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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사람은 나 하나뿐

 

상제님께서 하루는 달이 휘영청 밝은 밤에

내성과 함께 어디를 가시다가 탄식하시기를

“사람들 다 죽었네,  다 죽었어.

살릴 사람, 건질 사람이라고는 나 하나네.” 하시며
눈물을 떨구시거늘
갑자기 바람이 불며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더니

후둑후둑 비가 떨어지니라. 

 

후천개벽(後天開闢)과 조화선경(造化仙境)>7편61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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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각주>
 
61장 배은실 증언. 

후천개벽(後天開闢)과 조화선경(造化仙境)>7편65장
 
<본문>
 
이것이 체면장이니라

무신년 12월에 대흥리(大興里)에 머무르시며 대공사를 행하실 때
“이것은 체면장(體面章)이니라.” 하시며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維歲次戊申十二月七日
유세차무신십이월칠일

 

道術 ··· 敢昭告于 도술 ···
            감소고우

 

惶恐伏地 問安 氣體候
황공복지 문안 기체후

 

万死不忠不孝無序身 泣祝於君於父於師
만사불충불효무서신 읍축어군어부어사

 

氣體候大安 千萬伏望伏望
기체후대안 천만복망복망

 

무신년 십이월 칠일 도술 ··· 삼가 밝게 고하노라.
황공히 엎드려 기체후 문안드리오니

 

불충하고 불효하고 두서가 없는 몸은

만 번 죽을 것이나 군(君)과 부(父)와 사(師)에게 눈물로 축원하노라.
기체후 대안하기를 천 번 만 번 거듭 엎드려 바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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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각주>
 
65장 천지의 대공사인 무신납월공사의 일부이다.

도리로 따지자면 오늘날의 인간들은 죄업이 워낙 커서
죽음의 굴레에서 결코 벗어날 수가 없기에
천지신명에게 대자대비한 마음을 가져 달라고
천지의 아버지이신 상제님께서 그 죄업을 대속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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