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자, 수소폭탄 설계도 보유" 충격 발언

김진명 “일 독도 영유권 계속 주장 땐 핵 만들어야”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유명한 소설가 김진명씨가 20일 “한국 과학자가 수소폭탄 설계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평화방송(PBC) 라디오 시사 프로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10여년 넘게 숨기고 있던 이야기”라며 “박정희 대통령 때 핵무기를 개발했고

전두환 대통령이 많은 부품, 장치, 자료 등을 미국에 넘겨주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과학자 몇 명이 수소폭탄 설계도를 미국에 넘어가기 직전 빼돌려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일본이 계속 독도를 일본 영토라 주장하고 한국으로서는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다른 방법이 없을 때, 과학자들이 제가 중심이 돼서 수소폭탄 개발을 추진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하지만 제가 강력히 반대했다”며 “우리에겐 미국이 있고 한미동맹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씨는 “지금 미국과의 안보환경이 변하고 일본이 저런 식으로 무도하게 주장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지만

일본이 저렇듯 나온다면 (과거의)제 생각을 뒤집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온 국민과 함께 수소폭탄 제조를 위한 국민 모임을 추진하고, 과거의 유산(수소폭탄)을 찾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