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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옛일을 이음도 아니요,
세운(世運)에 매여 있는 일도 아니요,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부모가 모은 재산이라도
항상 얻어 쓰려면 쓸 때마다 얼굴이 쳐다보임과 같이

 

쓰러져 가는 집에 그대로 살려면 무너질 염려가 있음과 같이
남이 지은 것과 낡은 것을 그대로 쓰려면 불안과 위구(危懼)가 따라드나니
그러므로 새 배포를 꾸미는 것이 옳으니라.

 

새 배포를 꾸미라

하루는 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만일 아깝다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42)

 

 

백척간두(百尺竿頭)에 갱진일보(更進一步)라.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넜으면

나룻배에 연연하지말고 배를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미륵불의 가르침이다. 그래서 미륵불은 혁신불이다.


묵은역사와 묵은관염, 묵은불법을 비워야

새세상을 여는 미륵불의 가르침을 받아 들일 수 가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미련을 두지말고 단박에 모두 버려야 한다.
이것이 바로 백척간두 갱진일보이다. 

 

그리하여 화두도 화두 나름이다.

무극대도를 받아들이는 공안과 화두를 잡아야 하는것이다. 

 

百尺竿頭進一步 十方世界現全身
100척(尺)이나 되는 장대 끝에 서 있더라도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시방세계와 내가 한몸이 되어 현하리라.

백척간두진일보'란 말은

당나라 때 고승(高僧) 장사(長沙) 스님의 말이다.

1척은 대략 30.333...cm이므로 백척이란 330m 높이다.

 

이 높은 대나무 장대 끝에 서 있는 사람이

앞으로 한 걸음을 내디디면 새로운 세계가 보일 것이라는 의미다.

조선시대 거상으로 알려진 임상옥이 중국에 갔을 때

그가 팔려고 가져간 조선 인삼을 헐값에 사려고 상인들이 서로 담합해

구입하지 않고 간만 보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위기에 처한 임상옥은 함께 갔던

추사 김정희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추사는 붓으로 '百尺竿頭進一步'라고만 썼다.

 

여기에서 큰 깨달음을 얻은 임상옥은

중국 상인들이 보는 앞에서 인삼을 쌓아놓고 불을 질렀다.

 

이에 놀란 중국 상인들이 임상옥 앞에 엎드려

싹싹 빌어 결국 모두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었다는 고사로도 유명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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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초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곡 위에 걸린 갱진교 更 進 橋라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갱진교의 ‘갱진’은 불가의 경구인 ‘갱진일보 更 進一步’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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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의 끊어진 이마에서 한 걸음 내딛이면,

4천 고지 5천 고지 밑으로 떨어져서 죽는 수밖에 없잖은가.

허나 갱진일보를 해야! 한걸음을 내딛어야! 거기서 생生을 얻을 수가 있다.

 

태산절정에 갱진일보라. 그건 불자들의 문자다.

태산의 끊어진 이마에서 한 걸음을 내딛어라.

 

또 유생儒生들이 찾은 소리가 있다.

백척간두에 갱진일보라.

 

백 자 낚싯대. ‘대 죽’ 밑에 ‘방패 간’ 한 자가 ‘낚싯대 간竿’ 자다.

머리 두 자. 백 척 되는 낚싯대 머리에서 갱진일보라.

 

다시 갱 자, 나갈 진 자, 한 일 자, 걸음 보 자.

다시 한 걸음을 내딛어라.

 

그것도 떨어질 거 아닌가.

물로 떰버덩~하고 빠지는 수밖에 없잖은가.

 

헌데 갱진일보를 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큰 일을 이룰 수가 없다.

 

태산에서 한 걸음 내 디디면 떨어져서 죽잔아?

그렇지 않으면 갱진일보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아무것도 이뤄질 수 없는

 

빈탕이다 이말여. 빈탕!!  갱진일보 연후에 결실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험하라는 것이 아니다.

 

상제님 사업 자연섭리가 되기 때문에

노력한만큼! 일한만큼! 반드시! 꼭! 되는 일이다.

 

백척간두에서

갱진일보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 

 

“백척간두에 갱진일보”로

그건 절정에서 말여~ 끊오진 이마에서 한 걸음을 내디뎌야!

 

그렇지 않고는 세상만사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여.

아주 눈 꼭 감고서 말여. 거기서 이루어지는 거야.

기도를 통하지 않고서 이루어지는 것은 인류역사를 통해서 아무것도 없어.

 

그건 되지들 않는겨. 신명이 응기를 안 해줘!

신명의 조화를 곁들이지 않고서는 절대로 아무 일도 이룰 수 없다 하는 것을 그걸 알아야 되어.

그 신의 조화라 하는 것은 참말로 불가형언이라

가히 형상해서 애기할 수가 없어.

 

신명이 응기를 해줘야 무엇이고 되지는 겨.

세상만사라는 것은 반드시 지극정성을 가지고 해야!

지성이면 감천이여! 정성이 지극할 것 같으면 하늘도 감동한다.

 

기도문화가 뿌리내리면

기도하는 만큼 일이 이루어져. 틀림없는 사실이여.
<증산도 태상종도사 도훈>

 

도솔천의 천주, 미륵불의 강세

석가모니는 도솔천(兜率天)의
호명보살(護明菩薩)로서 구도에 정진하다가
인간으로 내려와 부처가 되었나니

석가 부처는 말법의 큰 겁액기에
도솔천의 천주(天主)로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인간으로 내려와
삼회설법(三會說法)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새 세계를 연다 하니라.

예로부터 미륵이 머무시는
도솔천의 궁전을 여의전(如意殿)이라 불러 왔나니
미래의 부처 미륵불은 희망의 부처요 구원의 부처이니라.

석가 부처가 말하기를
도솔천의 천주를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는 마땅히 귀의하라.” 하니라.

또 불경(佛經)에 “석가불의 말법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치도 바뀌리라.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지리라.” 이르고

말법의 이 때에 그 통일의 하늘에 계시는
미륵불이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리라.” 하였나니
이는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 성숙케 하시려는 것이라.” 하니라.

또 “이곳은 병든 세계를 고치는
위대한 대왕(大醫王)이 머무시는 곳이니라.” 하고

말법시대가 되면 ‘샹커라 하는 법왕(法王)이 출세하여
정법(正法)으로 다스려 칠보(七寶)를 성취하니 무기를 쓰지 않고도
자연히 전 영토에서 항복을 받게 된다.’ 하더라.

그 때는 기후가 고르고 사시(四時)가 조화되며
여러 가지 병환이 없어지고 인심이 골라서 다 한뜻이 되는 울단월(鬱單越)의 세계가 온다 하니

이는 곧 우주 질서가 개벽되는 말법의 시대에 이루어질 미륵불의 출세 소식이로다.
(증산도 道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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