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병자를 고쳐 주심

 

3월 20일에 유일태가 태모님께 와 뵙고
아뢰기를 “김제군 봉남면 용산리(鳳南面 龍山里) 용반(龍盤)
마을에 사는 홍종백(洪宗伯)이 일심으로 신앙하나

 

대풍창(大風瘡)으로 10여 년을 고생하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하여 제가 치병을 하여도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고쳐 주시옵소서.” 하니라.

태모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그런 병을 뭣하러 손을 댔느냐?” 하시고

“천지에 대치성을 올리고 성심으로 기도하라.” 하시므로

 

일태가 돌아가서 말씀 대로 행하고
환자 역시 일심으로 기도하며 주문을 읽으니 그 병이 자연히 완쾌되니라.

(증산도 道典 1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