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을 알아 두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위무(威武)를 보배로 삼아 복과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상극의 유전이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 곳이 없으면
버린 바 되고, 비록 천한 것이라도 쓸 곳이 있으면 취한 바 되나니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暴威)에는
짝이 틀려 겨루어 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하시고


그러므로 모든 무술과 병법을
멀리하고 비록 비열한 것이라도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하시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동토에
삼재팔난(三災八難)의 극심함을 모두 없이하고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남겨 두었나니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난은 병란이 제일 무서우니라.” 하시고


앞으로 환장 도수(換腸度數)가 열리고 괴병이
온 천하에 퍼져 ‘아이고 배야!’ 하며 죽어 넘어가리니


그 때에 너희들로 하여금
포덕천하(布德天下)하고 광구창생(廣救蒼生)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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