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간행과 후천개벽 날 새는 시간 도수 

 

하루는 공사를 행하시며 성도들에게 옛글을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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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八年間古國城은 畵中天地一餠成이요
칠팔년간고국성     화중천지일병성

 

黑衣飜北風千里하고 白日頃西夜五更이라
흑의번북 풍천리       백일경서야오경

 

칠팔 년 동안에 고국성은 한 조각의 떡과 같네.
검은 옷이 북쪽으로 나부끼니 바람은 천 리에 이르고
환한 해가 서쪽으로 기우니 밤이 벌써 깊었구나. 
 
東起靑雲空有影하고 南來赤豹忽無聲이라
동기청운공유영        남래적표홀무성

 

虎兎龍蛇相會日에  無辜人民萬一生이니라
호토용사상회일     무고인민만일생

 

동쪽에서 일어난 푸른 구름은 허공에 그림자만 드리우고
남쪽에서 온 붉은 표범 홀연히 소리를 죽이는구나.
토끼(卯), 용(辰), 뱀(巳)이 서로 만나는 날에 아무 죄 없는 창생들이 무수히도 죽겠구나. 
甑山道 道典   5편 408장

 

후천대개벽의 여명 

 

하루는 김병선(金炳善)에게 글 한 장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日入酉配 亥子難分
일입유배 해자난분

 

日出寅卯辰 事不知
일출인묘진 사부지

 

日正巳午未 開明
일정사오미 개명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해는 유시에 들어가는데
해시와 자시의 변별하기 어려움에 필적하고
해가 인시, 묘시, 진시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 오시, 미시에 남중하는 때
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하여 문명의 장이 서고 교역이 끝나 장이 파하면
태조가 진방에서 나오시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명장 나는 날엔 일체 개심(開心)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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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넘어간 직후 사오미(巳午未)

3년 동안 증산도의 개벽진리가 온 천하에 드러난다


상제님은 선천천지가 문닫고

후천 가을천지가 열리는 우주의 극적인 전환을,

하루의 시간속에서 장(場)이 열렸다가 폐장하는 것에 비유하여 말씀하셨다.
 
日入酉  亥子難分
일 입 유  해 자 난 분
日出寅卯辰   事不知
일출 인 묘진   사 부 지
日 正巳 午未   開明
일 정 사  오 미   개 명
日中 爲市交 易退   帝出震  

일 중 위 시 교 역퇴    제 출 진

(道典 5:279:2)

하루 중 해는 인(寅, 새벽 3∼5시),

묘(卯, 5시∼7시). 진(辰, 7시∼9시)시에 떠오른다.

하지만 이 시간에는 그날 하루의 일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른다

(日出寅卯辰 事不知).
 
하루 중에 해는 사(9∼11시),

오(11∼1시), 미(1∼3시)시에 정남중하여 대명천지 밝은 세상이 된다(日正巳午未 開明).

그리고 이 때 선천 5만년을 마무리짓는 인류 최후의 시장이 선다.

(日中爲市).

 

그리고 서로 주고받을 것을 교환한 뒤

물러가며 (交易退) 상제님의 진리가 동방에서 나온다.

(帝出震)
 
사오미(巳午未) 개명(開明)이란 말이 암시하듯,

이 때부터 전세계의 63억 인류는 지구촌에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며, 개벽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는 사오미 개명 3년 동안

가을개벽의 거대한 파도가 눈앞에 닥쳤음을 알리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전세계적으로 수없이 일어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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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대개벽의 추수운, 갑자꼬리 도수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은 상씨름 씨름판과 같으니라.  
상씨름 딸 사람은 술이나 먹고 잠이나 자면서
누워서 시치렁코 있다가 ‘상씨름이 나온다.’고 야단들을 칠 때,
그제야 일어나서 판 안에 들어온다.
 
다리를 둥둥 걷고 징검징검 들어가니 판 안의 씨름꾼들 여기저기 쑤군쑤군. 
들은 체도 아니하고 샅바 잡고 한 번 돌더니,
‘상씨름 구경하라. 끝내기 여기 있다. 
 
갑을청룡(甲乙靑龍) 뉘 아닌가. 갑자(甲子)꼬리 여기 있다.
 
두 활개 쭉 펴면서 누런 장닭 두 홰 운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벽력같이 고래장 치니 어느 누가 당적할까? 
 
허허, 헛참봉이로고. 소 딸 놈은 거기 있었건만 밤새도록 헛춤만 추었구나. 
육각(六角) 소리 높이 뜨니 상씨름이 끝이 났다.” 하시니라.
 


상씨름이 넘어가는 상황  
하루는 상제님께서 옛 시 한 수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胡來不覺潼關隘요 龍起猶聞晉水淸이라
호래불각동관애    용기유문진수청

 

오랑캐는 동관의 험함을 모른 채 쳐들어오고
용이 일어나자 진수(晉水)는 오히려 맑아졌다 하네. 
甑山道 道典  6편 71장  

 


오선위기 도수의 총결론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말씀하시기를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니라.
 


상씨름 대전(大戰)의 대세 
또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장차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그 때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 이기고 지는 쪽 없이 멸망하리라.
그 때가 되면 천하대세가 너희들에게 돌아가리니
내 일이 일시에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간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매사에 주인 없는 공사가 있느냐.
각국에서 와서 오선위기 도수로 바둑을 두다가
갈 적에는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도로 주고 가느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5편 415장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총체적 상황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2편 139장 

 


장차 병겁이 들어오는데 

장차 세계 각국이 있는 재주를 다 내어 싸우리니
재주가 가장 뛰어난 나라가 상등국이 되리라.
 
당래에는 병겁(病劫)이 들어와 천하를 진탕으로 만들 것인데
뉘라서 활방(活方)을 얻어 멸망하는 인종을 살리리오.
 
이제 서양에서 넘어오는 무기에는 대항할 자가 없으니
전쟁을 멀리하고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장차 온 세상 사람들이 조선에서 개벽 기운을 받아 가 저희 나라에 퍼뜨리게 되리니
그 때에 너희들이 천하를 추수하리라.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甑山道 道典  7편 32장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 하시니라. 
 
 

전쟁은 병으로 판을 막는다 

이에 성도들이 “전쟁은 어떻게 말리려 하십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병으로써 말리느니라.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앞으로 싸움 날 만하면 병란이 날 것이니
병란(兵亂)이 곧 병란(病亂)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괴병이 온 천하에 퍼질 때에는
뒤꼭지가 발뒤꿈치에 닿을 듯이 활처럼 휘어 죽어 넘어가리라.
 
그 다음에는 하늘에서 천둥 나고 땅에서 지진 나서
물이 몰랑몰랑해져 송장을 다 치워 버리게 되리니 
그쯤 되면 높은 데 가야 살 것이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7편 35장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온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病)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전쟁이 나면 무명악질(無名惡疾)이 발생하리니 수화병침(水火竝侵)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병겁이 일어나면 두더지가 땅을 뒤지지 못하고 제비가 하늘을 날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무법(無法) 삼 년이 있다.
 
그 때는 사람들이 아무 집이나 들이닥쳐 같이 먹고살자고 달려들리니
내 것이라도 혼자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7편 34장  

 

 

전쟁의 무용함을 읊으심 

하루는 경석에게 글을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吟兵戈無用
음병과무용

 

兵以爲名卽害人이니
병이위명즉해인

 

自古帝王不已事라
자고제왕불이사

 

聊憐種德千尋樹하여
요련종덕천심수

 

枝枝葉葉一般春하라
지지엽엽일반춘

 

전쟁의 무용함을 읊음
전쟁이란 이름 그대로 사람을 해하는 행위이니
예로부터 제왕들이 끊임없이 일삼아 온 일이니라.

 

애오라지 불쌍히 여겨
상생의 덕 심기를 천 길 생명의 나무 심듯 하여
가지마다 풍성한 사시장춘의 후천선경 맞이하길 바라노라. 

甑山道 道典  6편 86장  


 

대전쟁 도수 : 천하대세를 잘 살피라 


하루는 원평 김명보(金明甫)의 주점에 이르러 미리 준비된 황구(黃狗) 한 마리로
개장국을 끓여 술과 함께 잡수시고 성도들에게 “구미산(龜尾山)에 오르라.” 하신 후에 
 
상제님께서는 유문거리를 돌아서 구미산에 올라
물으시기를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냐?” 하시니 
 
한 성도가 “정오시쯤 되었을 듯합니다.” 하고 아뢰니라. 
 
이 때 김자현(金自賢)이 문득 시장 쪽을 바라보며
아뢰기를 “장꾼들이 대가리놀음을 합니다.” 하거늘
 
성도들이 모두 장터를 바라보니 장꾼들이 남녀 할 것 없이 서로 멱살을 잡고
머리를 부딪치고 상대가 없으면 아무 기둥이나 벽에다 자기 머리를 들이받기도 하니라. 
 
이를 본 성도 하나가 상제님께 여쭈기를 “이것은 무슨 도수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전쟁 도수니라.
내가 한날 한시에 전 세계 사람들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부디 조심하라.
나의 도수는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이니
천하대세를 잘 살피도록 하라.” 하시니라.
 
이 때 한 성도가 여쭈기를 “오시(午時)에 공사를 보셨으니
오시에 전쟁이 나겠습니까?” 하거늘 
 
상제님께서 “그것은 너희들이 잘 생각해 보아라.” 하시니라.
 
공사를 마치신 뒤에 원평장의 아낙들이 밥을 하려고 보니
솥뚜껑이 모두 솥 안으로 들어가 있거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르기를 “신의 조화로다.” 하니라. 
甑山道 道典  5편 165장 

용봉.jpg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