 한다>

 

   將已受命(장이수명) 拜而報君曰(배이보군왈)

   장수가 이미 명령을 받았으면, 절하고 임금께 대답하여 말합니다.

 

   臣聞國不可從外治(신문국불가종외치)

   신이 듣기에 나라는 밖으로부터 다스리면 안 되고,

 

   軍不可從中御(군불가종중어) 二心不可以事君(이심불가이사군)

   군사는 안으로부터 제어하면 안 되며, 두 마음으로 임금을 섬기면 안 되고,

 

   疑志不可以應敵(의지불가이응적)

   의심된 마음으로 적에 응하면 안 된다 하였습니다.

 

 

   臣旣受命(신기수명) 專斧鉞之威(전부월지위)

   신이 이미 명령을 받고, 부월의 위력을 오로지 하였으니,

 

   臣不敢生還(신불감생환)

   신은 감히 살아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願君亦垂一言之命於臣(원군역수일언지명어신)

   원컨대 임금께서도 역시 한 말씀 명령을 신에게 내려 주십시오.

 

   君不許臣(군불허신) 臣不敢將(신불감장)
   임금께서 신에게 허락지 않으시면, 신은 감히 장수가 될 수 없습니다

 

   君許之(군허지) 乃辭而行(내사이행)

   임금이 이를 허락하면, 하직하고 갑니다.

 

 

   軍中之事(군중지사) 不聞君命(불문군명) 皆由將出(개유장출)

   군중의 일은, 임금의 명령을 듣지 않고, 모두 장수에게서 나갑니다.

 

   臨敵決戰(임적결전) 無有二心(무유이심)

   적과 맞서 싸움을 결하는 데, 두 마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若此(약차) 則無天於上(즉무천어상) 無地於下(무지어하)

   이와 같이 된다면, 위로 하늘이 없으며, 아래로 땅이 없으며,

 

   無敵於前(무적어전) 無君於後(무군어후)
   앞에 적이 없으며, 뒤에 임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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