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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한탄 바이러스

 

약 70년전부터 아시아에서 발생하였으며

6·25 때 참전했던 유·엔 군인 중 약 3,200여명의 환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여

수 백명이 사망함으로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후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수 백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약 7%의 환자가 사망하고 있을 정도로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 경로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는

등줄쥐, 집쥐등이 배설하는 똥, 오줌 등이 마르면서 여기에 섞여 있는 한탄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돌아 다니다가 사람이 호흡할 때 코로 들어와 전염된다.

 

증상은 초기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지만 곧이어

고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과 질병의 진행으로 출혈과 신부전 등이 동반되고

전형적인 임상경과는 발열기, 저혈압기, 비뇨기, 이뇨기, 회복기로 나누어지지만 개인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어

잘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서울 바이러스 감염은 한탄바이러스 감염과 임상적 증상이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경한 증상이 나타난다.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 한탄강의 비가 중에서 -, 유홍준, 창작과비평사, 1994 -

 

유행성출혈열은 6·25동란 중 피아간의 공방이 치열했던 중부전선,

밴플리트 사령관이 "적군이 전선의 생명선으로 사수하려고 하는 철원, 평강, 김화의

철의 삼각(Iron Triangle)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가 벌어질 때 생겼다는 것이다.

 

지금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세워진 `백마고지전토 전적비`에 새겨진 글을 읽으면

1952년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벌어진 이 싸움은 그 사투의 상황이 상상을 뛰어넘는

처절함으로 기록되어 있다. 포탄가루와 시체가 쌓여 무릎을 채웠고,

 

높이 395m의 이 산봉우리는 열흘동안 임자가 24번이나 바뀌면서 밤낮으로 공격과 방어를 반복했다.

이때 사상자는 1만 4000명이었다. 이러한 중부전선의 교착상태와 치열한 전투의 와중에서

썩은 시체에서 유행성출혈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6·25전쟁 중 생화학전, 새균전이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 끔찍스런 상황에서 생긴 끔찍스런 병이 유행성출혈열이다.

유행성출혈열은 우리나라, 그중에서도 비무장지대와 전방부대에서만 발생하던 특이한 병이다.

모든 병에는 `히스토리`가 있는 법인데 이 몹쓸병의 히스토리는 1952년부터 시작되는것이다.

 

즉 6.25 동란중 중부전선에서 발생한 것이다.

안전계원으로서 내가 알아야 했던 사실은 이 병이 `유행성`으로 옮겨다닌다는 점,

그리고 병원체의 숙주는 들쥐 중 등에 줄이 나 있는 등줄쥐라는 사실, 그래서 전방에서는 풀밭에 앉거나

누우면 안된다는 사실이었으며, 환자의 발생은 `즉각 보고해야만 되는 사항`이었던 것이다.

 

내가 군대를 제대하고 몇해 지난 1976년 어느 날,

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연구실의 이호왕 박사가 한탄강에서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신문에서 보았다. 그것은 한국의학사상 기념비적 발견이었고

 

세계 의학계에서도 드문 일로 기록될쾌거였다.

이박사는 당연히 이 병원체에 이름을 붙일 명명권을 갖고 있었다.

서양의 의학자들은 대개 이런경우 개인사적 기념으로 작명하곤 한다.

 

그러나 이호왕 박사는 조용한 한국인이었으며

한탄강의 도도한 흐름 속에 실린 역사의 의미를 알고 있는 분이었다.

 

그는 이 병원체에 민족의 한, 분단의 한을 실어

그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서 `한탄(Hantaan) 바이러스`라고 명명하였다.

출처:월간개벽

  

 

발견 배경

1969년 내(이호왕박사)가 유행성 출혈열 연구를 시작하기 이전에 이 연구를 하던 과학자가 많았다.

30년대 말과 40년대 초반에 이병은 만주와 러시아에 있었다.

 

러시아군과 일본군에 만여명의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일본의 731분대에서

이 병을 인체실험을 한 역사가 있고, 러시아에서는 형무소 제수들을 상대로 인체 실험을 하였다.

병을 일으키는데는 성공했지만 병원체가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러다 한국 전쟁에서 철원, 포천, 김학 이 지역의 미군 3000명이 유행성 출혈열에 걸려

폭발적으로 발생 환자가 늘어났다. 당시 일부에서는 괴질이거나 러시아군의 세균전이라는 의심도 하였다.

 

당시 병명을 외국에선 "한국형출혈열"이라고 불렀다.

미국에서 노벨상을 받은 2명의 박사를 포함한 230여명의 연구자를 한국으로 데려와서 연구를 시작하였고

재료를 미국으로 가지고 가서도 연구를 했는데 15년 동안 병원체를 찾지 못했다(1952~1967).

결국 미지의 연구로 남겨놓고 포기를 했다.

 

그때 내가 그 연구에 뛰어든 것이다.

남들이 하던 연구를 조사를 해보니 원숭이와 침팬지까지 미국에서 공수해와서

실험에 써도 사람밖에 이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험동물이 없다는 의미였다.

 

처음에는 연구비를 타기 위해서 병원체를 발견한다는 계획서를 전부 써서냈다.

우리말이라면 쉬운데 영어로 쓴다는 것이 참 어려웠다. 이 계획서가 워싱턴에 가서 외국 사람들과

경쟁을 해서 아주 어려운 심사를 거쳤다. 그렇게해서 결국 연구비를 받아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시작하고 처음 5년 동안 실패만 계속했다.

유행성출혈열이 아닌 다른 바이러스는 몇 개 찾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진 바이러스였다.

그래서 마지막이란 기대로 당시 새로나온 기술인 "형광항체법"을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60년대 말에 새로 나온 기술이었다.

5년 동안 연구한 결과 회복기 환자에게는 급성환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gamma globulin , IgG, IgM 이라는

항체가 대량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 항체에 대한 특이한 항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의 gamma globulin 을 토끼나 면양에 주사해서 anti-gamma globulin -antibody을 만들고

이것에 형광색소를 붙였다. 이것으로 병원체를 찾기 시작하였다. 한 2년에 걸쳐 찾다가

우연히 쥐의 폐(lung)에서 특수한 Antigen을 발견한 것이다. 이때가 1975년 겨울이었고 1976년에 발표하였다.

 

유행성출혈열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군인과 농민이 많이 걸리는 병이었고,

쥐와 접촉한 사람이 이병에 걸리는 것으로부터 쥐가 병원균을 옮기는 역할을 할 것이란 것은

이미 1930년대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었다.

 

우리 채집원 중 한 사람이 동두천 송내리에서 쥐를 잡으러 갔다가

이병에 걸려 거의 죽을 뻔했는데, 이때 잡은 쥐가 등줄쥐였다. 우리나라 쥐의 90% 정도가 이 종류인데,

이 등줄쥐를 2000-3000 마리를 잡았을 거다. 이것을 하나하나 조사해서 폐에서 특이한 항원을 찾아낸 것이다.

이 항원이 0.2㎕ filter를 통과하는 것으로부터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주었다.

 

그때까지 알려진 500여종의 바이러스와 비교를 해보고 외국에 보내서도 검사를 하였다.

우리가 찾은 이 바이러스가 전혀 새로운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한 4년이 걸렸다.

그래서 이름을 붙이게 되었는데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라고 명명했다.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총체적 상황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도전 2편 139장   

歲月汝遊劒戟中이나 往劫忘在十年乎아
세월여유검극중       왕겁망재십년호

不知而知知不知하고 嚴霜寒雪大鴻爐라
부지이지지부지       엄상한설대홍로

세월아! 너는 전쟁의 겁액 속에서 흘러가는데
가는 겁액이 십년 세월에 있음을 잊었느냐!  

내 일은 모르면서도 알 것이요

알면서도 모르리니 이 끔찍한 겁액의 고난도 큰 화로에 상설이 녹듯 하리라.
5:406  

상씨름 종결 대전쟁 공사

이어 말씀하시기를

대란지하(大亂之下)에 대병(大病)이 오느니라.
아동방(我東方) 삼일 전쟁은 있어도 동적강(銅赤江)은 못 넘으리라.
5:412 3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暴威)에는

짝이 틀려 겨루어 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하시고
5:415 2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니라.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 전쟁은 병으로 판을 막는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이에 성도들이 “전쟁은 어떻게 말리려 하십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병으로써 말리느니라.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  

道典 7편 35 장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