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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선경 세계 건설

 

상제님께서 9년 천지공사를 행하시며
항상 이르시기를 “천하의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살 수 있는
후천 오만년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라.” 하시니라.

 

호연이 때때로 “언제나 개벽이 될까요?” 하고
여쭈면 매양 “곧 된다.”고만 하시니 호연이 늘 궁금해하거늘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 나라를 한목에 잡으려면 핑계 없는 나라 없다고 쉬운 일은 아니니라.

한 나라의 나라님이 편하고 아니 편하고는 신하들이 하기에 달렸느니라.

 

신하가 잘해야 나라님도 편한 것이지
나라님 혼자 잘한다고 편한 것은 아니니라. 그 뜻을 알겄냐?

 

내가 이렇게 앉아 있다고 편한 줄 알아도,
여러 나라를 서로 손잡게 하려니 힘이 드는구나!

 

한집안 식구간의 대수롭지 않은 언약이라도 틀어지는 수가 있는데
어찌 이 천지에서 한마음이 그렇게 쉽게 되겠느냐?


그러니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라.

이 구멍, 저 구멍 중에 한 구멍이 제일 크니
천하에 입구멍이 제일로 큰 것이니라.

 

나중에 너희가 해석을 하고 살아보면 알 것이다.
말을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때가 너희를 가르쳐 주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2)

 

괴질병이 전 지구를 엄습한다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
이제 비록 장량(張良), 제갈(諸葛)이 두름으로 날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큰 병겁은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의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증산도 道典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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