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개정국을 먹이라

 

이 달에 김제군 백구면 도도리(道道里)에 사는 일본인
나까지마(中島)가 병을 얻어 익산과 군산 등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도
모두 불치병이라 하거늘

 

일본 천리교(天理敎) 간부인 오구라(小倉)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이용기에게 찾아와 치병을 간곡히 부탁하는지라

 

용기가 태모님께 이 사실을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일본 천리교 선생이라 하니

개정(改正)할 일이라.” 하시며

 

“이 길로 돌아가서
3일간 기도하고 병자에게 개정국을 먹이라.” 하시므로

 

용기가 병자의 집에 찾아가
명하신 대로 하니 나까지마의 병이 완쾌되니라.

(증산도 道典 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