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 4월에
상제님께서 전주 하운동 김형렬(金亨烈)의 집에 계시며
천지대신문을 열고 천지공사를 행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이제 온 천하를 한집안이 되게 하리니
너는 오직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하시니라.

 

새로 만들어야 하느니라

하루는 형렬에게 이르시기를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

 

네가 나를 믿어 힘을 쓸진대
무릇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인습(因襲)할 것이 아니요,


새로 만들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은 귀신도 모르나니
오직 나 혼자 아는 일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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