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평도 도발 이후 남북관계가 급속히 냉각된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7명은 한반도에서 조만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 라스무센이 미국인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미국인 68%는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한반도에서 곧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46%는 북한이 한국공격할 경우 미국이 군사적 지원제공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29%는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2만 8,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데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전체 응답자의 39%는 미군을 추가 파병하는데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3일 이뤄진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3%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