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2.jpg

<第13章 文啓(문계2)-천하의 큰 강기(剛氣)>

 

   古之聖人(고지성인) 聚人而爲家(취인이위가) 聚家而爲國(취가이위국)

   옛 성인은, 사람을 모아 집을 이룩하고, 집을 모아 나라를 이룩하고,

 

   聚國而爲天下(취국이위천하)

   나라를 모아 천하를 이룩하여,

 

   分封賢人(분봉현인) 以爲萬國(이위만국)
   이를 나누어 어진 이에게 봉하여, 여러 나라를 이룩하였습니다.

 

   命之曰大紀(명지왈대기)

   이를 일러 대기라 합니다. 

 

   陳其政敎(진기정교) 順其民俗(순기민속) 群曲化直(군곡화직)

   그 정치와 교육을 펴는데, 그 민속을 따르면, 모든 굽은 이는 곧게 되며,

 

   變於形容(변어형용) 萬國不通(만국불통)

   모습도 바꾸게 되며, 만국이 서로 넘나들지 않고,

 

   各樂其所(각락기소)

   각각 그 있는 곳을 즐기게 되며,

 

   人愛其上(인애기상)

   사람들은 그 위를 사랑합니다.

 

   命之曰大定(명지왈대정) 嗚呼(오호)

   이를 이름하여 대정이라 합니다. 오호라! 

 

   聖人務靜之(성인무정지) 賢人務正之(현인무정지)

   성인은 이를 조용케 하고자 힘쓰며, 현인은 이를 바르게 하고자 힘씁니다.

 

   愚人不能正(우인불능정) 故與人爭(고여인정)

   어리석은 이는 바로잡을 수 없으므로, 사람과 더불어 다투게 됩니다.

 

   上勞則刑繁(상로즉형번)

   윗사람이 수고로우면 곧 형벌이 성하게 되고,

 

   刑繁則民憂(형번즉민우)

   형벌이 성하면 곧 백성이 근심하게 되고,

 

   民憂則流亡(민우즉류망)

   백성이 근심하게 되면 곧 유랑하여 망하게 됩니다.

 

   上下不安其生(상하불안기생) 累世不休(루세불휴)
   상하의 삶이 불안하며, 대를 이어 그치지 않습니다.

 

   命之曰大失(명지왈대실)

   이를 이름하여 대실이라 합니다.

 

==========================

 

요순에 얽힌 역사의 진실 

 

세상에서 우순(虞舜)을
대효(大孝)라 일러 오나 순은 천하의 대불효니라. 

 

그 부친 고수(高수)의 악명이 반만년 동안이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였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오. 

 

세상에서 요순지치(堯舜之治)를
일러 왔으나 9년 홍수는 곧 창생의 눈물로 일어났나니 

 

요(堯)는 천하를 무력으로 쳐서 얻었고,
형벌(刑罰)은 순(舜)으로부터 나왔느니라. 


 

군사부일체의 후천 문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도정(道政)이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에서 그쳤느니라.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앞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하시니라.

 

 

지구촌이 한집안 되는 후천선경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偏塞)함이 없게 하리라.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에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7:4)  

용봉.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