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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종교의 가르침은

지나온 선천 상극시대의 가르침의 특징은 무엇일까?
증산 상제님께서는 봄여름 생장 과정의 가르침을 일러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5:196:7)이라 하셨다.

 

금수대도술이란 금수, 야수와 같은 상태로 살던 인류를 인간화시키는 도술이라는 뜻이다.

신의 뜻을 받아 내린 선천의 여러 성인과 성자들은 여름철까지 뭇 인간을 교화하여
문명화시켜 왔던 것이다.

 

유,불,선,기독교,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는 바로 이 천지의 상극질서의 과정에서 출현한 성자들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늘의 상극의 부조화한 분열 기운 속에서 사람의 정신도 전부 갈라졌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문화의 차별성이 생기고 인간은 개인주의,자기중심주의로 나아갔다.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물을 보기 때문에 천지와 인간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인간과 인간. 인간과 신, 각 문화권 사이에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이 파여 갔다.
문화는 다양하게 꽃피었건만 인류는 각기 다른 의식 속에 갇혀 서로 조화하지 못하고
궁극의 진리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종족 간에도 처절한 분란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상제님은 "선천은 삼계가 닫혀있는 시대니라.

 

그러므로 각국 지방신地方神들이 서로 교류와 출입이 없고
다만 제 지역만 수호하여..."(4:6:1),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서로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4:18:1)고 밝혀주셨다.


선천 종교의 가르침을 간단히 살펴보자.

'아담과 이브가 지은 원죄의 피가 모든 인류의 영혼 속에 흐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그래서 예수를 영접하여 성령을 받고
원죄의 피를 씻음 받아야 구원받고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이 기독교의 인간관, 구원론, 신앙관의 핵심이다.

 

또한'모든 인간은 자기 스스로 짓는 세 가지 죄업에 의해 육도윤회하는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마음을 잘 닦아 해탈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불교 가르침의 주제이다.

 

그들이 몸 바쳐 추구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부처의 자비, 봉사와 마음 닦음 등도
인간이 꼭 실천해야 할 아름다운 덕성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결코 우주 여름철의 끝자락인 상극의 극점에서 인간과 자연에 닥쳐오는
새 우주 질서의 탄생 문제를 온전히 끌러낼 수 없다.


이에 대한 안운산 종도사님의 말씀을 보자.

"그동안 역사적으로 생겨난 진리는 극히 지엽적인 것으로
하나인 성숙된 진리가 이루어지기 위한 과도기적 현상이었다.

초목으로 말하면 꽃이 핀 것이다.


예컨데 여기 있는 책상이 백 퍼센트 진리라 할 것 같으면
그동안의 문화권은 모두 제각기 한보짝 귀통이만 허물다 말았다."

 

인간이 태어나는것도,
인간의 심법 성숙도,문화의 발전 과정도 오직 우주1년으로 순환하는 자연의 이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그들의 가르침에는
공통적으로 인간농사 짓는 우주의 1년 사계절에 대한 구체적인 깨달음이 결여되어 있다.

그들 선천문화는 가을철의 성숙된 보편문화,
하나인 천지의 열매 문화가 나오기 위한 과도기적 문화인 것이다!

 

개벽실제상황 p58~59

 

참종자 외에는 모르느니라 

너희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이 세상에서 누구하나 알게 하시는 줄 아느냐.
 
천부지(天不知) 신부지(神不知) 인부지(人不知),
삼부지(三不知)이니 참종자 외에는 모르느니라.
 
선천 운수 궁팔십(窮八十) 달팔십(達八十)이요
 
지금 운수 동지(冬至) 한식(寒食) 백오제(百五除)니라.
 
후천 창생 되기도 어려우니 살아 잘되기를 바랄지라.
내 일은 되어 놓고 봐야 아느니라.
 
일은 딴 사람이 하느니 조화 조화 개조화(改造化)라. 
 

심통 공부 어서 하라 

선천에서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피차 마음을 알아야 인화(人和) 극락 아닐쏘냐.
 
마음 닦는 공부이니 심통(心通) 공부 어서 하라.
제가 제 심통도 못하고 무엇을 한단 말이더냐.
 
불(佛)은 선(仙)의 밑자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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甑山道 道典   11편 250장

 

김준홍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