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의 신비한 묘력을 붙여 보내심

 

익산군 용안면 중신리(龍安面 中新里)에 사는 여신도
김순화(金順華)가 40세에 중풍이 들어 9년 동안 자리에 누워 있더니
백방으로 치료해 보았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는지라

 

하루는 순화가 고찬홍을 통하여
태모님께 이 사실을 아뢰니 태모님께서 명하시기를

“찬홍이 네가 가서 지성으로 치성을 드리고 나에게 심고하라.” 하시니라.

 

이에 찬홍이 순화의 집에 당도하여
태모님께서 명하신 대로 시행하고자 하니
그 순간 병자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스스로 치성 준비를 하니라.

 

이는 태모님께서 찬홍에게
의통(醫通)의 신비한 묘력(妙力)을 붙여 보내심이니

 

그 후 순화가 의통이 열려
신묘하게 치병을 잘하매 많은 사람을 포교하게 되니라.

(증산도 道典 1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