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으로 심통하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삼통(三桶)에 싸이지 말라.
오직 일심(一心)으로 심통(心通)하라.” 하시고

“삼통에 휘말리면 살아날 길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평천하(平天下)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리니

너희들은 치천하(治天下) 줄이나 꼭 잡고 있으라.” 하시고

“도(道) 살림도 그침없이 제 살림도 그침없이,
끈 떨어지지 말고 나아가거라.” 하시니라.

저 죽을 짓만 하는 창생들

자리다툼하지 말고 잘 닦으라.
제 오장(五臟) 제 난리에 제 신세를 망쳐 내니

보고 배운 것 없이 쓸데없는 오장난리 쓸데없는 허망치기로다.
잘못된 그 날에 제 복장 제가 찧고 죽을 적에 앞거리 돌멩이가 모자라리라.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11편7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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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각주>
 
1 70:1 삼통. 고민환 성도는 『선정원경』에 기록하기를,
성도들은 이 삼통을 ‘당통(黨桶), 병통(病桶), 공당통(共黨桶)’으로 생각했다 한다.

3 70:3 올바른 줄 하나.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를
인사로 집행하여 선천 난법시대를 문닫고
후천 진법시대를 개벽하실 대사부의 출세를 말씀하신 것이다.

4 70:4 너희 아버지. 태모님께서는 성도들 앞에서
상제님을 칭하실 때 주로 ‘너희 아버지’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