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뉴스 토] "북한, 전면전 일으킬 가능성 있다"

 

박소연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등록 2014.05.24 20:08 / 수정 2014.05.24 20:28

 

 

[앵커]
정승조 전 함참의장이 북한군의 역량과 적화통일 의지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승조 전 의장은 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성공할 경우 매우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전역한 뒤 연구원 신분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정승조 전 함참의장이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정 전 의장은 북한의 군사적 역량과 적화통일 의지, 그리고 기습공격 태세를 감안하면

전면전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북한이 대규모 재래식 전력을 갖고 있고

다양한 미사일을 비롯해 특수부대와 장사정포, 사이버전력 등 비대칭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경제력 격차와 장비 노후화 등을 이유로

북한의 전면전 수행 능력이 없다는 분석과 배치되는 견해입니다.

정 전 의장은 특히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성공하면 매우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고위력 핵실험을 함으로써

핵무기를 다종화 했음을 과시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은이 나이는 어리지만 현재까지

예상한 것 이상으로 권력 장악에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적 현상을 토대로

김정은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tv조선 박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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