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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章 文伐(문벌1)-무력을 쓰지 않고 승리하는 법>

 

   文王問太公曰(문왕문태공왈)

   문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文伐之法奈何(문벌지법내하)

   문으로 적을 치는 법은 어떻습니까” 

 

   太公曰(태공왈)

   태공이 대답하였다.

 

   凡文伐有十二節(범문벌유십이절)
   문으로 적을 치는데는 열두 마디가 있습니다. 
 

 

 

   一曰(일왈)

   첫째는,

 

   因其所喜(인기소희) 以順其志(이순기지)

   그 기뻐하는 바에 따라, 그 뜻에 쫓습니다.

 

   彼將生驕(피장생교) 必有奸事(필유간사)

   그는 거만한 마음이 생길 것이며, 반드시 간사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苟能因之(구능인지) 必能去之(필능거지)
   진실로 이에 따라 한다면, 반드시 이를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二曰(이왈)

   둘째는,

 

   親其所愛(친기소애) 以分其威(이분기위)

   그 임금이 사랑하는 바의 신하와 가까이 하여, 그 위엄을 나눕니다.  

 

   一人兩心(일인양심) 其中必衰(기중필쇠)

   한 사람이 두 마음을 갖게 되면, 그런 가운데 반드시 쇠할 것입니다.

 

 

   廷無忠臣(정무충신) 社稷必危(사직필위)

   조정에 충신이 없으면, 사직은 반드시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三曰(삼왈)

   셋째는,

 

   陰賂左右(음뢰좌우) 得情甚深(득정심심)

   몰래 좌우에 뇌물을 주어, 뜻얻기를 매우 깊이 하는 것입니다.

 

   身內情外(신내정외) 國將生害(국장생해)

   몸은 안에 있지만 뜻이 밖에 있다면, 장차 나라에 재해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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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들어와 사역하는 일본 신명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일본 사람으로 하여금 조선에 와서 천고역신(千古逆神)을
거느려 역사케 하느니라.

 

조선 개국 후로 벼슬하는 자들이
모두 정씨(鄭氏)를 사모하였나니 이는 곧 두 마음이라.

 

남의 신하로서 두 마음을 두면 이는
곧 적신(賊臣)이니, 그러므로 모든 역신(逆神)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들도 두 마음을 품었으면서 어찌 역신을 그다지 학대하느냐.’ 하니

 

이로 인하여 저들이 일본 사람을 대하면 죄지은 자와 같이
두려워서 벌벌 떠느니라.” 하시니라.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또 말씀하시기를 “일본 사람이 뭐 한다고 해도
조선 사람 가운데 조조 간신이 있어서 그놈들이 좌지우지하지,
일본 사람이 이 조선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

 

조선놈이 다 시켜서 그러는 것이다.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52)


두 마음을 품는 자는

박공우가 예전에 일진회의 한 두목으로 있었더니
도문에 든 이후에 하루는 일이 있어 비밀리에 일진회 사무소에 들르고 오거늘

 

상제님께서 아시고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한 몸으로 두 마음을 품는 자는 그 몸이 찢어지고, 한 어깨에 두 짐을 지면
더수기가 찢어지나니 주의하라.” 하시니라.

 

공우가 사뭇 놀라 다시는
비밀히 일을 하지 않고 일진회와의 관계도 아주 끊으니라.

 

 

우리 선생님이 하느님이다

상제님께서 좌정하신 후에 백관에게
명하시기를 “위징(魏徵)을 데려오라.” 하시고

 

대령한 위징을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너는 무슨 일로 두 마음을 품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겼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형렬이 이 광경을 본 뒤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 하니라.

 

이후로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공사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증산께서 곧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니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님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증산도 道典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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