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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사의 대인 공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를 하는 자는 넘어오는 간을 잘 삭여 넘겨야 하느니라.

대인의 공부는 참는 데 있느니라.

 

자고로 선지선각(先知先覺)은
훼방을 많이 받나니 천하사를 하는 데 비방과 조소를 많이 받으라.

남의 비방과 조소를 잘 이기어 받으면 내 세상에 복 탈 것이 크리라.” 하시니라.


비소와 조소를 많이 받으라

어떤 사람이 상제님을 모심으로부터
남이 비소하는 것을 괴로워하므로 말씀하시기를
남의 비소(誹笑)를 비수(匕首)로 알며, 남의 조소(嘲笑)를 조수(潮水)로 알라.


대장이 비수를 얻어야 적진을 헤치며, 용이 조수를 얻어야 천문(天門)에 오르느니라.

남의 비소를 잘 받아 쌓으면
내어 쓸 때에 비수 내어 쓰듯 하리라.” 하시니라.

 

서슴지 말고 내어 쓰라

또 말씀하시기를 “나의 말은 한마디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 두어 내어 쓸 때에 서슴지 말고 내어 쓰라.” 하시고
이치에 부합되는 지극한 말은 능히 만세토록 행해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33)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아무리 큰 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 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없는 말로 조작하는 난법자들의 종말

 

참된 말은 하늘도 부수지 못하나
없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대면 부서질 때는 여지가 없나니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


남을 음해하려는 자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도가(道家)에서 음해(陰害)를 이기지 못하여 성사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에는 도통이 나므로 음해하려는 자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증산도 道典 2:60)


오직 나의 말을 믿으라

이 날 저녁에 상제님께서 형렬을 불러 물으시기를
네가 나를 믿느냐?” 하시므로 형렬이 대답하여 아뢰기를 “믿습니다.” 하니

 

말씀하시기를 “성인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子思)가 위후(衛侯)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면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듣지 않았으므로 위국(衛國)이 참혹히 망하였느니라.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너는 오직 나의 말을 믿으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0:41)


내가 낸 법이 진법

성도들이 아뢰기를
원평서 자래 들어 죽게 된 아이를 고칠 때는 문어,
곶감, 대추로 살리시므로 ‘우리도 배웠다.’고 하였는데


이번에 자래 든 아이는 ‘절의 종을 사흘 아침 세 번씩 치라.’ 하여 병을 낫게 하시니

모두 ‘당신님의 법은 참으로 배울 수 없다.’고 합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본래 너희들이며 나는 본래 나니라.

그러므로 본래의 이치를 깨달은 자를 성인이라 하느니라.


만법이 머무는 법이 없거늘 내가 낸 이 법이 진법(眞法)이라는 말이니라. 알아듣겠느냐?
그러므로 ‘성인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 덕이 뉘 덕인고! 하늘님 덕이라
며칠 후에 다시 그 내외가 이바지를 장만하여
짊어지고 아이를 데리고 상제님을 찾아와 뵙거늘

 

상제님께서 물으시기를 “이 음식은 무슨 음식인고?” 하시니
남편이 꿇어앉아 말하기를 “살림이 없어 짚신 장사를 해 왔는데
그동안은 아무리 잘 삼아도 한 켤레에 돈 반밖에 못 받아서 근근히 연명하였더니

 

지난번에 하늘님께서 우리 닭에 두 돈짜리 신을 파신 후로는
꼭꼭 두 돈씩 받으니 이제는 살기도 넉넉해졌습니다.

 

저희 내외가 ‘이 덕이 뉘 덕인고! 하늘님 덕이라.’ 하여
음식을 장만해 오면서 병 나은 자식도 같이 왔습니다.” 하고 사례하니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그 음식을 성도들로 하여금 나누어 먹게 하시니라.
그 후로 성도들은 더욱더 상제님을 하느님이라고 믿고 따르니라.
(증산도 道典 2:132)

 

상제님 말씀은 생명의 약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 정월에
상제님께서 김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나의 말은 약이라.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위안도 하며
말로써 병든 자를 일으키기도 하며 말로써 죄에 걸린 자를 끄르기도 하나니
이는 나의 말이 곧 약인 까닭이니라.

 

良藥은 苦口나 利於病이요
양약    고구     이어병

 

忠言은 逆耳나 利於行이라
충언     역이     이 어행

 

좋은 약은 입에는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 하나니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나의 말은 구천(九天)에 사무쳐
잠시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부절(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천지조화를 말씀으로 다스리심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天地化權도 一由舌門이라
천지화권    일유설문

 

천지화권도 한결같이 혀로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道典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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