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실제상황』 1부 정리

 


지난번에 『개벽 실제상황』 1부를 정리했다.

1부는 이 책 전체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 바탕, 근본이 되는 총론격이다.
 
우리는 1부에서 이 책 전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그 내용이 뭐냐면, ‘인생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광막한 우주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하는

아주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우리 인생과 대자연의 신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다.
 
그럼 이것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나와 이 우주 자연계를 하나로 통찰할 수 있는 변화 법칙은 없을까?

그게 바로 음양론인데, 이 음양론에 의해 ‘인간이 우주 속에서 언제 어떻게 태어나 어떤 삶을 살아왔으며

지금 인류는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시간의 문제다.
 
이 시간의 문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순수객관, 자연의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즉, 천지일월, 이 우주 천체가 규칙적인 순환운동을 하면서

생성해 내는 시간의 물결, 시간의 순환 과정이 있다. 그 가장 작은 단위가 하루의 변화이며

그보다 좀 큰 것이 지구 1년의 변화이고, 아주 크게는 인간이 처음 우주에 태어나 성장하고 완성되는,

우주의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우주의 사계절의 시간대다.

 

그런데 이 작고 큰 하루와 지구 1년, 우주의 1년 사시 변화는 그 법칙이 같다. 여기에 매력이 있다.
 
이 사계절의 변화 법칙에 대해 증산 상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道典 4:58:4)
 
생장염장, 천지는 봄이 되면 만물을 낳고 여름엔 기르고 가을에는 거둔다,

추수를 한다. 완성을 시키는 것이다. 만물이 알든 모르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는다.

모든 변화가 성장에서 성숙 통일로 간다. 그걸 거부해도 죽고 몰라도 죽고, 또 알아도 죽는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이 가을의 변화에!
 
가을에는 거둔다! 이 거둔다는 것, 이것이 가장 무서운 구원의 언어이다.

온 우주가 ‘너의 생명을 내놓으라! 너는 성숙됐느냐?’ 이걸 묻는다.
 
그럼 인간은 무엇으로 성숙되는가? 그건 오직 진리로써만 가능하다.

이번에는 진리를 못 만나면 죽는다. 진리를 만나야 앞으로 오는 가을 우주의 변화를 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하늘땅 천지에 대해, 현실 역사에 대해, 한민족의 역사 변화 과정에 대해,

미래 역사에 대해 그 틀을 알 수 있다. 그게 오늘 저녁에 공부하려고 하는 한 글자, ‘간(艮)’소식에 들어있다.
 
사람은 무엇보다 역사를 알아야 한다. 역사를 모르면 바보가 된다.

정말로 무지한 인생을 살다 마는 것이다. 그런데 역사를 아는 공부가 가장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 시원 역사의 맥을 정확하게 잡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이 문제 때문에 턱에 걸려서

큰 일꾼으로 자라지 못한다. 머리가 안 열리고 진리를 쉽게 말할 수가 없다.
 
 
진리의 삼박자


그렇다면 진리란 무엇인가?
 
서양 사람들은 진리란 참된 것(truth)이라 했고

동양에서는 참 진 자에 이치 리 자를 써서 참된 이치라고 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참 이치, 이법이 있다,

 

만물을 낳아 길러서 그 존재의 목적을 이루는 어떤 창조의 법칙,

 만물 생성의 법칙, 변화의 법칙이 있다. 그 변화의 이법이 바로 진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진리는 이법만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구성하는 요소가 두 가지 더 있다. 신도와 역사! 이법과 신도와 역사,

그것이 증산도에서 말하는 진리의 구성 틀, 진리의 기본 구성 원리이신사(理神事)다.
 
- 이법(理法)

이(理)는 우주의 순환법칙을 말한다.

인간 농사짓는 우주 1년 이야기, 선후천 개벽관, 이것은 우리가 들으면 안다.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즉, 자연에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큰 질서가 있다.

우리 증산도에서는 이 우주 만유가 변화하는 근원이 되는, 이 우주 공간에 살고 있는

모든 것을 수용하는 거대한 우주의 제 1법칙을 얘기한다. 그것이 생장염장이다.
 
생장염장은 우주 1년,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겨울,

선천과 후천 129,600년을 한 주기로 인간농사 짓는 우주의 1년 창조 이야기다.

이것을 알면 우주의 창조법칙에 대해서, 그 속에 살고 있는 천지와 만물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삶의 목적에 대해서, 우리가 오늘 저녁에 살펴보려고 하는 역사의 태동과 발전 과정,

그리고 궁극의 목적지에 대해서 그 근본을 깨치게 된다.
 
- 신도(神道)
그런데 진리는 그것만 갖고 되는 게 아니다.

우주원리, 자연 속의 질서에 대해 완전히 도를 통했다고 해서 진리에 대해 뭘 깨쳤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건 진리의 반쪽도 안 된다. 진리의 또 다른 얼굴이 있다. 그건 직접 체험을 해 봐야 안다.

 

직관을 해서 직접 봐야 된다. 그것이 무엇인가?

바로 이신사에서 진리의 두 번째 박자, 진리의 중심 박자인 신도(神道), 영적 세계다.
모든 만물의 본성은 영이다. 나도 내 정신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고, 동정 활동을 한다.
 
인간에게는 정(精)과 신(神)이 있다.

정기가 떨어지면 신으로, 신명으로 살아가게 된다.

이 정기를 순환하고 명화시켜서 신의 명(明)을 열어야 한다.

그래서 ‘아! 보인다. 인제 밝아졌다. 내 마음이 밝아졌다.

 

내 마음이 대자연의 마음, 하늘의 마음으로 성숙돼 간다. 내가 이제 천지마음이 됐다.

내가 바로 천지다. 살아있는 천지의 마음 자체가 됐다.’이렇게 되어야 한다.
 
신도를 모르면 짐승처럼 살게 된다.

‘신이 어디 있어? 죽으면 끝이지. 세상은 그냥 즐기는 거야.

젊었을 때 열심히 벌어서 써야지, 늙어지면 못 노나니 젊어서 노세.’ 그런 인생으로 간다.
 
이법은 합리적으로 깨치는 것, 이성적인 것이지만 신도는 합리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왜냐하면, 영적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밤에 잠을 자는데 천상에 올라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만났다거나 또는 죽은 남편을 만났다거나

죽은 어린 자식을 만났다. 그래서 한창 놀고 있는데 누가 와서 소리를 질러 확 깼다?
 
그럴 경우 영적 생활을 하는 사람은

‘내 영이 천상에 올라가서 실제로 그들을 만난 거다’ 하는 걸 생생하게 안다.

그리고 올 때는 그 머나먼 천상에서 1, 2초, 2, 3초 만에 돌아온다. 시공을 초월해버리는 것이다.

영적 세계는 그런 세계다.
 
신도는 직접 체험을 해서 내 영적인 눈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진리를 들을 줄 알고 온몸으로 느낄 줄 알고 영적으로 볼 줄 아는 순수 감성이 있어야 된다.
 
- 인사(人事)

이성적, 합리적인 세계, 수학적인 세계인 천지 이법과

이를 초월한, 시공을 초월한 신도 세계, 이 두 얼굴이 합해져야 진리의 기본 틀이 구성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인간이 천지의 이법과 천상 신도의 꿈을 이뤄나가는

총체적인 과정이 바로 역사다.

 

이 이신사 가운데 진리의 열매,

진리의 현실적인 참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 사람일, 다른 말로 역사를 아는 게 가장 어렵다.
 
천지의 이법에는 틈새가 없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한 번도 어기질 않는다. 영원히 변치 않는다.

그게 진리다. 진리는 아주 단순한 거거든. 저녁이 지나면 밤이 오고 밤이 깊으면 또 새벽이 온다.
 
그리고 인간이 태어나 살다가 죽으면 영적인 존재,

신명으로 태어나 신도에 가서 사는데, 이 신도의 삶도 참으로 복잡하다.
 
그런데 그보다도 더 복잡한 게 인간의 세계다.

자연과 천상의 신도가 만들어 낸 현실 인간의 역사, 이것이 복잡하기로 말하면

이법이나 신도보다도 백 배, 천 배, 만 배, 억만 배 이상 복잡하다.

지나간 인류역사의 모든 삶의 과정이 다 여기에 축적돼 있다.
 
그래서 어렵기는 하지만 역사 공부가 가장 재미있으며,

역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가장 성숙된 지혜가 요구되는 것이다.

역사의 틀, 역사의 대세를 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름철 말에 인간 세상에 오셔서 가을 신천지 새 세상을 열어 놓으셨다.

그 결론이 무엇인가? 인간의 새 역사 판을 짜 놓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선천의 기성 종교와 가을 문화를 여는 열매 문화인 증산도는

진리의 성격, 진리 정신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
 
예를 들면 유가는 유지범절(儒之凡節)이라고 해서 범절, 예의를 알고 실천하여,

큰 틀로는 내가 성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불가는 심법을 닦는 것을 주장했다.

천지 만물은 어떤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는데, 그것이 하늘의 마음이요 땅의 마음이요 인간의 마음이다.

마음은 하나, 곧 일심이며, 그 일심을 깨치는 것이 불(佛)이다.

 

불지형체(佛之形體), 불은 우주만유의 형상 그 자체 속에서 그 형상의 체를 잡으라는 것이다.

아주 매력적이고 강력하다. 뱃심 센 소리는 전부 불가에서 나왔다. 그런데 여기도 궁극의 해답이 없다.

그것은 진리의 첫 박자인 우주 이법을 완전히 깨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증산도는 바로 우주 이법을 먼저 밝혀준다.

천지 이법을 알아야 인간이 뭔지를 알고 인간의 역사를 안다.

그런 교설을 전한 성자들이 천상에서 왜 내려왔는지, 그들의 사명이 뭔지,

그들 진리의 한계가 뭔지를 제대로 알 수 있다.
 
 
뿌리 역사의 실체, 신교(神敎)

역사란 뭐냐? 왜 역사를 알아야 되느냐?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 한민족의 태고 역사와 전체 역사의 발전 과정,

그 맥을 정리한 2부의 결론, 그 주제가 무엇인가?

 

이것을 제대로 알아야 인류문화의 원 뿌리, 인류 시원 문화의 실체요

알맹이인 신교(神敎)를 알게 된다.
 
신교는 하나님의 설교[이신설교(以神說敎)]에서 온 말이다.

인류문화가 다 이 신교에서 나왔다. 모든 종교와 동서 철학도 전부 신교에서 나왔다.

인류사에서 신교의 위격이 그렇게 엄청난 것이다.
 
신교를 모르면, ‘신교는 하나님을 삼신 하나님으로 말한다고?

그거 참 이상하네. 어떻게 하나님은 한 분인데 삼신이라고 하지?’ 이렇게 된다.

삼신 하나님과 상제님의 관계가 머릿속에서 확 깨지지 않는다.
 
삼신 하나님은 형상이 없이 이 우주에 편만해 있는 거룩한 영적인 실재로 계신다.

수행을 해 보면 그걸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삼신 하나님, 조물주의 조화권을 그대로 쓰시는,

형상을 하고 계신 참 하나님이 상제님이다.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이걸 깨달았다.

하나님의 두 얼굴인 원신(元神)과 주신(主神)!
 
하나님을 알려면 이 원신과 주신의 음양 일체관계를 알아야 된다.

이 문제를 알고 나면 ‘아, 하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시는가?

아버지 하나님이 오심으로써 선천 우주가 끝나고 가을 우주 새 문화로 들어간다.

그게 『개벽 실제상황』 3부의 끝이고, 하나님이 오셔서 새 역사 판 짜 놓으신 내용이 4부다.’라는 걸 안다.
 
2부에 인류의 창세 역사가 나오고,

3부에는 뿌리 문화가 나오면서 그 결론으로 하나님 아버지가 인간으로 오신다.

그 하나님이 새 역사 판 짜 놓으신 대로 전개되는 과정이 바로 4부의 내용이다.

 

4부의 결론이 개벽 실제상황이다.

남북 상씨름이 넘어가고 간도수가 실제 새 우주 문화를 여는 상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5부에서는 마침내 모든 역사가 정리되어 하나님의 우주창조의 목적이 완성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세상에 우주의 조화낙원이 건설되는 것이다.
 
진리의 의혹을 푸는 열쇠가 이 5부작에 다 들어있다.
 
가을의 정신
2부 대한의 문을 통과해야 제3부 새 역사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새 역사의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그 준비과정으로 2부,

우리 한민족의 참 모습, 진정한 한국인이 되는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자, 2부 들어가기를 함께 읽어보자.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하신 상제님 말씀대로,

‘인존의 씨’만 남기고 천지에서 생명을 다 거두어가는 가을개벽! 가을은 인간과 만물이 생명의 근원,

진리의 뿌리로 돌아가는 때다. <$z9>(『개벽 실제상황』 146쪽)
 
여기 보면 항상 진리의 주제가 먼저 나오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다.

진리의 주제에 대해 표현을 달리하면서 여러 차례 정의를 내려준다.
 
먼저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다.”

이렇게 가을을 얘기하고 가을개벽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두 번째 정의를 보면 “가을은 인간과 만물이 생명의 근원, 진리의 뿌리로 돌아가는 때다.”라고 했다.

이 말씀을 읽고 ‘아, 가을은 인간과 만물이 진리의 근원, 뿌리로 돌아가는 때로구나.’ 하는 걸 느끼면서

읽은 사람과 그냥 훌렁 읽고 지나간 사람과 깨지는 것이 다르다.
 
세 번째 정의는, “가을이 되면 원시반본의 도에 의해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한반도에 강세하신다.” 이렇게 나온다.

그러면 ‘아, 가을의 정신은 원시반본의 도다.’ 이렇게 작은 정의가 정리된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한반도에 강세하신다.”

이것을 읽으면서 ‘아, 이것이 가을의 정신, 가을의 섭리, 가을의 이법, 가을의 우주 법칙이구나.

’ 이렇게 쉬운 말로 자꾸 풀어본다. 이렇게 해야 단락 속에 있는 핵심 의미를 정확하게 잡아끌고 나갈 수 있다.
 
그런데 또 여기 보면 “지구촌의 정치, 종교, 경제, 문화 등

모든 변혁의 기운이 인류 시원문화의 산실이자 심장부인 동북아 조선으로 몰려든다.”고 돼 있다.
 
그럼 좀 배웠다는 사람은, ‘야, 왜 이런 결론이 나오냐?

근거도 없이!’ 이렇게 시비를 건다. 그 근거가 무엇인가?

‘그것은 만국활계남조선이라는 말씀 그대로 이 남쪽 조선에 인류 구원의 비밀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해답이다.
 
그리고 “그렇다면 지금 한반도의 현실은 어떠한가?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으로서 선천 상극의 이념 대결이 가장 극렬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장이다.”라고

한반도의 현실을 짚어주고 있다. 바로 이 말씀이 2부의 주제를 이끌어내는 핵심 문장이다.
 
 
한민족 비극의 원인
수천 년 동안 우리나라는 국권을 완전히 상실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일본에 당했다. 우리나라는 왜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겼는가?
 
한민족의 비극은,

본래의 문화가 왜곡 말살되어 혼이 빠져서 무기력한 약소국으로 전락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걸 잘 알아야 된다. 오늘 말씀의 전체 주제를 좀 힘있게 온몸으로 체험적으로 느끼려면,

우리 민족이 왜 약소국이 되어 망했는가를 알아야 된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은 외래 정신에 물들어서 한국인으로 살지를 못했다.

사대주의에 빠져서 중국을 큰집으로 모시고 우리나라는 작은 집이 되어 왕이 옥새 하나를 마음대로

만들어 찍지 못했다.

 

“너희들은 제후국이니 용을 새기지 말고 거북이를 새겨라.” 해서

이조 5백 년 동안 조선의 왕들이 옥새에다 거북이를 새겨서 결재를 했다.
 
그러다가 조선에서 처음으로 옥새에 용을 새긴 왕이 조선 말 고종 임금이다.

도기 27년, 서력 1897년, 주변 강대국들의 힘이 팽팽해지자, ‘요 때다!’ 하고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大韓帝國, 1897~1910)으로 바꾸고 칭제건원을 했다. “나는 왕이 아니고 황제다!” 하고

빛 광(光) 자에 호반 무(武) 자, ‘광무(光武)’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썼다.

 

고종의 역사의식이 얼마나 강했겠는가!

‘우리 민족의 시원역사의 혼을 되찾겠다!’하고

지금의 조선 호텔 자리에 원구단을 쌓고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

 

 

道紀136년 양력 5월 13일, 증산 상제님 어천치성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