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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신명계의 입체적 구조 (9天 차등, 33天 평등)

 

신도세계(神道世界)의 깊고 깊은 신비

아, 저 푸르른 하늘 너머에 숨겨져 있는 신(神)의 비밀은 무엇일까?

 

한 시대의 구원을 위해서 종교가

이제까지 외쳐온 진리 자리는 사실은 신명 세계를 개척한 소식이었다.

 

다시 말하면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이 우주의 본체신(우주정신)과  인격적인 주재신(우주통치자)이 계신 

하늘에 대한 개천 (開天)의 이야기였다.

 

우리의 단순한 상식은 저 우주의 하늘이

단일의 문명권으로 이루어졌으리라고 생각하는 뿌리칠 수 없는 환상에 젖어있다. 

 

그러나 진리의 내용은 그와 달라서 기독교의 세계관과 신관도 인격신이 존재해 계시는

하늘을 복수-하늘들(Heavens) - 로 쓰고 있으며(신약성경), 

불경의 부처님의 말씀도 다천(多天)의 우주 세계를 전해 주고 있다.

 

사실 이 문제를 우주의 창조원리로써 깊이 있게 깨고보면

대단히 엄청난 우주의 비밀과 구원의 수수께끼가 여기에 개재되어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하늘이 다수의 복수로 존재하여 천상의 문명권도 여러 나라가 있다는 말은,

순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의 답답한 의문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심경을 뒤흔들어 놓아 그들을 당혹하게 할 것이다.

 


하도인 우주 창조설계도 상에는

수생목 ㅡ목생화 ㅡ화생토ㅡ 토생금ㅡ 금생수로 상생으로 되어 있는데, 

현실의 인류는 낙서와 같이 모순과 대립과 갈등과 투쟁을 통한 상극으로 돌아 간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인류가 무수하게 죽어간 영혼들이

천상 신명계에서 사무치는 원한을 갖고 금화교역의 시기를 타고 폭발을 하게 되어 있는것이다.

그 현상으로서 현실에서는 지금 무수한 재난과 전쟁 그리고 재앙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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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와 낙서에서 보여주고 있는 

천수상天數象은  선천 인류가 상극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천의 인류는 수극화 - 화극금-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로 서로 상극하며 돌아간다.

 

우주의 대개벽은 낙서에 나타 난바와 같이

2.7火서방이 4.9金남방을  극하므로 다시 말해서  하도에는 남방에 火 서방에 金인데

낙서는 서방의 金과  남방火가  방위가 서로 위치가 바뀌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이때는 우주가 여름철 말기에서  火극金을 하기 때문에,

선천 우주 여름철 말기가 되면  우주천체가 바뀌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것이다.

그러므로 이 상극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개벽이 일어나는 것이다.

 

역철학적 전문용어로는

금화상쟁金火相爭 또는금화교역이라고 한다. 즉 우주여름철에서 우주가을철로 바뀐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자연섭리가, 이치가 크게 바뀐다는 뜻이다.

  

위의 하도에 나타난 바와 같이 화생토 토생금 하시기 위해

즉 여름철에서 가을로 갈 때는 무작정 그냥 넘어 가지는것이 아니고

우주 주재자 이신 상제님의 중재下에 비로소 금화상쟁을 해소하고 가을로 넘어가는 것이다. 

다시 설명을 하면 하도의 화생토하는 중심(中 = 주재자)은 인예의지신중에 신信이다

이 信은 믿을 신자이다. 그래서 상제님의 대도의 중재즉 무극대도로써 토생금이 되는 가을로 넘어가는것이다.

 

토생금의 자리는 믿음(信)의 자리이며, 또한 이 믿음(土)의 자리는 신용으로써 자아 정체성의 회복이다.

神과 인간관계란 것은  서로가 신용信用을 저버리게 되면 모든것이 무너져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신용으로써 서로가 믿고 평화의 선경시대를 열수 있는것이다.

그것을 닦는것이 바로 쉽게 말해서 무극대도인 증산도인것이다.

 

그러므로  모든것은 음양이치이므로

믿느냐 마느냐, 죽느냐 사느냐는 바로 이 음양의 이치에 있는것이다.

선택을 해라 이말이다. 자유의지로서 신용을 가지고 선택을 하면  사는것이요.

거부를 하면 죽음뿐이다,라는 것이다. 하여 모든 길흉이 여기에서 시작되는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아유지에 있는것인데, 알고 보면 이것이 운명으로 결정되는것이고 조상의 음덕으로 귀결이된다.

 

자신의 전생의 닦은바와 조상의 음덕으로

그 사람의 혜두를 열어주어 선택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데 있는 것이고,

자신의 알팍한 지식과 이성적 판단과 경험으로는 알아서 절대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죽고 사는것이 결정된다. 

 

그래서 우리의 선조들이 환단고기에서 전하는 바와 같이  기도야택원其道也擇圓이오.

이 택원擇圓이라는 택擇 자에 다 들어 있는 것이다.

 

이건 선택이야. 내가 천지와 하나가 될 거냐.

<환단고기>의 우주 광명 사상, 이것을 제대로 깨쳐서 이 길을 갈 거냐.

주변에 무슨 부산영화제 폐막식 한다든데 거기를 갈 거냐. 선택의 문제다 말이다.

 

선택. 택원이거든.

이 자유의지의 문제. 진리의 길을 갈 거냐,

세속의 인간으로 살다 죽어서 없어질 거냐. 어차피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 것이다.

 

각설하고, 여기에서 핵심은 인류를 건지기 위해

상제님이 <화생토 ㅡ 토생금>10토土로써 지상 강림을 하시게 되는 이유이다.

그래서 투쟁의 시대, 낙서에는 5토만 있고  하느님의 숫자 10토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금화교역하는

이 때는 우주통치자이신 상제님이

중재 하시지 않으면 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는 것이다. 

 

우주는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갈 때

모순과 대립과 갈등을 상극을 해소하는 대개벽이 일어나는것이다.

그러고 난 뒤에 비로소 상생의 우주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 주기가 바로 우주1년으로 계산해서

129,600년을 주기로 사계절이 돌아가는데  그 주기의 때가  지금의  인류인 것이다.  

그 여름철의 말기 현상으로 남북극의 빙하가 다 녹는것이다. 

 

 

선천 상극相克은 왜 시작되었는가

현실적으로 지상의 인사문제(인류역사)가 상극의 시간의 질서 세계로

접어들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도전4:62)는 말씀처럼,

 

봄개벽 이후 선천 상극의 생장의 조화기운(理)을

주재한 이들 일곱 성령들 사이의 불화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말은 곧 인사(事)문제로 전개되기 전에 

성신聖神이 신도神道에서 상극의 이理(氣)를 주재했다는 말이다.

 

성신聖神 ‘하느님들’ 끼리도 싸우느냐고 묻겠지만 

기에는 심오한 우주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면 그러한 우주의 창조원리는 무엇일까?

 

태시에 인간이 화생될 때 이를 주재한 성신들

이들은 천지 봄시간대의 목신사명木神司命을 맡은 주재자들이다.

 

이같은 불화와 대립은,

투쟁과 피 흐르는 상극의 세계로 역사를 첫 출발시켜 태초에 예정된

선천 상극(生長)의 창조원리(理)를 지상의 인사(事) 문제로 전환시킨 우주의 대사건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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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성신들의 불화와 반목

우주의 봄여름은 이법적으로 상극의 계절이다.

 

이 우주 이법에 의해 하늘 신도神道에서 먼저 성신聖神들의 불화와 반목이

선행하고, 이 싸움을 이어받아 지상에서 인간들의 상극의 투쟁역사가 전개하였다.

 

우주는 어떤 시공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그러면 우주의 공간과 시간 세계가 무한하리 만큼 펼쳐져 있다면

어떠한 법칙으로  어떠한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일까?

 

물론 이 문제는 일반적인 철학이나 과학의 정신으로는 알아낼수 없게 되어 있다.

그것은 신도神道로써 우주의 창조와 구조 문제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천지의 가을에는 신도神道 문명이 개벽되는 때(秋之氣는 神也)다. 

 

증산상제님은 이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결론을 내려주셨다.

전 우주의 구조는 33천(三十三天)의 다문명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셨다.

 

이를 쉽게 설명한다면, 

우주의 입체적인 신명계 구조는 종적인  수직의 다층(多層) 구조(九天)로만

천상계가 벌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이와 동시에 평등관계를 맺고 있는 수평적인 다수의 천상문명권

(天國, 기독교의 천국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이를 도표로 간단히 나타내면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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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 불평등 시대, 후천 대 통합시대

 

선천先天은 천지가 기울어져 있으므로 불평등의 시대이다.

상극의 시대로서 영웅의 시대이다. 

 

그리하여 선천에는 천차만별로 다르게 생겨난

인간과 그 신명들이 윤회를 반복하며 자신을 성장 발전시켜가는 때이므로

각기 닦은 바 에 따라 상하로 개천되어 이루어진 아홉 층의 신명계가 열리게 된다.

 

그러나 선천의 극기에 이르러 평등시대의 가을(後天) 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면

후천 통합(무극기운)의 가을 우주정신에 의해 평등계인 33천(天)의 대 우주세계의 장벽이 무너지는

대 개벽의 우주 문명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우리는 불평등의 시대(선천)에는  불평등의 신명계(수직의 九天)가 열리며, 

평등의 시대(후천)에는 상호 평등의 관계를 맺고 있는  천국의 하늘들(수평의 33天)이 

개벽되어 통일천으로 개벽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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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후천 개벽의 가을 문명세계가  되어서야 이 양자의 세계가

한 문명권으로 통합되는  후천통일의 그 심원한 우주 대개벽의 법도를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다.

 

 

평등계 33천에는 각각 다른 천주님이 실존

물론 이 33천에는 각기 다른 주재자이신 천주(天主)가 계시며(多天의 多天主시대)

각각의 독자적인 공간의 영역은 엄청나리만큼 방대한 것이리라.

앞에서도 살펴보았지만 기독교의 엘로힘은 이들 천주(엘)의 복수로서 하느님들이라는 말이다.

 

이상에서 우리는 천지기운이  다 열릴 때

개벽)가 되어야 (십무극의 10,즉 '열'이란 다 열린다는 뜻이다. 

대우주의 주재자" 이신 상제님(하느님)의 강림과 새 진리의 출현으로  인간의 혜두가 열려

진리의 전모를 볼 수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대우주는 이 33천의 천주들에 의해 운영되는 대 주식회사와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

 

몇 년 전에,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카톨릭을 20여 년간 신앙했다는 중년의 여성 한 분이 보낸 편지에는

놀라운 충격과 감동의 소감을 전하고 있었다.

 

후에 직접 만났을 때는

대단히 이지적이며 판단력이 빠른 보기 드문 종교인이었는데,

그녀가 말하기를 "하느님이 이렇게 많으니 배신당한 기분이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2천 년간 맹신해온 기독교 인격신관의 무지가 그녀의 믿음자리에서 송두리째 흔들리는 판이었으니

그 허전한 심정을 알만도 하였다.

 

도솔천 천주님이신

증산상제님은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

 

우주가 종과 횡의 9천과 33천의 신도神道 문명권으로 벌려있는 

근본 이유는 우주 자체가 존재하는 창조원리인 태극의 상대성 원리 때문이다.

 

증산상제님은 이 9천과 평등계인 33천을 모두 주재하시고

이를 통일하여 거느리시는  도솔천(兜率天)의 천주님으로서 우주 최고의 절대 권능자이시며,

수상과 같은 실무를 집행하는  천지문명의 주벽신은 선천 인류사에서 가장 공덕이 많은 이마두 신부님이다.

 

동서양의 벽을 허문 우주 역사의 큰 공덕 이마두의 공덕이 천지에 가득하니

신명계의 영역을 개방하여 동서양의 신명들을 서로 자유롭게 넘나들게 한 자가 이마두니라.

 

선천에는 천지간의 신명들이

각기 제 경역(境域)을 굳게 지켜 서로 왕래하지 못하였으나

이마두가 이를 개방한 뒤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서

천국의 문명을 본떠 사람들의 지혜를 열어 주었나니

이것이 오늘의 서양 문명이니라.

(증산도 道典 2:30)

 

그런데 상제님은  이 33천 가운데에서 

우주 역사의 조화의 초점자리라 할 수 있는 하늘을 처음으로 밝혀 주셨다.

 

이 우주사의 신비의 극치이자

성령 세계의 최고의 수수께끼가 바로 ‘태을천(太乙天)’ 이다.

태풍처럼 지구촌을 휩쓰는 병겁의 죽음으로부터 인류를 건지는 의통은 우주사의 생명의 뿌리를

연결시켜주는 태을주(太乙呪)를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개벽이다 下", 안경전 지음, 852~8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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