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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들이 불칼을 휘두를 때

 

이 때는 신명시대(神明時代)라.
삼가 죄(罪)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번뜩이며
죄지은 것을 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살 기운을 얻는 길

이 어지럽고 악한 세상을 당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고 기운을 가다듬어
도를 잘 닦고 몸을 편안히 하는 것이 곧 살 기운을 얻는 길이니라.

 

오욕(五慾)으로 뒤섞여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에 뼈마디가 뒤틀려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증산도 道典 7:26)

 

 

'자' 왈...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이르시기를)...

 

            獲罪於天 획죄어천 無所禱 무소도

     하늘에 죄를 지으면(하늘의 뜻, 즉 천도天道를 거스르면) 빌 곳도 없다.

  

하늘의 뜻(天道)을 거역하여 죄(罪)를 짓고 천벌(天罰)을 받게 되면

     그 어디에도 용서를 빌(구할) 곳이 없다는 말씀...

             

- 孔子(공자): 明心寶鑑(명심보감) '天命篇(천명편)' -

 

(huo): 얻을 , 얻다, 획득하다, 기회나 짬을 얻다, 잡다, 체포하다, ~ 할 수 있다,

(dao): 빌 , 기도하다, 빌다, 바라다, (염)원하다,

 

獲罪於天 無所禱也
(획죄어천무소도야) 즉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습니다.’라고 하며,

자신의 이기적 욕망을 위하여 남에게 극악무도한 해(害)와 원(冤)을 주는 것 등은

바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저버린 행위로 하늘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 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하늘의 뜻을 순종하는 자는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풍성한 인생의 결실을 보장받을 수 있는 말이다.


① 順天者 存 逆天者亡  
② 施恩勿求報 하고 與人勿追悔

 

 

난세와 치세의 두 마음

 

禹治九年洪水할새 三過其門而不入은
우치구년홍수      삼과기문이불입
 
以一身之苦로 而安天下之民이니라
이일신지고    이안천하지민

 

우(禹)가 구년홍수를 다스릴 적에
세 차례나 자기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았음은
제 한 몸의 고달픔으로 천하의 백성을 평안케 하고자 함이었느니라.

 

是故로
시고

 

治世之人은 餓其體하고 勞其筋하여 以活民生하고
치세지인    아기체      노기근       이활민생

 

亂世之人은 淫其心하고 貪其財하여 以傷民生하나니
난세지인    음기심       탐기재      이상민생

 

若天理所在면 功歸於修하고 禍歸於作하리라
약천리소재    공귀어수      화귀어작

 

그러므로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은
제 몸을 주리고 수고스럽게 하여 백성을 살리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은
마음을 방종히 하고 재물을 탐하여 백성의 삶을 상하게 하나니

 

천리가 있다면 공(功)은 닦은 데로 돌아가고
화(禍)는 지은 데로 돌아갈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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