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을 밟아 성령의 세계로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我得長生飛太淸하니 衆星要我斬妖精이라
아득장생비태청        중성요아참요정

 

惡逆催折邪魔驚하고 攝罡履斗제光靈이라
악역최절사마경        섭강이두제광령

 

내가 장생을 얻어 태청을 날으니
뭇 별이 나에게 요사스런 정기를 베어 달라 호소하네.

 

패악과 무도한
기운 꺾으니 사악한 마들이 놀라고
칠성을 밟아 빛나는 성령의 세계로 올라가노라.

 

天回地轉步七星하고 禹步相催登陽明하니
천회지전보칠성        우보상최등양명

 

一氣混沌看我形하고 唵唵急急如律令이라
일기혼돈간아형        엄엄급급여율령

 

하늘을 돌고 땅을 굴러 칠성을 밟고
우보(禹步)를 재촉하여 밝은 세계에 오르니

 

천지에 가득한 한 기운은

혼돈 속에서 나의 모습을 보고


율령을 집행하듯 신속하게 처리하라.

(증산도 道典 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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