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鑑)

中 卷之一 第一節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鑑) 中 卷之一 第一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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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재 선생은 "역대신선통감"을

일본 동경대학 도서관에서 필름으로 입수하여 뽑았는데,

22권으로 이루어진 책이라고 했다.

 

18세기 청나라 강희제(康熙帝) 때 편찬된 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監) 및

현대 중국 및 일본학자들의 저서에서도 이 배달국의 근거가 될 만한 기록이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역대신선통감』 「권제1」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하늘, 땅이 생긴 뒤 사람이 생기고 신선(神仙)이 생겨났는데, 그 이름이 황노(黃老)다.

다음에 원시(元始)가 생겨났는데, 황노가 이 원시와 더불어 곧바로 동녁 푸른 하늘에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동해(東海:黃海, 배달나라)의 신령스런 땅인 영허(靈墟)를 향해 약수(弱水:흑룡강)

3천리를 지나 삼신산(三神山)인 봉래산과 방장산과 영주산에 이르렀다.

 

이 삼신산에는 죽지 않는 약인 불사약과 신선들이 많고 모든 물건들과 새, 짐승들이 희고,

누른 금과 흰 은으로 궁궐들을 지어 두었으므로, 멀리서 보면 눈과 같다."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갈홍이 쓴 포박자(抱朴子)에 보면 위의 기록을 보충하는 흥미로운 기사가 있다.

권 18 지진편(地眞篇)에 보면 “옛날에 황제가 동쪽으로 청구에 이르러

풍산을 지나 자부선생을 만나 뵙고 삼황내문을 받아 여러 신명들을 물리치고 부를 수 있었다.

(昔皇帝東到靑丘, 過風山, 見紫府先生, 受三皇內文, 以劾召萬神)”고 하였다.

 

 

[삼황내문경]에는 옛부터 내려오던 동이겨례의 심신수련으로

치신득도하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사상과 철학과 종교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있는 경전이다.

헌원은 이를 자부선인으로부터 배우고 익혀 서토 사람들에게 전하였다.

이것이 우리 문명, 곧 동이문명이 처음으로 서토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된 계기인 것이다.

도광순은 풍산을 뫼로 보고 곧 태백산과 같다고 하였다.

이를 방증하는 사료로는 역대신선통감 권2에

“황제가 홀로 동북의 장백산 아래에서 도를 닦아 날이 오랜 뒤에 성공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볼 때 풍산은 장백산이고 곧 백두산임을 알 수 있다.

 

청나라 때 씌어진 '역대신선통감'에서는

황제가 홀로 동북지역의 백두산 아래에서 도를 닦아 날이 오랜 뒤에 성공했다" 라는 기록이 있다.

 

역대신선통감에서는 오황로(五黃老:水精子ㆍ赤精子ㆍ黑精子ㆍ靑精子ㆍ黃精子)가

태초에 태어나 만물이 생기고 인간이 탄생했다고 적고있다.

(歷代神仙通鑑卷一)

 

 

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鑑)

中 卷之一 第一節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鑑) 中 卷之一 第一節

夫有形者生於無形 無形爲無極 有形爲太極

故易有太易有太初有太始有太素

太易者未見炁也 太初者炁之始也

太始者形之始也 太素者質之始也

形炁質雖具而猶未離 是曰渾淪

視之不見 聽之不聞 循之不得 是謂易也

易變而爲一 太初也 一變爲七 太始也

七變而爲九 太素也 九者炁變之究也

一者形變之始也 淸輕者 騰爲天 濁重者 凝爲地

天地旣分 含精絪縕 而化生萬物 故物亦有始有壯有究

皆取法天地 天地者 陰陽之根本 萬物之祖宗

物之最靈者爲人 與天地並立爲三才

然亦不越乎 陰陽五行也

奧自陰陽互交 五行錯綜時 在天地中央

濕熟相蒸處 産出一人

 

夫有形者生於無形

형체를 만들고자 하는 본체는 있으나 형체가 없다.

無形爲無極

무극(無極)은 태극(太極)의 위에 있다.

주자(朱子)는 말하기를,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이요,

태극이 무극이라고 했으나, 이는 틀린 것이다.

有形爲太極

형체가 있게 되는 것이 태극(太極)이다.

태극에서 형체가 비로소 발생하게 된다. -1인 음을 말한다.

물체의 유형(有形)은 태초에 태극(太極)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故易有太易有太初有太始有太素

그러므로 역이 생겨나 태역(太易), 태초(太初), 태시(太始), 태소(太素)가 있게 된다.

 

太易者未見炁也

태역(太易)에는 아직 그 기(炁)를 볼 수 없다. 기(炁)가 보이지 않는다.

 

太初者炁之始也

태초(太初)라는 것은 기(炁)가 처음 나타나는 것이다

 

太始者形之始也

태시(太始)라는 것은 형체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太素者質之始也

태소(太素)라는 것은 그 물질을 구별 짓는 알갱이가 처음으로 생겨나는 것이다.

 

形炁質雖具而猶未離

그러나 그 형체와 기질이 물질로 갖출만한 본질을 가지고는 있으나,

아직 물질이 완전한 형태를 취하지 못했다.

 

是曰渾淪

말하자면 혼돈한 상태이다.

 

視之不見 聽之不聞

보고자 해도 볼 수 없고, 듣고자 해도 들을 수 없다.

 

循之不得 是謂易也

순환하고자 해도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氣)의 힘으로 뭔가 움직이려고 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것을 역(易)이라고 한다.

 

易變而爲一 太初也

역(易)의 단계에서 하나(一)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태초(太初)라고 한다.

 

一變爲七 太始也

하나(하늘, 태극)는 일곱(七)으로 변하는데, 이것을 태시(太始)라고 한다.

 

七變而爲九 太素也

일곱(七)은 다시 아홉(九)으로 변해 가는데, 이것을 태소(太素)라 한다.

물질의 태동이 시작됨을 말한다.

 

九者炁變之究也

아홉은 기(炁)가 무궁무진하게 변한다.

 

一者形變之始也

하나(一)라는 것은 형체가 나타나 변해가는 처음이다.

 

淸輕者 騰爲天 濁重者 凝爲地

맑고 가벼운 것들은 가벼우므로 위로 올라가 하늘을 이루고,

탁하고 무거운 것들은 아래로 내려와 엉켜 땅을 이루게 된다.

 

天地旣分

그리하여 하늘과 땅이 비로소 나누어지게 된다.

 

含精絪縕

땅에서는 정기를 머금게 되어 지기(地氣)가 따뜻하게 된다.

 

而化生萬物

이에 만물이 화생하게 된다.

 

故物亦有始有壯有究

그리하여 물질의 시초가 있게 되고, 번성하게 되어, 영구히 존속하는 것이다.

 

皆取法天地

이 모든 것은 천지(天地)로부터 법(法)을 취했다.

 

天地者 陰陽之根本 萬物之祖宗

천지는 음양(陰陽)의 근본이요, 만물이 시발(始發)되는 근본이다.

 

物之最靈者爲人 與天地並立爲三才

만물 중에서 제일 뛰어난 것은 사람이 되니, 하늘과 땅과 더불어 삼재(三才:天人地)가 된다.

 

然亦不越乎 陰陽五行也

그런즉 이 모든 것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벗어날 수 없다.

 

奧自陰陽互交 五行錯綜時 在天地中央

음(陰)과 양(陽)이 서로 교합하고, 오행이 이리저리 뒤섞여 천지 중앙이 있게 되었다.

 

濕熟相蒸處 産出一人

그리고 서서히 땅의 기운이 무르익게 되자 한 사람이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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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대신선통감>

<청학집>같은 책을 보면 이미 5천년 이상 전부터 신선들이 있었다.

 

자료출처 : http://www.bc8937.pe.ne.kr/WEFH67489SDFffgtr/read.cgi?board=sanggosa1&y_number=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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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徐道가 述하고 청 張繼宗(1667-1715)등이

교정한 역대 神仙과 祖師 및 聖賢들의 전기소설로 22권이다.

 

徐道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張繼宗이 쓴 서문에 보면 張繼宗이 1700년(淸‚ 康熙 庚辰)에 북경에 황제를 알현하러오던중

蘇州에 들렀다가 徐有期가 편찬한 책을 보고 서문을 쓴다고 한 것을 보면

아마 字가 有期로 蘇州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 배를 타고 다니면서 醫術을 베풀었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볼때

작자는 도교계통의 인물로 의술에도 밝았던 것으로 추측되며‚

 

徐道의 서문 등의 내용을 함께 참고해볼때 徐道가 3년에 걸쳐서 이 글을 지었는데‚

敎主 張繼宗이 蘇州를 지날 때 이 책을 보이고 질정을 구하자 서문을 지어주게 되었고‚

이로 인해 뜻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출연하여 인쇄하게 되었음을 알 수있다.

 

張繼宗의 서문에는 유교 불교 도교의 경전들이 뜻이 심오하여 밝은 지혜가 있는 선비나

이에 관해 말할 수 있지 어리석은 백성들은 이런 좋은 글들을 알 수가 없다고 탄식하면서‚

이 책의 내용은 “바탕은 뛰어나되 세속에 물들지는 않았고 말은 번잡하지만 도에 위배되지 않으니

현명한 이나 우매한 자나 함께 볼만하다.

 

밝은 지혜를 가진 선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어리석은 백성들고 읽어보면 깨달을 수 있어서‚

귀먹고 눈먼 이를 깨우쳐서 道風을 크게 떨칠만 하다”라고 이 책을 평가하였다.

 

張繼宗은 正一派의 제54대 天師로 자는 善述이고 호는 碧城이며‚

正一派 제53대 天師였던 張洪任의 長子이다. 태어난지 8개월만에 부친이 돌아가자

숙부인 張洪偕가 교단의 일을 관장하였다. 1681년(淸 康熙 20)에 관작을 세습하고 황궁에 들어갔는데‚

비를 빌어달라는 명을 받았다.

 

이때 바로 영험이 있어서 황제가 친히 쓴 碧城이란 액자를 하사받았던 것이 호가 되었다.

1694년(淸 康熙 33) 소명을 받들어 五嶽에 분향을 하였다.

 

1696년 황제가 乾坤玉劍을 하사하였고‚

1703년(康熙 42)에는 光祿大夫를 1707년(康熙 46)에는 서울에 저택을 하사받았으며‚

1715년(康熙 54) 황제를 뵈러 오다가 揚州에 이르렀을 때 죽었으니 48세였다.

그에 관해서는 ≪輔天師世家≫에 나온다.

 

이전에 신선에 관한 사적과 전기들을 모아둔 것으로

漢代 劉向(.C.77-.C.6)의 ≪列仙傳≫이 나온 이후 東晉 葛洪(283-363)의 ≪神仙傳≫이 있고

玉簡의 ≪疑仙傳≫등이 고대의 신선에 관한 일들을 모아 두었고‚

 

仙家의 師承 관계와 事跡들을 모아 둔 것으로 송 陳葆光의 ≪三洞群仙錄≫

원 李道謙(1219-1296)의 ≪甘水仙源錄≫과 원 趙道一의 ≪歷世眞仙體道通鑑≫

청 薛大訓의 ≪列仙通記≫같은 책이 있었다.

 

이 책은 도교의 인물들에 대한 傳記만 아니라

天地肇判의 시대로부터 明代에 이르는 시기까지 신화와 전설 속의 인물에서부터

유교 불교의 聖賢들과 帝王과 將相까지 두루 포함되어 있다.

 

이책의 허두에 있는 <說義十則>에는 여러 傳記에 실려있는

仙佛의 사적들이 제각기 나눠져 있어서 하나의 흐름으로 이뤄진 구성으로 전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 三敎를 모아서 全集으로 편찬하였다는 내용을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儒佛仙이 한 근원에서 나왔다는 입장에서

“저 神人이란 천지의 바른 기운이 뭉친 것으로 또한 神仙에 버금가는 것이요‚

道는 두가지가 없고 理는 하나로 귀일하니‚

五常을 갖춘 이가 仙이요 佛이요 聖이요 神이다.”라고 하였다.

 

1책에서 9책까지는 <仙眞衍派>편으로 천지의 시원에서부터

도교의 전설적 仙人을 중심으로하여 편성하였고‚

 

10책에서 17책까지는 <佛祖傳燈>편으로서 불교의 祖師를‚

18책에서 23책까지는 <聖賢貫脈> 편으로 유교의 聖賢들을 등장시켜

그들의 전기와 일화를 연관시켜서 소설화해놓았다.

 

그리고 이 책의 중요 등장 인물들중 380명 가량의 화상을 그려서

첫째권 앞에 별도로 한 권을 두었다.

 

(임채우)참고문헌 : ≪중화도교대사전≫

 

편집: 불사조

 

자료출처 :  

 http://e-kyujanggak.snu.ac.kr/MOK/CONVIEW.jsp?cn=GC04790_00&lclass=13&ntype=hj&ptype=list&subtype=jg&type=H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