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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章 上賢(상현5)-모습은 보이되 감정은 숨겨라>

 
夫王者之道(부왕자지도) 如龍首(여룡도)
대저 왕자의 도는, 용의 머리와 같은 것입니다.

 

高居而遠望(고거이원망) 深視而審聽(심시이심청)
높게 있어 멀리 바라보며, 깊게 보고 자상히 들으며,

 

神其形(신기형) 散其情(산기정)
그 모습을 보이며, 그 감정을 숨깁니다.

 

若天之高(약천지고) 不可極也(불가극야)
하늘이 높아, 극할 수 없음과 같으며,

 

若淵之深(약연지심) 不可測也(불가측야)
못이 깊어, 측량할 수 없음과 같습니다.

 

故可怒而不怒(고가노이불원) 奸臣乃作(간신내작)
그러므로 노해야 할 일을 노하지 않으면, 간신이 일어납니다.


可殺而不殺(가살이불살) 大賊乃發(대적내발)
죽여야 될 것을 죽이지 않으면, 큰 도적이 일어납니다.

 

兵勢不行(병세불행) 敵國乃强(적국내강)
병마의 세력을 떨치지 않으면, 적국이 강성해집니다”


文王曰(문왕왈)
문왕이 말하였다.


善哉(선재) 其形(기형) 散其情(산기정) 若天(약천)
정말 그렇습니다! 그 형체가, 흩어진 그 정황이, 마치 하늘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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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 

 

대학(大學)에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물유본말 사유종시
 
知所先後면 則近道矣리라
지소선후 즉근도의 

 

其本이 亂而末治者否矣며
기본 난이말치자부의 

 

其所厚者에 薄이오
기소후자 박 

 

而其所薄者에 厚하리 未之有也니라
이기소박자 후 미지유야 

 

만물에는 본말(本末)이 있고
일에는 시종(始終)이 있으니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을 가릴 줄 알면 도에 가까우니라. 

 

그 근본이 어지럽고서

끝이 다스려지는 자는 없으며

후하게 할 것에 박하게 하고 

박하게 할 것에 후하게 할 자는 없느니라.
하였나니 ‘인도(人道)의 규범’ 이니라. 

 

 

일은 때가 있다 

今日之事는 今日爲之하고
금일지사 금일위지

 

明日之事는 明日爲之하라
명일지사 명일위지

 

오늘 할 일은 오늘 하고
내일 할 일은 내일 해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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