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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는 법

 

하루는 형렬에게 서전(書傳)의 진서장(秦誓章)을 외워 주시며
잘 기억하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如有一介臣이 斷斷?無他技나
여유일개신 단단의무타기

 

其心이 休休焉한대 其如有容이라
기심 휴휴언 기여유용

 

人之有技를 若己有之하며
인지유기 약기유지

 

人之彦聖을 其心好之하되
인지언성 기심호지

 

不?如自其口出하면 是能容之라
불시여자기구출 시능용지

 

以保我子孫黎民이니 亦職有利哉인저
이보아자손여민 역직유리재

 

만일 한 신하가 오직 정성스럽고 한결같을 뿐
다른 재주는 없으나 그 마음이 착하고 아름다워 포용함이 있는 듯하여

 

남이 가진 재주를 자기가 가진 것처럼 아끼고
남의 훌륭함과 통달함을 마음으로 좋아하되
비단 말뿐이 아니라면 이는 남을 포용하는 것이니라.

 

나의 자손과 백성을 보전할 것이니
또한 이롭다 할 것이니라.

 

人之有技를 冒疾而惡之하며
인지유기 모질이오지

 

人之彦聖을 而違之하여 不達하면 是不能容이라
인지언성 이위지 비부달 시불능용

 

以不能保我子孫黎民이니 亦曰殆哉인저
이불능보아자손여민 역왈태재

 

남이 가진 재주를 시기하고 미워하여
남의 훌륭함과 통달함을 드러내지 못하게 한다면
이는 포용하지 못하는 것이니라.

 

나의 자손과 백성을 보전하지 못하리니
또한 위태롭다 할 것이니라.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나라의 흥망(興亡)이 이 두 마음에 달려 있고
신하로서 충성하느냐 반역하느냐가 이 두 마음에 달렸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천하사의 성패가 또한 이 두 마음에 매여 있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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