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개벽의 대급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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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 맞아 죽으라.’고 이르나니

이는 곧 급살병(急煞病)을 이름이라.

 

하룻밤 하루낮을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뜨리며 주검을 밟고 넘어 병자를 건지게 되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있으리오.

 

시장이나 집회 중에 가더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게 되면,

그 사람들은 모를지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느니라.

 

‘시루 증(甑)’ 자, ‘뫼 산(山)’ 자만 똑똑히 알면 살리라.

 

<증산도 도전 7편 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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